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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은미(아이리스)살인사건_한 남자의 집착과 과대망상이 불러온 연예인 피살사건

마음heart 2023. 8. 13.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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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은미(아이리스)살인사건

한 남자의 집착과 과대망상이 불러온 연예인 피살사건



여성 트로트그룹 아이리스의 멤버 이은미(24)가 남자친구(가족들은 남자친구가 아니라 일방적인 스토커 수준이었다고 주장하기도 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했는데 이은미의 남자친구라고 알려진 조모(28)씨는 이은미가 다른 남자를 만나려고 한다며 범행을 저질렀다는 것입니다.2011년 6월19일 새벽 2시 15분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의 한 아파트 단지 인근에서 중고차 매매 딜러인 전 남자친구 조 모 씨에게 무려 65차례에 걸쳐 흉기에 찔려 피살된 채 발견되었습니다. 범인은 살인 사건이 있었던 다음 날 새벽 3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체포됐으며, 곧바로 범행을 자백하였습니다. 범인의 살해 동기는 결혼까지 약속한 상태(덩연히 가해자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고, 가족과 지인들은 몇개월 동안 스토킹을 당하는 것을 알고 있었다)에서 이은미가 이별을 통보한 것에 대해 앙심을 품고 이같은 짓을 저질렀던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고, 사망 직전 아파트에서 이은미가 살해범의 손에 끌려 나가는 CCTV 화면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살해범은 징역 20년이 구형되었으나, 2011년 12월19일 2심에서 감형되어 징역 17년이 선고되었습니다. 결국 아이리스의 리더였던 이은미의 죽음을 계기로 아이리스는 끝내 해체되고 말았으며, 고인의 유해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옥산리 907-1 소재의 동화추모공원에 안치되었습니다.

CCTV 화면에 살해 당하기 전 살해범의 손에 의해 끌려가는 아이리스 이은미

이은미는 2011년에 해체된 여성 트로트 그룹 아이리스의 전 멤버로 인천시 북구(현재 인천시 부평구),1987년 1월17일 출생~2011년 6월19일 사망(향년 24세),165cm, 45kg, AB형,가족으로 부모님, 여동생이 있었으며 2000년 i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열전!가수왕에서 대상을 받아 이름이 알려졌고, 2005년 여성 트로트 그룹 아이리스의 멤버로 데뷔해 1집 싱글 앨범 "Message Of Love"를 발표하며 활동했으나,전 남자친구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하기에 이르렀는데 조씨는 2011년 6월 19일 새벽 2시께 시흥시의 한 길가에서 귀가하던 이은미를 말다툼 끝에 목과 복부, 옆구리 등을 흉기로 수 차례 찔렀는데  당시 조씨는 이은미의 목과 옆구리 등을 약 65회 가량 칼로 찔렀는데 조씨는 왜 이토록 잔혹한 살인을 하게 된 것일까?

▣가수 이은미(아이리스)살인사건_과대망상과 집착의 스토킹이 불러온 비극

가수 이은미(아이리스.당시 24세)는 한때 중고차 매매딜러 조씨(당시 28세)와 만남을 가진 것은 사실이지만 이은미가 이별을 통보하자 조씨를 이를 받아들이지 못한채 이은미를 스토킹하며 집착하기 시작합니다.그러던 2011년 6월19일 사고 당일 오후 10경,조씨는 자신이 일하는 사무실 근처 상점에서 칼을 구입하고 이은미가 살고 있는 시흥시 정왕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새벽 2시가 넘어서까지 이은미를 기다립니다.새벽 2시 15분경 이은미가 아파트 단지에 들어서자 조씨가 가로 막아선 후 이은미를 밖으로 끌고 나갔으며 두사람은 한동안 언성을 높이며 말다툼을 벌였습니다.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한 아이리스 리더 이은미

이에 격분한 조씨는 미리 준비한 흉기를 꺼내 마구 휘둘렀고 이은미는 피를 흘린채 쓰러져 버립니다.경찰이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때 조씨는 이미 도주 중이었고 이은미는 이미 사망한 뒤였습니다.목과 복부,옆구리 등 무려 65차례나 흉기에 찔린 상태였습니다.조씨는 범행 후 어머니와 지인에게 "사람을 죽였다.힘들어서 못살겠다"는 내용의 문자메세지를 보낸 후 자신의 정왕동 집으로 돌아와 옷을 갈아 입고 인근의 열쇠가 꽂혀있는 차량을 훔쳐타고 서해안 고속도로 서천 IC WJSQKD 3km 지점까지 이동한 후 이번엔 버스를 2차례 갈아타고 고향인 전북 고창으로 숨어 버립니다.그러나 조씨는 도주 과정에서 다른 사람의 휴대폰을 빌려 어머니에게 전화를 거는 바람에 통신수사에 나선 경찰에 덜미를 잡혀 버립니다.결국 조씨는 6월20일 오전 3시10분경 서해안 고속도로 화성휴게소 상행선 주차장에서 경찰에 체포 당합니다.조씨는 범행 동기로 결혼까지 생각했던 이은미가 최근 결별선언을 한데 격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지만 가족 및 주변 사람들에 따르면, 두 사람이 정식으로 결혼을 약속한 사이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으며 결혼은 조씨 혼자만의 생각이었던 것으로 조씨의 비이성적인 과대망상이 잔인한 살해로 이어졌다는 분석으로 이어집니다.경찰은 조씨가 미리 흉기를 소지했으며 이은미의 주거지에서 2시간 여 정도 잠복한 것으로 미루어 우발적 범행이 아닌 계획적 살인이며 조씨는 정신질환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수 이은미(아이리스) 미니 홈피


삐뚤어진 집착남에 의해 억울한 죽음을 맞이한 가수 이은미의 미니홈피에는네티즌들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추모의 뜻을 쉴틈없이 밝히기도했는데 이은미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는 ‘2011.06.19 잠들다’라는 제목이 기재돼 있습니다. 고인의 동생은 미니홈피 대문글에 “안녕하세요 이은미 동생입니다.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언니 정말정말 좋은 곳으로 갔을 거예요. 저는 내일 삼우제를 치루러 용인으로 언니를 보러가요. 집에 돌아오면 언니가 있을 것 같고 아직도 이 상황이 믿기지가 않네요”라는 글을 남겼습니다.네티즌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얼마나 힘들고 무서웠을까”, “모든 것 잊고 평안하게 지내길 바랄게요” 등의 글을 남겼다. 고인의 지인들 역시 “거짓말인 줄 알았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좋은 곳으로 가길 기도할게”라며 애도의 뜻을 표했는데 이은미의 미니홈피 일기장도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는데 이은미는 지난 4월 14일 “항상 피곤하게 사는구나. 두 달 있다가 열심히 운동도 하고 하나씩 하나씩 변하자”라며 의욕 충만한 글을 남기기도 했으며 2월에는 “조금만 참자. 조금만 참으면 하고 싶은 거 다 할 수 있어. 그리고 다시 시작하는 거야”라는 다짐하는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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