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군, 가만히 있으면 안되겠니.. 잘생긴 얼굴 좀 한번 보자궁~~
마음이 길가에 구르는 돌맹이처럼..보잘거 없이 흐를때.. 그럴때 없니..? 세상에 우뚝 솟은 바위가 아니라 발길에 채이는 자갈처럼 하찮다 생각되어 우울한 적 없니? 난 그래,너무 우울해서 미칠것만 같은적이 한두번이 아냐 모두 저마다 바위처럼 거대하고 단단하며 뽐내고 싶어하지만 기실 세상은 자갈처럼,돌맹이처럼 무수히 자잘한 인생들이 모여 이루는 것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