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열도를 향한 조선인 차별에 항거한 권희로 야쿠자 살인사건 김의 전쟁은 범죄 합리화와 영웅 만들기의 가짜 히어로의 결정판 권희로는 1968년,야쿠자 2명을 살해하고 인질극을 벌이는 등 일본 내에서 화제가 된 재일 한국인 범죄자입니다.1928년 일본 시즈오카현 시미즈시(현 시즈오카시)에서 목재 하역부인 아버지 권명술(權命述)과 어머니 박득숙(朴得淑) 사이에서 출생한 권희로는 3세 때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 어머니가 넝마주이를 하며 생계를 꾸리는 등 매우 어려운 유년기를 보내야 했습니다. 1933년 어머니가 재혼하면서부터 의붓아버지의 성을 따 김희로라고 불렸으며 시간이 흐르면서 친아버지의 성을 따서 권희로라는 이름을 썼지만 보통 김희로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권희로는 재일 조선인이었던 탓도 있었지만 극빈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