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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38

새해 설 연휴,다음뷰도 블로그도 중요하지만 가장 필요한건 건강 블로그를 향한 여러분의 애정은 마치 짝사랑처럼 고귀합니다. 네이버에 있던 다음에 있던 그 어떤 사이트던지 블로그의 정성어린 콘텐츠를 자신들만의 이익을 위해 착취에 가까운 구조로 이용만 하고 있지요 어쩌면 그것을 모르는 블로거들은 거진 없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다음뷰와 같은 경우 최소 한달에 25일에 가까운 다음뷰 송고를 권장하고 있지요 그래야 그나마 다음뷰가 정한 순위에 유지를 할 수 있는 구조니까요 물론 거기에 댓글이라던지 추천은 부가적인 것이지만, 그럼에도 많은 블로거들이 그런 수고를 마다하지 않고 최소 25일 어떤 이는 매일 송고를 하는 일을 마다하지 않습니다.그것은 결단코 다음뷰를 위한 것도 블로거 이웃이 우선된 것도 아닌 자기 자신이 만족일지도 모르지만 그럼에도 잠시 잠깐 자신의 망가진 건강도 .. 2012. 1. 23.
아이폰3GS로 찍어낸 아웃포커스의 자태 아웃포커스,특정 사물을 강조하기 위해 주위의 배경을 흐릿하게 찍는 카메라 기법 중의 하나인데 요샌 기술이 워낙 좋아 폰카로도 이 기법이 가능하다.2년여를 사용한 아이폰3GS를 처음 받았을때 참 많이 찍으려 했던 것이 아웃포커스,하지만 마음과는 달리 쉽사리 도달하기 어려웠던 세계. 후지카메라가 없던 시절에는 늘 아이폰으로 세상을 담았다.이제 아이폰이 아니라해도 찍을 수 있지만 웬지 아이폰으로 아웃포커싱을 했을때의 성취감이란, 구름위의 산책처럼 늘 만족감을 선사했다는.. 이젠 아이폰으로 찍는 날보다는 후지 카메라로 찍는 날이 더 많지만 어떤 순간이던 늘 가지고 다니는 아이폰이기에 기동성은 짱~가만히 사물을 들여다보며 오늘도 중요한,하지만 일상의 평범함을 아웃포커싱한다. 2012. 1. 18.
태양이 잠든 붉은 묘지 위의 청계천 빛들이 모여 산란을 펼친다.. 찡그림조차 미소로 바꾸는 강렬한 윙크의 유혹 여기 보세요.. 찰칵!! 찍혔습니다..*^^* 무언가를 찍는다는 것, 누군가를 찍는다는 것,그리고 누군가에게 찍힌다는 것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영혼의 다른 꿈틀거림을 잠시 멈추어 보게 하는 것 아닐까.. 맑아짐의 영혼 길들이기 연습을 다시 시작하는 것 아닐까.. 햇살보다 더 커버린 그대 향한 마음.. 그렇게 그대는 나의 마음에 찍히었습니다 난 그대를 내 맘에 찍고 말았습니다 "찰칵소리에 그대는 내 마음속 행복동행이 되는 것입니다.." 부드러운 감성의 영혼으로 내 마음의 손 잡아주고 있는 사람.. 마음의 셔터소리 이미 내었다 말해 주고픈 사람.. 이미 무던이 총총이가 찜해 버린 너무나 사랑스런 또 한 사람.. 늘 내 마음은 상기되.. 2012. 1. 14.
평생 일만 하시던 아버지 드라마 폐인이 된 까닭은? 바보상자라는 말이 있다.틀린 말이 아니라는 것이 요샌 지하철이 같은 곳에서도 독서 하는 이들보다 핸폰으로 TV보는 이들이 더 많아진 것 같다.예전에야 회사일 마치고 집에 와서 잠깐 보는 것이 전부였지만 모바일 기기의 발달로 이제는 핸폰에 DMB TV를 달고 이동중에도 감상하니 진짜 바보상자라는 말이 딱 어울릴지도 모르겠다.아버지는 평생을 일과 집밖에 모르시며 살아오셨다.진짜 취미생활이라는 것도 모르시고 하루에 반갑피우시는 담배조차 어머니에게 맨날 끊으실는 핀잔을 받으시며 살아오시다 정년 퇴임이 후에는 놀기 심심하시다며 젊은이들도 꺼려한다는 3D 업종에서 또 몇년간을 그리 일하셨다.솔직히 자식된 도리로 연세드신 몸으로 고된 일을 하시는 아버지를 만류해 보기도 했지만 아버지으 고집 아닌 고집을 꺽을 수는 없.. 2012. 1. 13.
박불관보다 더 실감나는 인천 달동네 전경 내 마음 속..낡은 풍경 하나 최신식의 멋진 곳들보다 더 좋은 마음 속 그리움을 품고.. 아름다운 추억의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곳.. 누구나 그 사람만의 느낌이 있어요.. 유난히 다정한 빛을 가진 그대.. 너무나 다정해서 기대고 싶어지는 마음.. 함께 마음 맞춰오는 시간들.. 길을 걷다..하늘 바라기 하다..보여지는 자연선물에 감사하다.. 문득 문득..그대 생각이 난다지요.. 그대와 내가 잔잔하게 마음여행 할 수 있는.. 시간이였음 좋겠단 생각을 한다지요.. 2011년 마지막 글일 것 같네요~바쁘게 일년이라는 시간을 달려왔지만 스스로에게 대견한건 나름 글들을 꾸준히 송고하였고 반짝이겠지만 3개월간은 순위권 100위안에도 들어갔네요.글의 퀄리티보단 꾸준함에 손을 들어줬다 여기 고 있어요^^내년에는 어찌 될.. 2011. 12. 31.
월미의 바닷바람에 잠시의 숨을 놓은 사람들 바람을 등에 지고 바다에 쉼을 놓고 싶은 날들.. 잠시 내 숨조임에 자유를 주고 싶습니다 바람에게 내 침묵을 잃고 싶습니다 이제 내 슬픔의 문을 닫아야 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Would the sad wind be at my back? Could l get off my mind this time..." 2011. 12. 30.
세상을 찍는 사람들,길 위에 멈추서 있지 않고 고행처럼 흐른다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어 포스팅을 한다.매일 매일 반복되는 행위이지만 거기에는 키자람이 있다.자신이 원했던 원하지 않았던 간에 마음에 차건 그렇지 않던 간에 오늘도 다시 카메라 하나에 의지해 세상을 찍는 사람들..요리를 포스팅 하는 이들도,맛집을 찾아 다니는 이들도,심지어 자신의 일상적인 생각만을 말하려 하는 이들에게도 이제 사진은 빠질 수 없다. 그렇게 많은 이들이 비록 세상 속에 천하 제일의 작품이라는 인정속에 명예와 품격을 유지할 수는 없다해도 그들의 세상에서는 이미 최고이며 으뜸인 사진들,사물을 바라보고 사진을 찍는 행위가 단순히 기록만 하던 때는 몰랐었다.카메라 카테고리에 올라있는 다음뷰 속 랭킹 1위건 랭킹 100위건간에 이들은 그 누가 보던 보지 않던간에 길 위를 수없이 헤메인다.하나의 사.. 2011. 12. 24.
유럽 분위기 물씬~빈티지한 느낌의 북촌거리를 거닐다 북촌에서 느끼는 향기는 달콤하다 북촌 한옥마을과 삼청동 길에 이르는 제법 광대한 길을 따라가다보면 곳곳에 마치 유럽의(가본적은 없어도 뭐 느낌이 그렇다는)어느 조그마한 마을 입구에 온듯 빈티지한 향기가 물씬 풍기는 건물들과 한옥이 어우러져 묘한 대조를 이룬다.노오란 창가에 놓인 화분 하나에서도 깊은 탄식을 내뱉게 하는 곳, 가만히 분식집 앞에서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보니 주변의 풍경이 참 이채롭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결국 문화라는 것은 단기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에 의해 창조되고 재생산되는 것만 같다. 북촌 거리를 걷다 보면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는 낯익은 모습들이겠지만 쉽사리 오고 가는 발길이 아니라 그런지 너무나 새로운 모습들,외국 어디를 가던지 결코 그곳에 뒤지지 않는 우리의 문화와 일상.. 2011. 12. 14.
뿌나의 주인공 광화문의 세종대왕을 렌즈에 담다 다시 한번 우러르 보게 되는 세종대왕이시여!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 문자와르 서로 사맛디 아니할쌔 이런 젼차로 어린 백성이 니르고져 할빼이셔도 마참내 제 뜻을 능히 펴지 못할놈이 하니라 내 이를 어여삐 녀겨 새로 스믈 여덟자를 맹가노니 사람마다 수비니겨 날로 쓰매 편안케 하고저 할 따라미니라 뿌리깊은 나무는 훈민정음 반포 7일을 앞두고 벌어지는 미스테리한 사건이 펼쳐지는 한석규와 장혁 주연의 드라마이다.정신 못차리게 할 정도로 완성도 높아 요새 이 드라마에 페인이 되다시피 하는데 광화문 가장 높은 곳에 우뚝 앉아 있는 세종대왕상을 보니 감회가 남달랐다. 조선왕조 불세출의 영웅 충무공 이순신과 새종대왕이 나란히 계시는 광화문 광장에 카메라 초짜가 야경을 등지고 두 분을 우러르보며 셔터를 눌렀다.무심한듯 바.. 2011. 11. 25.
길을 잃어 반월의 가을 하늘바다에 빠지다! 길을 잃은 어린아이처럼 가을 하늘바다에 미아가 되다! 가끔은 혹은 때로는 인생이라는 길고긴 와나리 다리를 걷다보면..철저하게 자신의 인생을 계획하고 빈틈 없는 시간표처럼 꾸며놓아도 폭퐁을 만난 난파선처럼 인생은 여러 갈래길로 휘둘려 가기도 한다.블로그라는 공간 안에 그저 이전부터 써온 내 감성의 일지를 옮겨놓는 행위만을 염두에 둔 이 작은 일탈 행위가 어느순간 변해버리기 시작 했다.어느날 문득 손에 쥐어진 중고 카메라 하나에 의지하여 세상을 바라보게 된 날들.. 카메라에 의지한 채 세상을 바라본다 말하여도 아프리카 악어섬에 뚝 떨어진 개그맨 김병만처럼 오지 체험을 하는 것도 아니고 기기묘묘한 해외풍경이 가득한 여행블로거처럼 기가 막히도록 멋진 자연경관을 올리는 것도 아니지만 카메라 하나 의지하자 우리나라.. 2011. 11. 2.
나란히.. 혼자 걸어가면 빨리 걸어갈 수 있다지만 나란히 가면..오래도록 서로를 의지하며 이를 수 있다는 것을, 2011. 10. 4.
모녀 제게 이런 자녀를 주옵소서. 약할 때 자기를 돌아볼 줄 아는 여유와 두려울때 자신을 잃지 않는 담대함을 지니고 정직한 패배를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며 승리에 겸손하고 온유한 자녀를 저에게 주옵소서. 생각해야 할 때 고집하지 말게 하옵시고 자신을 아는 것이 지식의 기초임을 깨다는 자녀를 허락하옵소서. 그를 평탄하고 안이한자로 인도하지 마시고 고난에 직면하여 인내하고 분투 할 줄 알게 하여 주옵소서. 그 마음이 깨끗하고 그 목표가 높고 고상한 자녀를 남을 정복하려고하기 전에 자신을 다스릴 줄 아는 자녀를, 장래를 바라봄과 동시에 땀흘려 일하는 부지런한 자녀를 주옵소서. 이런것들을 허락하신 다음 이에 대하여 제 자녀에게 남을 사랑하는 마음과 유머를 알게하시고 생을 엄숙하게 살아감과 동시에 이웃과 더불어 생을 즐길.. 2011. 9. 20.
alone.. 이제 바라보노라. 지난 것이 다 덮여 있는 눈길을. 온 겨울을 떠돌고 와 여기 있는 낯섲 지역을 바라보노라. 나의 마음속에 처음으로 눈 내리는 풍경 세상은 지금 묵념의 가장자리 지나온 어느 나라에서도 없었던 설레이는 평화로서 덮이노라. 바라보노라 온갖 것의 보이지 않는 움직임을 눈 내리는 하늘은 무엇인가. 내리는 눈 사이로 귀 기울여 들리나니 대지의 고백 나는 처음으로 귀를 가졌노라. 나의 마음은 밖에서는 눈길 안에서는 어둠이노라. 온 겨울의 누리 떠돌다가 이제 와 위대한 적막을 지킴으로써 쌓이는 눈 더미 앞에 나의 마음은 어둠이노라. 눈길 /고은 2011. 9. 17.
embrace 껴안음 가슴의 뜨거운 울컥임으로 마음과 마음을 안아줄때.. 2011. 9. 12.
벤치위의..화사함 나무위에..혹은 길바닥에 뒹굴던 어여쁜 꽃잎 하나 벤치위에 잠시 어께를 기대우고 휴식 중.. 무심히 지나치려던 눈길,발길 살포시 옆에 앉아보며 가만히 바라보다 쪼그린채..응시한다 벤치 사이,사이에 걸터 앉은 모양새가 어쩌면 우리들도 알진 못해도 저리 위태로울까? 넌 그나마 이리 아름답기라도 한데.. 2011. 8. 22.
바람의 소리를 듣다,그리다 내 안에 바람이 날개를 달고 다가온다 숨조차 쉽사리 쉴 수 없을만큼 벅차게,가슴 뜨겁게.. 바람에 대해 우리가 아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그럼에도 바람은 우리에게 많은 말을 한다 바람은 수다쟁이, 사랑스런 그 얼굴을 마주하고 바람이 전해준 취기, 작은 잔에 담아 두고 두고 숙성해서 마셔버릴수만 있다면.. 2011. 8. 17.
뷰 파인더 속의 열정 넌..저 어린 나이에 저만큼 열정적이었던 적 있었던가? . . 헬기의 프로펠러처럼 끊임 없는 열정의 움직임을 간직하고싶어!! 2011. 8. 2.
하늘 그림.. 그 어떤 화가라 해도, 제 아무리 물감을 자유자재로,붓을 신출 귀몰하게 놀리는 화가라 해도 하늘이 스스로 풀어 놓은 물감의 색감을 재현하진 못하는 가봐.. 너무나 황홀한 광경을 카메라에 담아도 지나고 나면 이건..아니지 싶은..바로 그 순간만의 감동.. 늘 같아보여도 늘 다른 감동이 날..울컥이게해.. 2011. 7. 14.
눈 아프도록..바라보면 뭔가 변화가 있을거야~~ 2011. 7. 11.
아이야 아이가 주는 느낌은 하얀 백설위의 한그루 소나무처럼 늘 돋보이는 존재감이 있다. 무엇을 하던,무엇을 보던간에 . . . 전원의 콘센트처럼 무엇을 꼽느냐에 따라 발그스란 빛이 되기도하고 TV속 연예인이 되기도 하는..아이야,아이야, 2011. 7. 8.
회상 새파란 덩쿨이 있는 집을 보니 아련하지도 않은 시간의 너머 한사람이 떠오른다. . . 마음이 멍해질 정도로 온 가슴이 콩닥이게하던 내 오랜 추억의 지난날.. 2011. 7. 3.
느낌 왠지..저 느낌..마음에 들어!! 2011. 7. 1.
하늘사진?구름사진? 하늘사진인지,구름사진인지 아리쏭하긴 하지만 카메라 들린 내 눈에 자연은 이제 신비로움 그 자체... 2011. 6. 28.
내 마음의 풍경소리, 마치 태초의 소리처럼, 어머니의 뱃속에서부터 들어왔던 음률처럼 귓전을 울리는 풍경소리.. 심사 어지러운 내 마음에 고요한 안식을 안겨준다. 2011. 6. 16.
나도 가수다! 청계천 거리의 아티스트 자! 이제 노래 시작합니다 청계천 많은 인파속을 뚫고 신나는 노래를 하는 무명의 가수들, 솔직히 나만 모를지도 모르지만, 브라운관에 나오지 않으면 모를수밖에 없는거니까, 그래도 누구보다 잘 부르는 저들. 근데 이름도 제목도 모르니..원, 이들을 아시는 분 제보 바랍니다! 2011. 6. 15.
바위 바위,돌,자갈.. 불리는 이름은 제각각이어도 결국 넌 하나, 결국 우리도 하나인데 왜 제각각의 모습으로 다투고 싸울까?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며 다가설때 같은 모습 또한 볼 수 있지 않을까.. 2011. 6. 13.
찰나의 순간 초점을 맞춰라! 찰나의 순간..그 누구보다 깊은 집중력으로 사물의 본질을 찍는 사람들, 그 아름다운 순간, 열정의 그림자라도 잡아보려 하는 이들, 2011. 6. 9.
철학자의 낮잠 알렉산더의 불같은 소유욕도 거지 철학자 디오게네스의 무소유 앞에선 별볼일 없는 하찮음과 같았다. 현대의 삶에서 멋진 옷과 자동차를 가진체, 세상의 왕이라도 되는듯 ㅋ허튼 소리로 세상을 향해 외치는 이들 그들은 거지 철학자의 삶을 이해할 수없다. 이해하려 들지도 않는다. 햇볕조차 거추장 스러워 낮잠에서나 잠시 걸치는 이불처럼 아무 것도 소유하지 않는 이들, 꾸미지 않은채 날때부터 자신을 살아간다는것은 얼마나 살아야 이를 수 있을까? 디오게네스는 오늘도 말한다. "거기서 비껴 햇빛을 가리지나 마소" 2011. 6. 8.
우상숭배 마음 깊고도 우러름 없는 신실한 믿음의 기도로 구원을 바라나이다 모든 이를 사랑하라 하셨으니 저희를 믿는 이는 사랑할 것이요 저희를 믿지 않는 이는 사탄일지니, 우리 안에 있는 이는 천국이요. 우리 밖에 있는 이는 지옥입니다. 우리를 믿으면 가장 천한 이도 왕과 같이 고귀하며 우리를 믿지 않으면 왕의 신분이라 할지라도 천박하여이다. ..난 저들의 손에 들린 열십자가의 기도를 이젠 더이상 믿지 않는다. 저들은 우상숭배를 하지 말라하면서 자신들의 손에 들린 우상은 뭐라 설명할 것이며 인간에 대해 편협한 시선의 우상은 뭐라 설명할 것이며 편견의 감옥에 갇힌 자신들은 어찌 바라볼 것인가, 저들이 십자가를 버리지 않는 이상, 저들이 십자가를 깨부수지 않는 이상 진정한 믿음의 천국에는 들디 못할 것임을.. 2011. 6. 4.
소녀,오월의 미소를 찍다 창덕궁, 천년의 기둥에 기대 미소를 짓는 소녀들 한컷 한컷마다 오월이 비추는 햇살만큼 아름다워지는 싱그러움, 이젠 삶의 기둥이 필요할 때도 해맑은 미소를 잃지 않고 소녀의 웃음을 간직하길.. 2011.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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