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ALL - ☆ 詩폐라뮤지엄2129 미국 최초의 여성 연쇄살인범 아일린 워노스_강호순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은 7명의 남성을 살해한 여자 사이코패스 강호순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은 7명의 남성을 살해한 여자 사이코패스 미국 최초의 여성 연쇄살인범 아일린 워노스 아일린 워노스는 미국 최초의 여성 연쇄살인범으로 1956년 2월29일 미시간 로체스터라는 디트로이트 북쪽에 있는 작은 도시에서 에일린 캐롤 피트먼(Aileen Carol Pittman)이라는 이름으로 태어났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연쇄살인범이 그렇지만, 에일린 또한 가정환경이 매우 좋지 못했는데 에일린의 어머니 다이앤 워노스는 핀란드계 미국인이며 1954년에 14세의 나이로 리오 피트먼과 결혼하였습니다. 아버지 리오 피트먼은 정신분열증 환자였으며, 경범죄 때문에 체포된 뒤 군대에 보내졌고, 그 틈을 타 다이앤은 이혼을 했는데, 이 때는 에일린이 태어나기 2개월 전이라 에일린은 아버지를 평생 만나.. 2024. 6. 19. 이병헌,이성민,곽도원 주연 실화영화 남산의 부장들_김형욱 실종사건과 10.26 대통령 암살사건에 관한 영화적 시선과 실제사건과의 차이점 김형욱 실종사건과 10.26 대통령 암살사건에 관한 영화적 시선과 실제사건과의 차이점 이병헌,이성민,곽도원 주연 실화영화 남산의 부장들 영화 남산의 부장들은 2020년 1월 개봉한 실화 영화로,동아일보 기자 출신의 김충식 작가가 박정희 정권 당시 중앙정보부의 실체와 10.26 대통령 암살사건에 대해 집필한 동명의 논픽션(1990년 8월부터 매주 금요일에 동아일보 지면을 통해 2년 2개월간 연재되었다.책으로도 발간되었으며, 당시 약 50만 부 이상이 판매됐을 정도의 베스트셀러였는데 2012년에 책의 개정증보판이 나왔으며, 현재도 구입할 수 있다. 신문에 연재된 원본은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로 볼 수 있다)을 기반으로, 1970년대 말 미국 하원에서 열린 청문회부터 중앙정보부장의 대통령 암살 사건이 발생하기.. 2024. 6. 18. 파리에서 영원히 사라진 중앙정보부장 김형욱 실종사건_닭모이가 된 권력 2인자 파리에서 영원히 사라진 중앙정보부장 김형욱 실종사건 닭모이가 된 권력 2인자 1979년 10월7일 전 중앙정보부장 김형욱이 실종된 사건으로 당시 여러 인사들에 의해 각종 회유와 귀국 종용을 받은 김형욱은 중앙정보부 해외담당차장 윤일균으로부터 원고료로 거액을 준다는 말을 듣고서 그와 만나 돈과 원고를 교환했고, 이후 프랑스 파리로 가라는 말을 들었으며 1979년 10월 1일 김형욱은 파리에 도착했고 호텔에서 6일 동안 머무르다 10월 7일 행방불명됩니다.김형욱의 실종에 관해서는 여러 설이 있으며 공식적으로 국정원의 조사 결과가 있으나, 시원치 않은 구석이 있어 의문이 남아있습니다. 근현대사의 대표적인 미스테리로 방송에서도 여러번 다루어졌습니다.국정원 조사결과 2005년 5월 26일 국정원 과거사건 진실규명.. 2024. 6. 17.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한 장혁 주연 액션영화 한국판 테이큰 검객_광해군을 내쫒고 만든 인조의 세상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한 장혁 주연 액션영화 한국판 테이큰 검객 광해군을 내쫒고 만든 인조의 세상 사극 액션영화 검객은 병자호란이라는 국가적 재난을 바탕으로 한 검술액션 영화로 광해군이 인조반정으로 축출되면서 명과 청이라는 거대 공룡 틈 사이에서 균형감있는 외교 정책을 펼치던 광해군을 패륜아로 몰아 반정에 성공한 세력이 인조를 주축으로 명을 받들고 청을 배척하면서 결국 40여년전 임진왜란을 겪었던 조선을 다시 전쟁의 화마속으로 몰고 가기도 합니다.병자호란이라는 배경을 한 영화 남한산성이나 최강병기 활처럼 영화 검객 역시 청 나라의 횡포 속에 최강의 검술 실력을 가진 주인공이 딸을 구하기 위해 구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으며 조선판 테이큰이라는 평을 얻기도 했습니다.영화 최면(2021),더 킬러:죽어도 되는 아이.. 2024. 6. 14. 박해일,문채원 주연 액션사극영화 최종병기 활_반만년 외세의 침략에한민족을 지킨 최강의 DNA 박해일,문채원 주연 액션사극영화 최종병기 활 반만년 외세의 침략에한민족을 지킨 최강의 DNA 2011년 개봉한 영화 최종병기 활은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한 추격전을 다루는 한국 액션 영화로 일본에서는 신궁이라는 제목으로 개봉하기도 했습니다.일본의 침입으로 국토가 초토화된 임진왜란 이후 44년후인 1636년(인조 14) 12월부터 이듬해 1월에 청나라가 조선에 대한 제2차 침입으로 일어난 전쟁 병자호란(병자년에 일어나 정축년에 끝났기 때문에 병정노란(丙丁虜亂)이라 부르기도 합니다)은 임진왜란의 교훈을 무시하고 다시 조선 백성을 전쟁의 참화로 몰고가기도 합니다.영화 최종병기 활은 청 나라 군인들의 잔혹한 횡포에 신궁의 능력을 가졌지만 역적으로 전락한 사대부 출신으로 출세길이 막히고 술로 세월을 보내던 완폐아 .. 2024. 6. 13. 이병헌,김윤석,고수 주연 명품사극영화 남한산성_47일간의 고립 속에 최명길과 김상헌의 명예로운 죽음과 치욕스러운 삶에 대한 설전舌戰 47일간의 고립 속에 최명길과 김상헌의 명예로운 죽음과 치욕스러운 삶에 대한 설전舌戰 이병헌,김윤석,고수 주연 명품사극영화 남한산성 영화 남한산성은 김훈의 소설 남한선성을 원작으로 한 블록버스터 명품 사극영화로 병자호란 당시 삼전도의 굴욕을 맞이하기까지 47일간 남한선성 안에서 일어나는 일을 다루고 있습니다. 나라를 구하기 위해 치욕을 참고 항복해야 한다는 주화파 최명길과 치욕을 견디고 사느니 끝까지 항전하여 죽음을 택하자는 척화파인 김상헌의 대립, 그 사이에서 번민하는 인조의 갈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원작처럼 허무주의적 색채가 깊으며, 흥행공식을 따르는 여타 다른 사극들과는 다르게 고증을 최대한 살리고 치욕의 역사를 담담하게 풀어냈습니다.영화 기적의 도로(2005),마이 파더(2007),도가니(2011.. 2024. 6. 12. 사라 버틀러 주연 하드코어 복수 영화 네 무덤에 침을 뱉어라_남성의 그릇된 여성관에 대한 통렬한 복수 오마주 사라 버틀러 주연 하드코어 복수 영화 네 무덤에 침을 뱉어라 남성의 그릇된 여성관에 대한 통렬한 복수 오마주 영화 네 무덤에 침을 뱉어라는 원작이 1978년도에 나온 작품입니다. 일단 영화 제목에 대한 오류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네 무덤에 침을 뱉어라 혹은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로 번역되었는데 정확하게는 네 무덤에 침을 뱉어주마에서 번역상 오류가 생겼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화 네 무덤에 침을 뱉어라는 B급 영화로 분류되지만 그 소재는 가볍게 넘길 수 없습니다. 영화가 처음 개봉될 당시에도 집단 성폭행이후 피해자인 여성이 강간범들에게 잔혹한 복수를 펼치는 내용은 사람들이 접한 적이 거의 없어 쇼킹한 반응을 불러왔다고들 하는데 2010년에 리메이크된 네 무덤에 침을 뱉어라 역시 원작에 충실한 내용을.. 2024. 6. 7. 일본 BOAC 스튜어디스 살인사건(BOACスチュワーデス殺人事件)_미모의 여승무원과 신부의 부적절한 관계가 낳은 검은 복음 일본 BOAC 스튜어디스 살인사건(BOACスチュワーデス殺人事件) 미모의 여승무원과 신부의 부적절한 관계가 낳은 검은 복음 일본 BOAC 스튜어디스 살인사건 (BOACスチュワーデス殺人事件)은 1959년 일본에서 발생한 의문의 살인사건으로 쇼와 시대 최대의 미제사건으로 불리며 갖가지 논란을 낳았던 사건이었습니다. 1959년 3월10일 아침, 도쿄 스기나미구 젠푸쿠지천(善福寺川)에서 한 여자의 변사체가 발견되었습니다. 변사체는 옷을 입은 상태로 하늘을 보고 강물에 떠 있는 상태였습니다.일본 경찰은 처음에는 사건을 자살로 생각하고 처리하려 했으나, 사체가 발견된 장소가 문제가 되었는데 센푸쿠지천은 폭은 10여 m 정도이고 어린이들이 들어가서 놀아도 문제가 없을 만큼 수심이 얕기에, 과연 이런 곳에서 익사하거나 .. 2024. 6. 6. 의혹만 남은 인천 일가족 살인사건_정황증거만으로 사형을 선고받은 오휘웅의 재판살인 의혹만 남은 인천 일가족 살인사건 정황증거만으로 사형을 선고받은 오휘웅의 재판살인 인천 일가족 살인사건은 1974년 12월 30일 10시 40분 경, 인천에서 쌀가게를 운영하고 있던 두이분이란 20대 여성이 자신의 가게 앞 식당 여주인에게 집에 같이 가달라고 부탁하면서부터 사건은 시작되었습니다. 두이분은 2시간여 전에 자신의 가게 앞 식당 여주인에게 자신의 가게 앞을 봐달라고 부탁하고 나갔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두이분이 가게를 나가기 전에 분명 가게 문을 잠그고 갔는데, 돌아와보니 가게가 열려 있었다고 합니다.두이분과 여주인이 같이 두이분의 가게 안으로 들어가 두이분의 남편과 두 아이가 있는 가게 안쪽방으로 들어가 보니 놀랍게도 남편과 두 아이가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되었습니다. 놀란 식당 여주인은 자신의.. 2024. 6. 5. 1990년 유명 공인회계사 살인사건_결국 영구미제사건이 되어버린 가방 속의 시신 1990년 유명 공인회계사 살인사건 결국 영구미제사건이 되어버린 가방 속의 시신 유명 공인회계사 살인사건은 1990년 11월4일,유명한 공인회계사였던 임길수(당시 50세)씨가 살해된 채 대형 여행가방에 담긴 상태로 반포대교 근처 한강에서 발견된 사건으로 32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범인을 검거하지 못하고 있는 영구 미제사건입니다.시체 발견 다음날인 1990년 11월5일 뉴스에 피해자의 신상이 그대로 나오는데 다만 아이리스의 이은미라던지, 피해자는 아니지만 이호성이라던지, 해당 인물이 공인이면 신상이 그대로 언론에 공개되는 것은 흔한 일이기도 합니다. ▤유명 공인회계사 살인사건_가방속에서 발견된 시신 1990년 11월4일 반포대교 남단 150m지점에서 낚시를 하던 문 모씨(31)가 한강 위에 떠내려가던 가로 .. 2024. 6. 3. 1994년 뉴월드 호텔 앞 살인사건_결혼식장에서 피의 복수를 감행한 깡패들 1994년 뉴월드 호텔 앞 살인사건 결혼식장에서 피의 복수를 감행한 깡패들 뉴월드 호텔 앞 살인사건은 1994년 12월4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뉴월드 호텔 앞에서 일어난 조직폭력배 간의 보복살인 사건으로, 이 사건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조직폭력배들의 세력이 위축됩니다. ▦뉴월드 호텔 앞 살인사건_사건 발생 이 사건의 배경은 1991년 10월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박진수가 이끄는 목포파의 조직원들이 영산파의 조직원인 최창호를 살해한 팔레스호텔 살인사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18명이 맞붙어 1명이 흉기에 찔려 사망하고 3명이 중상을 입었는데 이에 영산파 측에서는 우호 조직인 그랜드파 두목의 차량을 빌리는 등 보복 준비를 치밀하게 진행했습니다.12월 4일 영산파는 박진수 두목을 주 표적으로 계획을.. 2024. 6. 1. 1997년 서귀포 호프집 여주인 살인사건_공소시효 만료로 완전범죄가 되어버린 흉악한 살인범죄 1997년 서귀포 호프집 여주인 살인사건 공소시효 만료로 완전범죄가 되어버린 흉악한 살인범죄 서귀포 호프집 여주인 살인사건은 1997년 8월 14일,제주도 서귀포시 서귀동에 위치한 한 호프집에서 여주인 강 씨(당시 만 39세)가 온몸에 흉기로 난자당해 살해당한 사건입니다. 공교롭게도 같은 제주도 내에서 일어난 관덕정 살인사건이 같은 날에 일어났으며 두 사건이 발생한 시차는 고작 20분에 불과했다고 합니다.매우 끔찍한 사건이었지만 범인을 검거하는데 실패했고 결국 사건 발생 후 만 15년이 지난 2012년 8월14일 공소시효가 만료되어 영구 미제 사건이 되고 말았습니다. ■서귀포 호프집 여주인 살인사건_사건 발생 1997년 8월 14일 오전 7시 38분, 서귀포시의 모 호프집 여주인 강 씨의 남편은 갑자기 .. 2024. 5. 31. 2001년 영동 여고생 살인사건_손목이 잘린채 살해당한 고2 여고생의 억울한 죽음과 오리무중 속 범인 2001년 영동 여고생 살인사건 손목이 잘린채 살해당한 고2 여고생의 억울한 죽음과 오리무중 속 범인 영동 여고생 살인사건은 2001년 3월8일 오전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 계산리 모 내과 건물 신축 공사현장 지하에서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인 정소윤(1984년생)양이 양 손목이 절단된 채 시멘트 자루 안에 바른 자세로 눕혀져 덮여 있던 것을 인부들이 발견하면서 알려진 사건입니다. □영동 여고생 살인사건_참혹하게 살해당한 여고 2학년 정소윤 정양은 사건 전날 실종된 상태였으며 2014년 12월 13일 그것이 알고싶다에 보도되었으며 방송 당시에는 공소시효가 1년 3개월 가량 남아있었으나 이후 태완이법의 적용으로 인해 공소시효가 폐지되었습니다.(당시 피해자를 목격했거나 용의자를 목격한 이는 충북 영동경찰서 04.. 2024. 5. 30. 2002년 청주 물탱크실 주부 살인사건_붙잡을 수 있었던 살인범 초기 수사 부실로 미제사건이 되다 2002년 청주 물탱크실 주부 살인사건 붙잡을 수 있었던 살인범 초기 수사 부실로 미제사건이 되다 청주 물탱크실 주부 살인사건은 2002년 6월 28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현 서원구)의 한 빌라의 옥상 물탱크실에서, 23일 전 실종된 43살 강정숙(이하 강씨)의 시신이 발견된 미제사건으로 당시 경찰의 어설픈 초동 수사로 인하여 사건 발생 이후 2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범인은 검거되지 않은 채 여전히 미스테리로 남아있는 사건입니다. ■청주 물탱크실 주부 살인사건_엄마의 실종 6월 5일 오후 5시, 강씨의 아들, 당시 고등학교 1학년 송군은 하교 후 집에 왔는데 거실에 있던 소파는 제자리에서 한참 나와 있고, 식탁 의자는 넘어져 있었으며 전화선은 뽑혀 있었습니다. 특히 거실은 엉망이었는데, 빨래도 돌.. 2024. 5. 29. 2000년 무기수 김신혜 사건_아버지를 살해한 엽기적인 존속살인 그러나무죄를 주장하는 딸 "난 아버지를 죽이지 않았다! 2000년 무기수 김신혜 사건 아버지를 살해한 엽기적인 존속살인 그러나무죄를 주장하는 딸 "난 아버지를 죽이지 않았다! 무기수 김신혜 사건은 2000년 3월 7일 전라남도 완도군의 한 버스 정류장에서 52세 남성 김 씨가 숨진 채로 발견된 사건으로 이 사건의 범인이 다름 아닌 피해자의 친딸 김신혜 양(당시 23세)으로 밝혀져 희대의 존속 살인사건으로 크게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김신혜 양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강압수사가 있었고 증거가 조작되었다는 의혹이 있어 김신혜 양이 정말로 이 사건의 범인이었는지 의문이 남아있으며 현재 재심 진행 중인 사건이기도 합니다. ▦무기수 김신혜 사건_아버지를 죽인 딸,희대의 존속살인 범죄 발생 2000년 3월 7일 새벽 5시 50분, 전라남도 완도군의 한 버스 정류장 앞 .. 2024. 5. 28. 2010년 함안 방앗간 노파 살인 사건_경찰의 무지성 수사가 살인범 없는 살인사건을 만들다 2010년 함안 방앗간 노파 살인 사건 경찰의 무지성 수사가 살인범 없는 살인사건을 만들다 함안 방앗간 노파 살인사건은 2010년 2월21일 경상남도 함안군 군복면에서 방앗간을 운영하던 박만덕(당시 76세) 할머니가 자신의 집에서 잔혹하게 살해된 채로 발견된 사건입니다. ■함안 방앗간 노파 살인 사건_사건 현장 당시 동네 주민 김 씨 등 3명은 피해자 박 씨의 큰며느리로부터 시어머니와 연락이 안 되니 안부를 확인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방앗간으로로 향했는데 방앗간에서 그들이 목격한 광경은 충격적이었습니다. 부직포로 덮힌 물체가 보였고, 부직포를 들추는 순간 피로 범벅이 된 박 씨의 사체가 발견된 것입니다. 시신 주변에 많은 피가 비산되어 있었고, 얼굴과 머리에 흉기로 수 차례 가격한 흔적이 있었습니다.피해자.. 2024. 5. 27. 2002년 부산 쾌법동 태양다방 종업원 살인사건_15년만에 검거된 범인의 민낯 2002년 부산 쾌법동 태양다방 종업원 살인사건 15년만에 검거된 범인의 민낯 부산 괘법동 태양다방 종업원 살인사건은 2002년 5월31일 사상구 쾌법동에 위치한 태양다방 여종업원 양 모 씨(당시 22세)가 실종 10일만에 강서구 명지동 성창목재 앞 바다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사건으로 성폭행 흔적은 없었지만, 흉기에 무려 40군데나 찔린 흔적이 발견되었습니다. ▩부산 쾌법동 태양다방 종업원 살인사건_실종 10일만에 흉기에 40군데를 난자당한 시신으로 발견된 피해자 부산광역시 사상구 괘법동에 위치한 태양다방의 종업원으로 일하는 22세의 양 양은 사건이 일어났던 그 날인 2002년 5월 21일에도 평소와 다름 없이 밤 10시에 퇴근길에 올랐습니다. 같은 날 밤 11시에 후배 정 양과 통화를 하면서 현재 서면에.. 2024. 5. 25. 1995년 치과의사 모녀살인사건_아내를 살해한 남편은 정말 영화 위험한 독신녀를 따라한 것일까?아니면 억울한 누명이었을까? 1995년 치과의사 모녀살인사건 아내를 살해한 남편은 정말 영화 해피엔드와 위험한 독신녀처럼 영화를 따라한 것일까?아니면 억울한 누명이었을까? 치과의사 모녀살인사건은 1995년 6월12일 오전 8시 45분경, 서울시 은평구 불광동에 위치한 미성아파트 7층에서 흰 연기가 발생했고 이후 9시 10분경, 경비가 화재가 난 것을 알아채고 119에 신고했으며 오전 9시 20분경, 소방관들이 도착하여 10여 분 만에 화재를 진화했습니다. 화재는 안방의 장롱에서 시작되었으며, 장롱과 일부 옷, 커튼과 벽지 일부만을 태웠습니다.화재를 모두 진압한 후, 소방관들은 현장에서 외과의사인 이도행(이하 L)의 부인 최수희(이하 C, 치과의사)와 딸 이화영이 사망한 채로 욕조에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때 남편인 외과의사 L은.. 2024. 5. 24. 1999년 송혜희 실종사건_경찰이 자초한 영구미제 실종사건!!범인은 화성 여대생 살인사건 동일범일까? 1999년 송혜희 실종사건 경찰이 자초한 영구미제 실종사건!!범인은 화성 여대생 살인사건 동일범일까? 송혜희 실종사건은 1999년 2월 13일 밤 10시경 경기도 평택시 도일동 하리마을에서 당시 송탄여자고등학교 3학년이던송혜희 양(당시 17세)이 실종된 사건으로 납치 후 실종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송혜희 양은 1981년 7월 14일 생으로, 만약 생존해 있다면 현재 나이는 42세입니다. ▥송혜희 실종사건_사건 발생 당일 송 양은 3학년 반 편성이 있어서 오전에 학교에 갔다가 하교 후 오후 5시 30분경 남자친구를 만나러 남자친구의 집이 있는 평택시 서정동에 갔으며 친구들과 놀다 보니 이윽고 밤 10시가 되었고, 막차 시간이 되자 송 양은 막차 버스를 타고 집에 갔습니다. 막차를 타고 가는 모습을 친구들.. 2024. 5. 23. 1992년 주한미군 하사관 연쇄 사망사건_의문스런 자살괴 미 육군의 수상한 행보 1992년 주한미군 하사관 연쇄 사망사건 의문스런 자살괴 미 육군의 수상한 행보 주한미군 하사관 연쇄 사망사건은 1992년 2월 20일, 주한미군으로 복무 중이던 빌리 레이 하그로브 하사(추서계급)가 숨진 채로 발견되었으며 이후 1992년 4월 5일, 마찬가지로 주한미군으로 복무 중이던 마이클 카마이클 하사(추서계급)도 숨진 채로 발견된 사건입니다. ■주한미군 하사관 연쇄 사망사건_사건발생 1992년 2월 20일 9시 경 빌리 레이 하그로브 하사는 출근을 해야 했으나 하지 않았습니다. 9시 20분 경에 동료 군인이 하그로브 하사의 막사에 찾아와 출근할 것을 이야기 했으나, 어째서인지 출근을 하는 대신 강아지와 산책을 하러 나갔다으며 그리고 잠시 뒤, 하그로브의 부인은 그가 막사 근처 나무에 목을 매달고 .. 2024. 5. 22. 1950년 석주명 피살사건_한국의 파브르 곤충학자를 누가 잔혹하게 살해했는가? 1950년 석주명 피살사건 한국의 파브르 곤충학자를 누가 잔혹하게 살해했는가? 석주명 피살사건은 일제강점기와 해방 후 대한민국에서 활동한 나비 연구가이자 생물학자,곤충학자,동물학자,언어학자,역사학자,박물학자로 한국의 생물분류와 제주어의 연구를 주도한 한국 박물학계의 선구자로 평가받습니다. 나비 사랑에 한평생을 바친 인물로 가장 유명하며,과거 일본 학자들이 대략적으로 연구한 대한민국 나비에 대한 일부 오류도 바로잡았는데 현재 대한민국에 서식하는 나비들의 한국 명칭은 모두 석주명이 지어준 이름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석주명 피살사건_41살에 죽을때까지 곤충 연구에 완벽한 기한 완벽주의자 석주명은 1908년 10월7일 평안남도 평양부 이문리(里門里)에서 태어났으며 광주 (廣州) 석씨 평양파의 30대손인.. 2024. 5. 21. 1921년 소공자 살인사건_끝내 밝혀지지 않은 7살 소년과 범인의 정체 1921년 소공자 살인사건 끝내 밝혀지지 않은 7살 소년과 범인의 정체 소공자 살인사건은 1921년 미국에서 일어난 영유아 변사 살인사건입니다. ▦소공자 살인사건_연못 위의 시신 1921년 3월8일 미국 위스콘시주 와우케샤의 한 채석장 연못에 남자아이의 변사체가 떠올랐습니다.당시 채석장에서 일을 하던 노동자의 신고로 보안관이 출동해 수사가 시작되었는데, 1914~16년생으로 사망 당시에는 5세에서 7세 가량으로 추측되는 이 백인소년은 1m 7cm의 키에 금발의 머리, 갈색 눈을 지니고 있었고 머리에는 강한 타박상을 입은 것이 확인되었으며 사인 역시 머리에 입은 타박상이 사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시신은 꽤 오랫동안 물속에 잠겨있던 것으로 추측이 되었으며 이점을 미루어보면 사망 시점은 최소 한달 .. 2024. 5. 20. 1969년 쇼야마 진군 실종사건_연기처럼 사라진 16살 소년의 행방은? 1969년 쇼야마 진군 실종사건 연기처럼 사라진 16살 소년의 행방은? 쇼야마 진군 실종사건은 1969년 2월 22일 나가사키현 사세보시에서 발생한 실종사건으로 미스테리한 점이 많으며, 54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어떠한 단서도 찾지 못한 채 미해결로 남아 있는 의문스러운 사건입니다.2월 22일 오후 2시 경, 쇼야마 진(당시 16세)은 "잠깐 마을로 나가겠다"며 교복 차림에 모자를 쓴 채로 외출하였으나 4시간 뒤인 오후 6시 경 신원 불명의 한 남성 A가 쇼야마 군의 집 앞으로 찾아와 "모자를 쓴 학생에게 돈을 강탈당했다"며 쇼야마 군이 쓰고 나갔던 모자를 가지고 나타났으며 그리고 쇼야마 군은 그 뒤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다음날인 23일 오후, 부친의 이름으로 누군가의 강요로 쓴 듯한 쇼야마 군의 편지가 .. 2024. 5. 18. 2015년 도쿄역 보관함 사체 유기사건_사체유기 용의자는 정말 유족들일까? 2015년 도쿄역 보관함 사체 유기사건 사체유기 용의자는 정말 유족들일까? 도쿄역 보관함 사체 유기사건은 2015년 5월31일 일본 도쿄의 도쿄역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70대 여성의 변사체가 속칭 '캐리어'라 부르는여행가방에 담긴 채물품보관함에서 발견된 사건으로 사건 발생 8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범인은 커녕 변사체의 신원조차 확인하지 못해 미제사건이 되었습니다. ■도쿄역 보관함 사체 유기사건_여행가방 속의 시신 2015년 4월 26일 9시 40분 일본 도쿄역의 물품보관함에서 보관함을 관리하는 직원이 찾아가지 않는 여행가방을 발견하고는 분실물로 간주해 역무실에 맡겼습니다. 한편 전날인 4월25일 오전 9시에도 보관함을 점검하였는데, 이때는 문제의 캐리어가 없었다고 합니다.이후 보관기한인 1달이 지나도 찾.. 2024. 5. 17. 1991년 이시이 마이양 실종사건_한 밤중에 갑자기 사라진 소녀와 유력 용의자 엄마와 폭주족 출신 K씨 1991년 이시이 마이양 실종사건 한 밤중에 갑자기 사라진 소녀와 유력 용의자 엄마와 폭주족 출신 K씨 이시이 마이 양 실종사건은 1991년 7월 25일 일본 후쿠시마현 후네히키마치에서 일어난 어린이 실종사건으로 일본 3대 미해결 어린이 실종 사건의 하나로 꼽힙니다. 일본 3대 미해결 어린이 실종사건 중 유일하게 유력한 용의자(혹은 연루자)가 존재하는 사건이기도 합니다. ▒이시이 마이양 실종사건_한밤 중에 사라진 아이 1991년 7월 25일,후쿠시마현 후네히키마치에 사는 건축업자 이시이 켄이치(당시 37세)의 집에는 켄이치의 아버지(당시 73세)와 어머니(당시 69세), 켄이치의 조카(당시 17세), 조카의 남자친구인 K(당시 20세), 켄이치의 부인 요시코(당시 27세), 켄이치의 두 아들 켄토, 레오.. 2024. 5. 16. 1979년 기타칸토 여자 어린이 연쇄 실종사건_용의자가 CCTV에 찍혔음에도 결국 잡지 못하다 1979년 기타칸토 여자 어린이 연쇄 실종사건 용의자가 CCTV에 찍혔음에도 결국 잡지 못하다 기타칸토 여자 어린이 연쇄 실종사건은 알본에서 1979년 이래 도치기현과 군마현을 중심으로 벌어진 의문의 여자 어린이 연쇄 실종사건으로 일본 경찰의 어처구니없는 조작파문을 일으킨 아시카가 사건도 이 사건에 포함됩니다. 기타칸토(北関東)라는 이름은 도치기현과 군마현이 간토 북부에 위치한 현들이라 붙여진 것입니다. □기타칸토 여자 어린이 연쇄 실종사건_의문의 연쇄실종 1979년 이후 도치기현과 군마현 일대, 정확하게 말하면 두 현의 경계에 해당되는 반경 20km 일대에서 4명의 여자 어린이가 살해되고 1명은 실종되는 사건이 잇달아 발생했습니다. 1.첫 번째 사건: 1979년 8월 3일 도치기현 아시카가시에 살던 5.. 2024. 5. 15. 1993년 아소칸주 소년 3명 살인사건_숨겨진 범인은 악배숭배자들인가 아니면 의붓 아버지들일까? 1993년 아소칸주 소년 3명 살인사건 숨겨진 범인은 악배숭배자들인가 아니면 의붓 아버지들일까? 아소칸주 소년 3명 살인사건(미국 사건명:West Memphis Three (Memphis Three)은 미국 1993년 5월 소년 3명이 실종 후 주주검으로 발견됩니다.실종된 소년 3명은 스티비 브렌치,마이클 무어, 크리스 바이어스들로 당시 겨우 8세가 된 소년들이었습니다.그들은 늪에서 발견되었는데 신발끈으로 묶여있었고, 사망 원인은 익사로 추측되었습니다.경찰은 소년들이 누군가에 의해 납치된 후 신발끈에 묶여진채 늪에 던져지게 되었고 그로 인해 소년들은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여 익사당했다고 추측했습니다.어린 소년들이 살해를 당하였기 때문에 상부에서 빨리 잡으라는 지시가 내려졌고, 검찰과 경찰의 수사가 시작되.. 2024. 5. 14. 1892년 리지 보든 사건_사이코패스 판정을 받은 뇌과학자 제임스 팰런의 조상은 아버지와 새엄마를 잔혹하게 살해한 리지였다!! 1892년 리지 보든 사건 사이코패스 판정을 받은 뇌과학자 제임스 팰런의 조상은 아버지와 새엄마를 잔혹하게 살해한 리지였다!! 리지 보든 사건(미국명;Lizzie Borden Case)은 1892년 8월 4일 미국 매사추세츠 주의 폴 리버에서 일어난 미제 살인사건으로 어느 날, 보든 가의 하녀 브리짓 설리번(Bridget Sullivan)이 막 청소를 마친 뒤 쉬고 있을 때, 갑자기 둘째 딸 리지 보든(Lizzie Borden, 1860. 07. 19~1927. 06. 01)이 비명을 질렀습니다. 소리가 나는 곳으로 브리짓이 찾아가자, 그녀의 아버지 앤드류 보든(Andrew Borden)이 처참한 시체로 발견되었습니다. 현장을 처음 목격한 리지는 누군가가 집에 침입해 아버지를 죽였다고 주장했고, 뒤이어 .. 2024. 5. 13. 1991년 엘도라도 제인 도 살인사건_이름도,살아온 인생도 모두 미스테리한 살해당한 한 피해자 1991년 엘도라도 제인 도 살인사건 이름도,살아온 인생도 모두 미스테리한 살해당한 한 피해자 엘도라도 제인 도 살인사건은 1991년 7월10일 아칸소 주 엘도라도의 화이트홀 모텔에서 한 여자가 총에 맞아 사망한 채 발견되었습니다.그러나 피살자의 친구를 포함하여 여러 사람들이 총소리를 들었고, 동시에 현장에서 한 남성이 황급히 도망치는 모습을 목격되었기에 용의자는 금세 압축되었고, 이내 도망친 남자는 피살자의 전 남자친구이자 포주였던 제임스 맥알핀으로 밝혀졌습니다.한편 피살자의 유품에는 이전에 경찰에 체포되었을 때 찍은 머그샷을 포함하여 생전 사진들이 여러 장 있었고, 셰릴 앤 위크(Cheryl Ann Wick)라는 이름으로 된 신분증과 사회 보장 카드도 있었으므로 경찰은 평범한 살인 사건으로 판단하고 .. 2024. 5. 11. 1935년 애디슨 카운티 살인사건_3년전 살해당한 일가족의 유골,결국 하늘만이 아는 가족들의 정체 3년전 살해당한 일가족의 유골,결국 하늘만이 아는 가족들의 정체 1935년 애디슨 카운티 살인사건 애디슨 카운티 살인사건은 1935년 5월15일,미국 버몬트 주의 애디슨 카운티(Addison County)에서 성인 여성 1명, 10대 남성, 그리고 남자 어린이 이렇게 총 3명의 유골이 발견된 사건으로 시신이 발견되었을 당시에 이미 백골이 되어버린 뒤라 신원조차 파악하지 못했으며 사건 발생 88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해결하지 못한채 사실상 영구 미제 사건이 된 사건입니다. ▦애디슨 카운티 살인사건_3년만에 세상으로 나온 살해당한 일가족의 유골 1935년 5월15일 미국의 버몬트 주 애디슨 카운티 미들버리(Middlebury)에서 꽃을 따던 모녀가 길가 근처 도랑에서 흰 뼈와 비슷한 물체를 발견했습니다.모녀는.. 2024. 5. 10. 반응형 BIG 이전 1 2 3 4 ··· 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