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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infalls9

겨울의 한복판에서 한 여름의 소나기를 만지다 슬픔의 뒷면엔 눈물이.. 상처의 뒷면엔 치유가.. 슬픔의 비가 상처를 치유한다.. 비가 내리는 날엔 습관처럼 마음이 먼저 움직이게 되는 이유.. 슬픔을 모르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슬픔을 가진 사람을 더 좋아하는 나.. 이번 여름엔 초록 빛깔 눈부신 우산을 하나 장만하리라는.. 내 마음에 젖는 초록비일 것 같은 예감.. 그 예감 어긋나지 않겠지요? 톡톡톡.. 쏜살같이 움직이는 시계사이로 한 여름의 비가 내립니다 그대를 마음에서 떠나 보낸 후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아무렇지 않은 척 하기가 이리도 힘이 드나 봅니다 이렇게 내 마음이 자꾸만 서성거리게 되는 걸 보면.. ... 내 마음이 자꾸 계절을 벗어나 다른 곳으로 시선이 향해만 갑니다 2011. 12. 28.
엄살 부림.. 요즘은요 뭐랄까 멍청해지고 싶단 생각을 참 많이 하게 되어요 먹먹해진 가슴보다 차라리 멍청해진 생각주머니가 나을 듯하여 멍청이 마음이 오늘은 내가 나를 이렇게 부르고 있습니다 비라도 내렸음..하는 멍청히..아무 생각 없이..그렇게 있고픈 "나는 지나친 엄살부림의 틈에 끼어 있습니다" 내게로 오신 아름다운 사람아.. 비가 내리게 되면 마음의 우산을 쓰고 내 마음이 가만 가만히 그대 마음에게로 찾아 갈 것이라고.. 사그락 사그락.. 혹시 하얀 눈가루가 날리게 되면 그땐 따스한 눈빛 바라보며 차 한 잔 마실 수 있는 시간을 내어 주십사.. 하는 허락을 받으러 갈 것입니다 잠시 내 마음은 이 곳에서 혼자서만 서성거리고 있습니다.. 난 행복한사람인게야.. 누군가에게 이렇게 엄살부림도 할 수 있어.. 가만히 무던이.. 2011. 3. 26.
가는 중.. 비..좋아하지요? 나..두 좋아해요 커피..좋아하지요? 나..두 좋아해요 우리 비가 내리는 날엔 커피 마실 때엔 서로 서로 생각해주기 해요 그리구서 방긋~^.* 내리는 비에 내 맘이 젖어가지만 그래도 내 감성은 사뿐해졌어요 분명 그대가 그리움 암호를 해독했으리라 생각하니까요 내 마음은 그대 마음과 포개어 가는 중.." &..내 마음이 그 어느 때보다 고마음을 가득 담아 그대에게 보내오니 반드시 받은 후에는 그 마음의 체온을 채워 주십사.. 하는 당부도 하나 봅니다 "그리워하면 언젠가는 만나게 되는.." 문득 이 노랫말이 가슴에 와닿는 시간이라고.. 2011. 3. 20.
비가 내렸습니다.. 톡톡톡.. 비가 내렸습니다 거부할 수 없는 이 젖어듬으로 인해 가을이 더 푹 잠기기 시작할 것 같은 설레임 그 어떤 계절보다 더 소박하고 투명한 마음으로 이 가을을 마주하고 픈 소망 그동안 메말라 있던 마음에 알 수 없는 설레임 끌어안고 마음의 아름다운 담금질을 순간순간 이어가고 픈 욕심 "이런 내 숨통 속 온기를 가득 담아 그대에게 보냅니다.." 계절의 향기에 취해 벗어나지 못하는 어리섞은 이가 있습니다. 그 향기가 너무 좋아 미련한 곰처럼 꽁꽁 숨어 들어 계절의 장막속에서 숨바꼭질 중입니다 2011. 3. 15.
보고 싶다.. I miss you more than my next breath.. 숨쉬는 간격이 길다고 느껴질만큼 당신이 보고 싶어요..! 2011. 2. 10.
내 온 전부는.. 비가 내립니다 비로 인해 어느 공간안에 갇혀 있습니다 가만히 그 공간안에서 난 그대를 생각합니다 그 생각들이 온통 그대를 향한 그대 것입니다 갇혀 있는 공간 안에서 그대만 향해서 숨을 쉬고 있습니다 내 온 전부는 그대에게만 갇혀서 흠뻑 젖고 있습니다 . . ..어디즈음 가고 계십니까.. 더딘 발걸음 미처 따라가지 못할만큼.. 그리 멀리 가 계시지만 말아말라 부탁합니다.. 오늘은.. . . . 2011. 2. 4.
같은 마음.. 서로 다른 시간의 칸을 이루고 있는 우리.. 그 속에서 같은 마음과 가슴되어 느끼고 숨쉬어야 하는 우리의 애절함.. 이 계절이 이리도 다르게 느껴지는 이유 그 이유를 선물 주신 그대에게 감사하단 말조차 할 수 없는 내가 되어 그대를 바라봅니다 다시 시작된 외로움의 여정길 위에 그대라는 사람이 함께 하고 있다는 가슴 벅참 너무나 많이 닮아있는 그래서 더 애틋하기 짝이 없는 그대 순수한 감성에 내 무던한 감성을 드리우는 것조차 미안할뿐임을.. 모르는 그 누군가와 느낌을 섞어 지내온 시간들.. 이젠 내가 알아버린 그대와 마음을 나누고 있다는 현실.. 이렇게 또 한걸음 내 세상에 그대라는 그리움을 내 심장 으스러지게 품기 시작했다고.. 두 걸음 떼기 시작했는데.. 왜 이리도 가슴 언저리가 아플까요.. 그대는 어.. 2011. 1. 30.
젖고 있습니다.. 그런 것인가 봅니다 이제,아니,어쩌면 내가 짊어지고 가야 할 그리움의 무게를 홀로 이렇게 가슴에 담고서 숨쉬며 버텨야 할 것이라고 그래도 괜찮다고 아무래도 난 괜찮다고 그대라고 불렀던 당신을 내가 가슴에 담은 댓가라고 그 담음의 자리에 그대라는 당신이 한 통 속이였다는 것을 그대는 잊지 말라고 나 혼자만 이러면 되는 것이라고 나 혼자서 버텨가면 되는 것이라고 나 혼자서 이렇게 나 혼자서 이렇게 그런데 슬픕니다 그런데도 난 바보처럼 여전히 슬픈 습관에 젖고 있습니다 -☆ 비에 젖은 슬픈 습관속에..오늘도 한방울 한방울..깊고도 깊은 무덤속으로 걸어 가는 노인네의 발걸음이 되어 난 웁니다..건질 수 없는 회한의 깊은 늪에 빠진채로.. 2011. 1. 3.
비가와요.. 비가 내립니다 그대를 마음에서 떠나 보낸 후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아무렇지 않은 척 하기가 이리도 힘이 드나 봅니다 이렇게 내 마음이 자꾸만 서성거리게 되는 걸 보면.. ... 슬픔의 뒷면엔 눈물이.. 상처의 뒷면엔 치유가.. 슬픔의 비가 상처를 치유한다.. 비가 내리는 날엔 습관처럼 마음이 먼저 움직이게 되는 이유.. 슬픔을 모르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슬픔을 가진 사람을 더 좋아하는 나.. 이번 여름엔 초록 빛깔 눈부신 우산을 하나 장만하리라는.. 내 마음에 젖는 초록비일 것 같은 예감.. 그 예감 어긋나지 않겠지요? - ☆ 비를 무척 좋아 하는..그래서 비가 오는 날에는 아이처럼 좋아하던 모습을 타박하던 그대 그런 그대조차 발길따라 빗방울에 흠벅 취해버리곤 했었지..오늘은 비 대신 하얀 .. 2010.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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