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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infalls

같은 마음..

by 마음heart 2011.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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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시간의 칸을 이루고 있는 우리..

그 속에서 같은 마음과 가슴되어

느끼고 숨쉬어야 하는 우리의 애절함..

 

 

 

이 계절이 이리도 다르게 느껴지는 이유

그 이유를 선물 주신 그대에게 감사하단 말조차

할 수 없는 내가 되어 그대를 바라봅니다


 




다시 시작된 외로움의 여정길 위에

그대라는 사람이 함께 하고 있다는 가슴 벅참

너무나 많이 닮아있는 그래서 더 애틋하기 짝이 없는

그대 순수한 감성에 내 무던한 감성을

드리우는 것조차 미안할뿐임을..

 

 

모르는 그 누군가와 느낌을 섞어 지내온 시간들..

이젠 내가 알아버린 그대와 마음을 나누고 있다는 현실..

이렇게 또 한걸음 내 세상에 그대라는 그리움을

내 심장 으스러지게 품기 시작했다고..


 

두 걸음 떼기 시작했는데..

왜 이리도 가슴 언저리가 아플까요..

그대는 어떤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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