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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메라.1박2일.당일치기.17

낙산에 오르는 발걸음은 그리움을 닮았지 사실 처음 오르는 발걸음이 마냥 행복한건 아니라해도 처음 가는 곳에는 늘..시선이 머문다 채우려고만 했던 날들..그 채움이 더 버거운 숨쉬기 였다는 것을.. 채움보다는 이제 비우는 연습에 길들여야 함을 알면서도.. 늘 내 자신을 시험하는 감정 그리움 목마름,죄어오는 가파름.. . . 가스관을 기어오르는 달팽이도 만나고 낡은 돌계단에 사시사철 피어있는 꽃도 만날 수 있는, 비록 세련된 도시미는 배제되 있어도 너에겐 도시의 빈민가 특유의 그리움이 있지.. 너를 향하는 발걸음은 늘 그리움을 동반한 추억을 안고 있다는 것을.. 2012. 1. 21.
아이폰3GS로 찍어낸 아웃포커스의 자태 아웃포커스,특정 사물을 강조하기 위해 주위의 배경을 흐릿하게 찍는 카메라 기법 중의 하나인데 요샌 기술이 워낙 좋아 폰카로도 이 기법이 가능하다.2년여를 사용한 아이폰3GS를 처음 받았을때 참 많이 찍으려 했던 것이 아웃포커스,하지만 마음과는 달리 쉽사리 도달하기 어려웠던 세계. 후지카메라가 없던 시절에는 늘 아이폰으로 세상을 담았다.이제 아이폰이 아니라해도 찍을 수 있지만 웬지 아이폰으로 아웃포커싱을 했을때의 성취감이란, 구름위의 산책처럼 늘 만족감을 선사했다는.. 이젠 아이폰으로 찍는 날보다는 후지 카메라로 찍는 날이 더 많지만 어떤 순간이던 늘 가지고 다니는 아이폰이기에 기동성은 짱~가만히 사물을 들여다보며 오늘도 중요한,하지만 일상의 평범함을 아웃포커싱한다. 2012. 1. 18.
태양이 잠든 붉은 묘지 위의 청계천 빛들이 모여 산란을 펼친다.. 찡그림조차 미소로 바꾸는 강렬한 윙크의 유혹 여기 보세요.. 찰칵!! 찍혔습니다..*^^* 무언가를 찍는다는 것, 누군가를 찍는다는 것,그리고 누군가에게 찍힌다는 것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영혼의 다른 꿈틀거림을 잠시 멈추어 보게 하는 것 아닐까.. 맑아짐의 영혼 길들이기 연습을 다시 시작하는 것 아닐까.. 햇살보다 더 커버린 그대 향한 마음.. 그렇게 그대는 나의 마음에 찍히었습니다 난 그대를 내 맘에 찍고 말았습니다 "찰칵소리에 그대는 내 마음속 행복동행이 되는 것입니다.." 부드러운 감성의 영혼으로 내 마음의 손 잡아주고 있는 사람.. 마음의 셔터소리 이미 내었다 말해 주고픈 사람.. 이미 무던이 총총이가 찜해 버린 너무나 사랑스런 또 한 사람.. 늘 내 마음은 상기되.. 2012. 1. 14.
위안부 할머니들의 마르지 않는 눈물,우리는 지금 무엇하고 있는가?수요집회 현장에서, /위안부 할머니들의 마르지 않는 눈물,우리는 지금 무엇하고 있는가?/ 수요집회 현장에서 무려 1000회를 맞았던 위안부 할머니들의 수요집회,국가가 병맛이라 제대로 당시의 어린 누이이며 아내이자 어머니였던 이들을 지키지 못했던 ,하지만 수치이자 치욕이라며 어둠 속에서 철저히 숨어 살며 사람들의 시선을 부담스러워했던 우리의 어머니이자 할머니들이 1992년 1월8일 수요일에 세상에 모습을 내보이시면서 한주도 거르지 않고 일본 대사관 앞에서 수요집회를 거행하셨죠.저도 그날에 맞춰 그곳을 찾으려 했지만 사진을 보다시피 시간때가 안맞아 결국 모든 일정이 끝난 후에야 도착했었죠.할머니들은 끊임 없이 목소리를 내어 왔는데 지금까지 무엇 하나 뚜렷하게 바뀐것은 하나 없습니다.알본 정부의 막말은 변하지 않았고 우리 정부는.. 2012. 1. 11.
여동생의 죽음을 방치한 부자 종교 속 가난한 교회는 진정 없는 것일까 이제 지상에 별빛이 사라져 세상 사람들이 그 별빛을 더이상 바라보지 않고 건물 곳곳에 장식된 십자가 불빛만을 바라보는 세상이라는 건,과유불급이라 했던가?실타래처럼 시간과 시간,공간과 공간을 이어가는 수없이 많은 지상의 별들은 이제는 퇴색하고 부패하여 그 찬란한 별빛이 공해가 되어가고 있다.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처음 날적에는 순수하고 깨끗하여 그저 바라만봐도 이쁜 갓난아기와도 같았던 존재가 서서히 성장하고 자아를 형성할때에 올바른 키자람이 아닌 삐뚤어진 모습으로 불량성인이 되어간 모습-그것이 지금의 우리 교회의 모습이 아니고 무엇이랴,억울한가 교회 뿐 아니라 우리나라에는 많은 종교가 있고 불교처럼 천년의 세월을 견딘 종교도 있지 않나 항변한다면 그 어떤 종교보다 교회처럼 영생을 팔고 구원을 팔며 .. 2012. 1. 8.
입질의 추억,카메라 속 현암천 풍경은 넘치는데 물고기며 사람은 어디갔나? 술 취한 이태백이 달을 잡으려한 어느 곳이던가? 고즈덕한 풍겨에 취해 달을 찍으려한 어느 이의 꿈이 서렸나? 낙화유수처럼 끝없이 떨어지는 세월의 무게에 등굽은 새우처럼 어기적 어기적 아스팔트 도로위를 기어간다. 빈 낚시대에 세월을 끼워 흘러가는 강물에 던지니 무엇을 낚으려 함인가? 주인 잃은 빈 낚시 의자 위의 강태공은 무엇이 그리 급해 사라졌을까..입질을 원하는 이는 월척을 꿈꾸고 세상을 찍는 이는 무엇을 꿈꾸는가? 2012. 1. 8.
안성,저무는 계절을 향한 끝없는 셔터의 풀무질 사진은 끝없는 여정끝 결과물이라 생각하지만 도로 위에서 길 위에서 꿈꾸는 이들의 시원한 배설 석공이 끝없이 정을 두드려 돌을 깨어 그 지난한 완성을 향해 가듯 사물을 향해 카메라를 향한 그들의 꿈 또한 끝없이 세상을 향한 정을 두드리는 일.. 기묘한 몸짓과 열정으로 안성의 가을 하늘을 담아보니 데세랄이 아니어도 하늘은 이쁘고 푸르기만 하여라 높고 높은 창공에 손을 뻗으면 잡힐 것만 같은 느낌 솜사탕 닮은 구름 한조각 주머니에 담아 오래도록 두고 두고 보고 싶은 박제의 꿈이여, 2012. 1. 7.
8월 무더위,평창동 재벌집 현장의 원칙주의에 숨막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8월이 다 지나가던 어느날,평창동의 대주택으로 발길이 잠시 머문적이 있었다.우리 나라 대기업하면 역시 삼성과 현대가가 대표적이겠지,평창동 00가의 한집(리모델링 때문에)을 방문하게 되었었다.검문검색에 내부에서의 사진촬영도 통제되었던 것으로 기억되었던 현장,물품이나 여러 제약이 많아 현장 작업자들이 진짜 가기 싫어해서 애 먹었던 현장이었다.분명 개인주택이었지만 하나 하나 원칙에 입각한 모든 것들,그러나 그 원칙이라는 것이 실상 효율성과는 동 떨어졌기에 썩소를 품게 했던 현장이었지만 몰래 옥상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일품이었다.도면상으로는 보다 작업 막바지인 3일간 이 곳 현장을 들렀는데 분명 일반 개인집으로는 엘리베이터까지 구비하여 큰 집이었지만 막상 현장에 가보니 여러 업체에서 나와 .. 2012. 1. 3.
사진은 기록,아이폰에 저장한 20여년전 가족의 추억 새해는 늘..찾아오는 새로움이 아닌 것만 같다.하지만 늘 새롭다. 어머니는 8살짜리 아들의 손을 부여잡고 무거운 김밥 바구니를 머리에 이고 시장통에 내다 팔던 시절, 어린 딸의 열병에 사는 것 바쁘다며 제대로 해준 것 없다 목 놓아 서러워하던 그 깊은 슬픔의 강에 한없이 침몰하시던 20여년전의 시간의 길 위에는 바람만이 분다. 열대의 폭염속에 갇혀 가족에게 저당잡힌 시간의 틈 바구니속에 아버지는 안간힘으로 세월을 이기셨다. 그리고 잠깐의 여유로움을 가족을 위해 쓰실 줄 모르고 또다시 다른 일들을 위해 육신의 고행을 걸으셨던 분, 아이때는 그런것 하나 중요치 않다. 그저 골목 어귀를 휘저으며 땀방울속에 개구장이라는 이름으로 수놓던 날들.. 결코 지금보다 더 좋고 비싼 집은 아니지만 웬지 그때 그 이층집에는.. 2012. 1. 1.
가을 단풍잎이 찬란했던 아이들의 천국으로의 마음여행,가을산책 그대..하고 부르면 가만히 귀 밑에서 발 밑에서 바스락 바스락 계절이 기도하는 소리 가슴 설렌 소녀의 그리움 목록에 저장되었던 날들.. 고즈넉한 저녁노을이 물든 마음창가에서 카푸치노의 프리마를 입술에 묻혀 시크릿 가든의 하지원이 되고 현빈이 되는 꿈들은 오로지 그대에게로부터 온 환타지다. . . 이 말 부르고 싶어 누군가 등 뒤에서 부르듯 돌아보는 마음으로 그 여름의 파초나무 아래로 가서 너울진 이파리 사이로 내려온 파란 하늘을 비껴보고 싶다 가슴을 껴안은 듯 먹먹해지는 아늑함으로 내 아련함이 닿은 곳도 내 쓸쓸함이 닿은 곳도 그대였으니 견딜 수 없음이 어디 이 뿐인가 갸륵하도록 고운 말 오 그대....! "그대"라는 언어..이 계절과 함께 물들어 이토록 가슴 싸아하게 쓰여진 글.. 내 마음속 그대에겐 .. 2011. 12. 4.
꿈의 동산 에버랜드는 미리 크리스마스~아이들은 좋겠네 피터팬이 어른이 되기 싫어했던 이유.. 가을빛이 짙게 물든 그곳에는 아이들과 꿈을 잃은 어른들이 잠시 잠깐의 동화의 세계로 돌아가는 시간과 공간이 있다 비록 비싼 돈과 시간으로 삶이 휘청인다해도 아이들의 웃음으로 모든 시름을 놓는 어른들.. 일 때문에 왔어도 마음의 시선은 잠시 휘황찬란한 공연단의 행진에 빼앗기고 만다. 어느새 훌쩍 어른이 된 내 마음에도 일렁이는 파도가 신기한데 아이들은 얼마나 저 광경에 넋을 빼앗길까..아이들의 꿈을 뺏는 나라나 어른들은 어쩌면 세상에서 가장 나쁜 사람들일지도 모른다.행복했던,불행했던 자신들의 유년기를 잊어버리지만 않는다면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을 앗아갈 이유는 없을테니.. 이곳 에버랜드는 벌써 미리 크리스마스를 준비 중이느라 정신이 없는 듯 하다. 이곳 저곳에 미리 크.. 2011. 12. 3.
미치도록 아름다웠던 포천의 가을빛 어느 낯선 하늘아래서.. 생전 가보지도 못할 곳을 일 때문에 1박2일 머문 시간.. 도심에서는 느끼지 못할 자유와 여유로움이 이곳 포천의 땅 위에서는 가능하다는 것, 아니 어디 여기 뿐일까,가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한 살아 숨쉬는 우리의 대지가, 비록 비싼 데세랄 하나 짊어지고 갈 수 없어도 미치도록 깊고 푸르른 가을 하늘빛에 빠져 정신 없이 폰에 담아 버렸다. 이곳이 어드메뇨!! 좁다 좁다 말하는 이들에게 말해주고 싶다 그 좁다는 땅 얼만큼 아느냐고 .. 얼만큼 가보았냐고..하늘빛이 이리도 아름다운데 폰카에 막 담아도 이리 멋진 풍경이 되는 땅.. 첩첩산중처럼 느껴졌던 땅 위에 경복대학이라는 낯선 문명의 경이를 만나는 순간.. 40여분을 걸어 가야 PC방을 만날 수 있던 곳이지만 아마존처럼 완전한 오지의 땅은 아니어도 충분히 자.. 2011. 12. 1.
첫눈이 왔어요~강아지처럼 폴짝거렸죠, 첫눈이 왔어요~ 너무나 기쁜 마음 주체할 수 없어 강아지처럼 폴짝거렸죠, 불행히도 작년 이맘 때 이야기지만~ 하지만 올해도 어김 없이 세상은 눈의 나라로 뒤덮이겠죠 . 하긴 이상고온이라 할 정도로 따스한 겨울 날씨에 눈이 오지 않으면~ 하는 슬픈 상상도 해보지만 그래도 이렇게 많이 내렸던 눈을 올해도 꼬~옥 구경해 보고 싶어요 아이폰을 들고 눈에 덮인 세상을 찍던 기분이 새롭네요 이땐 구도도 광량도 렌즈나 화소와 화질의 차이도 잘 모르던 시절이지만 기억보다 오래 추억으로 남아있는 것만은 확실하죠 올해도 아픈 사람,가난한 사람들 슬프지 않을 만큼만 곱고 아름다운 눈 세상 만들어 달라고 기도해봐요~ 여러분도 행복하고 아름다운 하루 눈사람 만들듯 만들어 가시길^^ 2011. 11. 30.
넥서스원,철지난 스마트폰으로 찍은 기록과 추억의 잔해들 어느 후보 선수의 모습.. 야구장에 처음 가는 날..모든 것을 눈에 담고 싶었다. 어떤 선수는 공을 던지고 배트를 휘두르고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는 순간 단 한번도 경기에 나서지 못한채 벤치에 앉아 그라운드를 주시하는 한 후보선수의 모습이 가슴을 에리게 한다.열정이나 가슴에 담은 야구를 사랑하는 마음이 누구보다 못하겠냐만은 재능이 부족해서,혹은 다쳐서 그저 경기를 바라보며 응원만 해야하는 심정을..가만히 카메라에 담아본다.그 뜨거운 열정의 날개가 언젠간 훨훨 날아오르길..빌며 경기가 끝나고 난 후.. 모두가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는 비정하고 냉혹한 승부의 세계.. 누구는 승리의 기쁨에 잠을 못 이루고 누구는 패배의 아픔에 밤새 잠을 설치고는 한다.승리와 패배의 경계는 어디쯤인가? 모든 경기가 끝나고 난.. 2011. 11. 1.
신나는 디스코 음악을 선사하는 인디밴드,고고스타 GOGOSTAR 의 매력에 빠져봐! 고고스타 GOGOSTAR,인디밴드의 매력속으로.. 서울 드라마어워즈 WBS 황승환의엔돌핀충전 공개방송에서 뜻하지 않게 아이돌 그룹의 음악을 맘껏 즐길 수 있었는데 이 무대에서는 고고스타 GOGOSTAR도 가까이에서볼 수 있었습니다. 이태선(보컬),이연석(DJ),김선아(베이스),알리(드럼)로 구성된 4인조 밴드 고고스타 GOGOSTAR, 2008년에 데뷔한 이 디스코 록 밴드는 신인밴드답지 않은 실력과 인지도로 쌈지 싸운드 페스티벌,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동두천 락 페스티벌등 국내 유수의 락 페스티벌등에서 활약하며 주목을 받았다. 고고스타 GOGOSTAR는 특히 EBS 스페이스 공감의 헬로루키로 선정되기도 했는데 고고스타만의 독특한 음악스타일은 한번 들으면 자꾸 듣게되는 묘한 매력이 있는 밴드이다. 이.. 2011. 10. 31.
남성들을 사로잡는신세대 뮤즈, 여성 씨엔블루 와인홀비너스의 락앤롤 4명의 비너스가 펼치는 음악의 고운 빛깔 네명의 여신 포스를 물씬 풍기는 여성그룹 와인 홀 비너스 Wind Hold Venus ,여울,수정,하영,탐라 이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제 몫을 하고는 한다.이 여성그룹 역시 올해 EP 앨범 'Call Me' 로 가요계에 뛰어 들었다.원래 국내 활동 이전에 중국에서 그 존재감을 드러냈던 와인홀비너스는 여성씨엔블루로 더욱 각광을 받았지만 중국활동으로 국내에서는 활잘하게 활동하지 못하기도 했다.하지만 점차 국내에서도 팬층을 넓혀가며 인지도를 쌓아가는 와인홀비너스,또 다른 신한류의 바람이 되길 기원한다. 와인홀비너스 / Call Me Call me Call me Call me Call me Magic Button Call me Call me Call me Call me M.. 2011. 10. 22.
서대문형무소에 흐르는 역사의 눈물,친일파는 살아있다! 서대문형무소에 흐르는 역사의 눈물 친일파는 살아있다! 서대문형무소 역사관,과거가 아닌 오늘과 내일의 우리 자화상 1945년8월15일,일본 제국주의는 미국의 회심의 카운터 펀치에 KO되며 무조건적인 항복을 하고말았다.한반도의 조선을 교두보로 동아시아를 상대로 펼친 일본의 야욕,혹은 야망은 결국 실패하고 만 것이었다.서대문형무소 근처에 들어서니 당시 동아시아에서 가장 강력한 제국이었던 일본 제국주의에 맞섰던 선열들의 투쟁의 피끊는 함성이 머릿속에 어지러이 메아리치는듯했다.만일 지금 세계 최강국인 미국이나 중국을 향해 우리가 투쟁하여야 한다면,조국조차 없어 다른 나라에서 군자금을 마련하고 군대를 양성하며 싸워야 한다면..단지 현재를 미래 상황으로 추측할 뿐이지만 우리 선조들은 그 불가능함을 백여년전에 실천하고.. 2011.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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