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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사랑.이별.눈물.남녀.연애.42

아니..! 온 몸을....전율케하는.... 너의 뜨겁고....강한 느낌이....내 감성을....설레임으로....때론 열정적으로.... 물오르게....한다는 걸....아니.........! 가끔은 그런 사람.. 때로는 그런 그대.. . . 2012. 4. 3.
얼마나 더.. 얼마나 더 외로워야.. 외로움 절정의 숲길에서.. 길을 잃어 보았노라고.. 말할 자신이 있을까.. 말해 볼 엄두라도 있는 걸까.. 라고 묻는 마음길이 되버렸어.. 쥐어 짜는듯한 흥건한 그 무엇이.. 내 영혼을 매몰차게 흔들고 있어.. 딱히 무슨 이유가 있는건 아니야.. 왜 그런날 있잖아.. 웃어도 눈물나는 날 말이야.. 내 생애.. 가장 제대로 해 본 일을.. 손꼽으라 한다면.. 무던한 마음 하나 내걸고.. 그대 그리워 한 일이야.. 라고 말할거야.. 불현듯 엄습해 와 버린 알 수 없는 감정.. 이리하며 계절 타는게 아닌가..싶습니다.. 2012. 3. 3.
혼잣말.. 외로운 사람..더 외롭게 하지 말기를.. 슬픈 사람..더 슬프게 만들지 말기를.. . . 예전에 누군가에게 했던 언어들이.. 문득 새록하게 떠오르는 시간이였어.. 아마도 비탓인게야..그런게야.. 라고 돌려 말도 하고 싶어졌는지도 몰라.. 이제는 마음탓은 하지 않으려는.. 어떤 내 안에 강한 원칙을 조금씩.. 만들어 가고 있기에 그런지도 몰라.. 너무..많은 걸.. 바라지 않으려 한다는 마음.. 너무..많은 걸.. 원하지 않으려 한다는 마음.. 하고..싶은 말.. 가슴 속 더 깊은 곳에 감춰 두려는 마음.. 하지..못하는 말.. 내 가녀린 목울대가 아플만큼 참아내는 마음.. . . 이젠.. 외로우면 외로운 대로.. 슬프면 슬픈 대로.. 그렇게..그렇게만..너를 내 안에서.. 정갈한 마음으로 묵묵히 지켜가고.. 2012. 2. 23.
단 한순간도.. 이 글귀를 읽는 순간.. 내 마음이 울컥해서 눈물이 났습니다.. 출렁이는 그리움이 내 심장을 훑을 때마다.. 정말 단 한 순간도 그대를 잊은 적 없습니다.. 그대도 그랬음.. 좋겠다란 생각을 했습니다.. 내 마음 속 그대도 그랬음.. 좋겠다란 생각을 간절히 하고 있습니다.. 힘에 겨워 그대 향한 그리움.. 잠시 쉬고 싶어도 그럴 수가 없다고.. 매 순간 순간마다 그댈 위해 소망한다고.. "아름다운 그대가 행복하기를.. 2012. 2. 22.
그대 바라보기 40 이렇게 그대앞에만 있어도 울컥하는 시간들.. 그래서 자꾸 힘에 겨워지고.. 그 시간들이 늘어가면 갈 수록 더 힘에 겨워질 제 자신을 그려봅니다 몸도 마음도 포근하고 가벼운 솜이불처럼.. 당신이 주시는 그 사랑이 내겐 그 어떤 보금자리보다 따스함 그자체입니다.. 당신..이뻐요.. 그리고 못났어요.. 그리 힘겹게 하루,하루 버티는 그대 안스러워서.. 그래도 그대가 참 이뻐요.. 바보처럼..진하디 진한 커피향같은 키스를 하고 싶을만큼.. 보고픈 마음이 불덩어리가 되어 어느순간 나 자신이 활활 타버릴만큼.. 그래서 두려움과 공포도 존재하지만 그것을 누르는 강렬함.. 그래요..미치도록 당신이 좋아요 당신을 너무 사랑해요..사랑해요..사랑해 2012. 2. 21.
기꺼이..바라만 보아도.. 내 마지막 간직한 애절함의 에너지를 소진하게 만드는 너.. 욱신거리는 이 힘겨움 속에 더 심하게 버무려지는 또 다른 너.. 먼지처럼 사라지고플 때마다 울먹이는 슬픔으로 나를 묶어주는 너.. 지독한 아픔안에 깊이도 갇히어 버린 나.. 그런데도 파닥이며 숨쉴 공간을 나에게 주는 너.. 너는 나의 끝도 없는 슬픈 그리움이다.. . . 울먹이는 비밀을 간직한채로 내 평생 숨쉬라 하시면... 내 기꺼이 그리 할거라는 말... >이런 생각도 해보게 되었어요.. 만날 수 없는.. 그리움의 간격을 두고서.. 바라보는 관계로만.. 아껴보는 관계로만.. 지켜주고 보듬어 주는 관계로만.. 마음속에만..가슴속에만 담아두는 관계로만.. 만나야만 하는 그대와 나.. 어쩌면 그대와 나는.. 하늘만이 힘들게 허락한.. 차암 슬픈 인.. 2012. 1. 24.
얼마만큼..그리워해야할까.. 그런 느낌으로..그런 시선으로..그런 마음으로..그런 그리움으로.. 내 그리움 사랑을 재어보려..의문하려..하지 마십시요..이제는 너무 그리 마십시요..차라리..차라리.. 얼마만큼의 간격을 두고서 숨쉬어야 한 단 말인가.. 얼마만큼의 내 그리움 깊이에 서러워 더 아파해야 한 단 말인가.. 2012. 1. 18.
그리움의 바람으로.. 바람이 부는 날에는.. 내 안에 숨어있는.. 따뜻하디 따뜻한 감성만 움켜쥐고서.. 바람으로 가겠습니다.. 바람으로 다가가 안기우겠습니다.. 그대 마음에만.. 그대 마음 안으로만.. 들어 주세요.. 두 눈 감고서 바람이 하는 말들을.. 마음의 귀 그 어느 때보다 쫑긋하고서 말이예요.. 그리고 느껴 주세요.. 그 따뜻한 감성안에.. 오를때로 올라버린 내 뜨거운 그리움 열정을.. . . 흐르는 시간을 움켜쥐고서..잔잔하게..쉼없이.. 그리움의 나래를 펼칠 것입니다.. 그대 가슴이 되려 놀래어 들 숨 날 숨이.. 남다를 만큼..특별할 만큼.. 2012. 1. 17.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라고 말하는 순간에도 꺼이 꺼이..속울음을 웁니다 아무도 몰래 이불 뒤집어 쓰고..설움에 복받쳐 꺼이꺼이..울어본 적 있는가.. 그 누군가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 이 슬픔.. 문득 하늘이여..란 부름만을 붙잡고만 있었던 그 좁은 어둠속에서의 간절함.. 지독한 마음환자가 정말 환자가 되어 버린 슬픈 현실.. 어느 순간부터 일상이 꺼이꺼이 하게 되어 버린.. 오늘만..딱 오늘 하루만이라도 멈추게 해주십시오.. 부디..제발... 보내고..묻고..말하고..대답하고..생각하고..결론을 짓고.. 어쩌면 내 초라한 감성 멈추지 않기 위한 욕심일지 모른단 생각을 해보며.. 이젠 눈물을 흘리기 보단 이 때의 눈물을 기억하는 내가 되기를 소망하며.. 그래도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라고 말함입니다.. 2012. 1. 12.
혼잣말.. 어느 노래 제목에 오늘 아침.. 내 감정은 한없이 추락하고 말았다.. "울고 싶어 우는 사랑이 있겠어" 그래.. 울고 싶어 우는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고.. 이젠 속울음조차 할 수 없어.. 밖으로 원없이 토해내고 말았던 순간.. 그래.. 이런 순간이 나에게도 있는 거였어.. 단지.. 내가 느끼지 않으려 마음 도리질 치고.. 받아 들이지 않으려는 오기심이 있었는지도 몰라.. 그래.. 차라리 이기심보다 오기심이 나을지도 몰라.. 그렇게라도 숨쉬며 버티다보면.. 또 다른 마음심이 자리잡을 것이야.. 셀 수 없는.. 다독임도 지쳐감을 알지만서도.. 내가 해야만 하는 다독임이기에.. 오기심까지 보태어 내가 숨쉬고 있음이여.. 하나씩.. 그동안 내 안에서 놓지 못하였던 것들을.. 내려 놓으려 한다는 것.. 또한 슬픈.. 2012. 1. 11.
어디론가.. 시간이 갈수록 메말라만 가는 내 감성..어디론가 몰래 떠나 버리고픈 마지막 충동..그 누구라도 붙잡고서 묻고 싶어... 이런 나를 아무도 모르는 그 어디에 아주 멀리 데려가 달라고..그래야만 조금은 편하게 숨을 쉴 수 있을 것 같다고... 돌아볼 수는 없었어 두고 온 나의 슬픔이 날 알아볼 수 없도록 멀리로 가고 싶었지 저 하늘은 날 알거야 내가 왜 여기 있는지 잘못 된 길을 걸어도 내 뜻이 아니라는 걸 다가오지 말아줘 상처받은 내 영혼은 돌봐주면 그럴 수록 견딜 수가 없으니 내 눈물은 내 눈물은 모른채 날 잊어야 해 . . /박희수님 2012. 1. 6.
것입니다.. 한 걸음씩 걷기 시작했습니다.. 두 걸음이 이제 제법 빨라지고 있다는 것도 느낍니다.. 마음이란 녀석은 하늘을 향해 뛰어보고 싶다고만 합니다.. 아직은 그러지 못하는 현실에 가만히 마음접기를 해보지만.. 언젠가는 뛰어도보고,늘 그리웠던 달음박질도.. 숨이 차오르게 해볼 것입니다.. 그 언젠가가 가을이 오기 전이기를 소망을 해봅니다.. 이제부터 서서히 준비를 할 것입니다.. 회색빛 우울을 과감히 벗어 버리고서.. 화사한 빛으로 나를 치장하고 싶습니다.. 마음의 그림자마저 놀랄만큼.. 내 마음에 은은하고 화사한 빛을 입혀주고 싶습니다.. 없었던 일로 하기에는 너무나 있었던 슬픈 일이기에.. 이제 과감히 마음으로 받아들이려 해볼것입니다.. 힘겨움에 내 감성의 숨결이 잠시 식어져 있지만.. 예전처럼 다시 내 안.. 2012. 1. 5.
여리고 여린 가슴으로 늘 푸르른 그리움을 간직한채... 언제나 사랑의 모습은 늘 푸르고 푸른 초록 꽃망울 그리움을 닮아 더럽혀지고 때묻은 눈망물 속에 꿈같은 그리움 열정을 안겨준다네 아프다고 말할때보다 행복하다고 말할때 웃는 너의 미소가 사랑스럽고 늘 보고 싶어.. 언제나 즐거운 웃음만 지을수 있다면, 터져 버릴것만 같은 심장의 고동소리가 바람을 타고 너에게로 이르길 바래 눈물이 왈칵 쏟아져 내릴것만 같은 추억은 내려놓아 너 하나만 바라보는 내가 있잖아 너 없인 살수 없는 내가 안보이니.. 이렇게 여리고 여린 심장 한켠에 늘 푸르른 그리움을 간직한채, 가슴 콩닥 콩닥,조마 조마한 시선으로 늘 너 하나만 바라보는 바보같은 그리움이 울고 있어 2012. 1. 3.
너로부터 나를 보게되다.. 지금도 들리지 않을것인가? 붉고 붉은 태양이 벗꽃에 고개를 파묻어 느릿해지는 온 몸의 게으름을 마다하지 않고 오후의 점잖은 참견과 따사로움에 얼굴을 파묻으면 가만히 이른 새벽, 스르라미의 울음소리가 귓가에 맴돌듯 당신,한밤중에 속울음 우는 처량한 슬픔 걸친 영혼으로 먼 시간과 거리를 훌쩍 지나 컴컴한 방 안으로 파도 되어 밀려온다. 너의 울음으로 나를 보고만다 알수 있는것은 아무것도 없지 않은가? 그럼에도 손톱 끝으로 뜨거운 온기가 전해져오고 귓전으로 살 떨리는 그리움이 한 많은 핏자욱처럼 뭉클하게 안겨온다. 암세포처럼 지독하게 삶을 쫓아다니는 외로움이란 놈은 서로의 등을 맞대고 눈빛을 마주하고 있어도 종말이라는 것을 모르는 불사신처럼 지우면 다시 살아나 악몽처럼 가슴사이에서 살아 숨쉬다 종내엔, 삶을 .. 2012. 1. 2.
서서히.. 내가 그토록 가슴 출렁이며 머물던 꽃자리를 되찾고 싶습니다.. 조금씩 마음 일어나 가벼이 그 곳만을 향해서 나설 준비를 하렵니다.. 하늘이 너른 들판에 눈부신 계절을 내려놓기 전에 말이예요.. 이제 내 마음은.. 그대라는 그리움 꽃밭에게만 향해 가고 싶습니다.. 허락해 주실래요? 나에 아픈 모든 시간이.. 서서히 녹아 내렸으면..정말 그러했으면.. . . 내게로 오신 아름다운 그대님아.. 무던한 이 친구방에 따스한 마음안부.. 변함없이 내려놓아 주시는 사랑에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어요.. 손가락 하나만 움직이면 그대님을 뵈러갈 수 있는 거리인데도.. 그러하지 못하는 이 초라한 마음 이해해 주실거라 여겨요.. 예전처럼.. 다시 내 마음 일어나 아름다운 그대를 찾아.. 내 마음 정성을 모아 내려놓을 날.. 있.. 2011. 12. 28.
있잖아요.. 있잖아요.. 하늘바라기 한 번 해보실려나요.. 유난히 청명한 하늘빛이 요즘 높아져 가고 있음을 느껴요.. 그리고 가만히 눈을 감아 보아요.. 가슴에 스치는 바람에게서 분명 가을냄새를 느낄 그대라는거 알거든요.. 시간과 겨루어서 슬프지 않은 것이 어디 있을까..문득 생각해 보게 되었어요.. 지금 내가 머물고 있는 이 시간들..비록 슬픔의 시간들이지만.. 내 마음에 늘 따스함 가득 불어주는 그대가 있어.. 내 힘겨움의 슬픔도 많이 희석되었노라고 말하고 싶었어요.. 그대 마음에 머무는 내 마음..내 마음에 머무는 그대 마음.. 항상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만들어질 것이라는 말을 하고 싶었어요.. 내 마음에게 어떤 땐 감상문을 쓰듯.. 내 마음속 그대의 느낌을 하나 놓치지 않고 바라보며 느끼오니.. 항상 내 마음속.. 2011. 12. 27.
그대 바라보기 31 보이시나요?분명 서귀표 명품이라고 쓰여진...^^ 아~ 잘 안보이나요?아~하고 입 한번 벌려보시라는.. 늘..오늘처럼 늘 잔잔한 설레임으로 그대와 내가 나누는 그리움 행복이였음 좋겠어요 고마워요 내 가슴속에 숨쉬고 있어 주셔서..하루 맛나게 보내기~! 2011. 12. 26.
팔고 싶습니다.. 그동안 꼬옥 닫아 두었던 내 안의 열정을..두려움 없이 꺼내어 그대에게 팔고 싶습니다..그 누구도 아닌 나만의 그대인 당신에게 말이예요.. 영혼과 영혼으로 이어지는 숨결사이로..그리움의 결정체인 강한 이끌림.. 바로 그대라는 설렘의 느낌선물입니다.. 2011. 12. 20.
한결같이.. 그대..내 마음의 울림을 들어 주십시요.. 거침없이 때로는 부드럽게 그대 가슴에 안기운다는 것을.. 오늘은 한껏 그대 향한 그리움을 보내고 싶다고.. 그대..나보다 나를 더 그리워 하시냐고.. 그대..나보다 사랑하고 싶단 말을 하시냐고.. 그러지 마십시요.. 내가 더 그리워하고..내가 더 사랑하겠노라고.. 감히 말을 합니다.. 지금 거기 계신가요? 지금 내 영혼에 숨결 섞고 계신가요? 나를 사랑해 주세요..내가 더 사랑해 줄거니까요.. 잊지 말아요..내 마음속에 들어온 그대..영원히 내 사랑이라는 것을.. 그대 걱정하지 마십시요.. 잠시 침묵으로..호들갑을 떨고 있었노라고 말합니다.. 난 늘 여기 한결 같은 마음으로 있습니다.. 그대 앞에 말이에요.. 그대 가슴속에 말이에요.. 한결이란 말..좋아해 주세.. 2011. 12. 19.
그대 바라보기 30 무척 빠르지요?시간이라는 놈은.. 계절이 너무 빠르게 바뀌어져 버린 이 주말에 해야할 일들이 너무 많았나 봅니다 가을맞이를 마음만 하는게 아니기에 이 것 저 것 손이 가고 마음이 가고 행동을 하고.. 생각은 다른데 보내고서 그렇게 그렇게 보내었던 주말이였지요 내 생각을 누군가가 자꾸 빼앗아 갔던 시간들.. 자꾸 마음에 밟히고 생각에 머물고.. 그런 의미가 되어버린 그대라는거.. 참 많이 아파하는 그리움.. 아프다고 말도 못하는 아픔이기에 제가 더 그 아픔을 알고 있어요 그 아픔 알아주는 그 누군가가 더 그대를 아프게 하고.. 참..밉지요? 온전히 내 감정속에 사는 내 것이라 말하고픈 그대이기에 내가 욕심쟁이가 되어가나 봐요.. 하지만 내 감정들을 숨기고 싶지 않아 그렇게도 표현하고 그대에게 전하는 것인가.. 2011. 12. 17.
느껴봐..! 반듯하게 잘 정돈된 침대도 좋지만 너와의 사랑으로 어질러진 침실의 풍경을 느껴봐! 단 한번도 내 것인적 없던 것에 대한 집착의 멸종, 너의 어깨를 내 어깨에 기대어봐 수놓듯 한 올 한 올 정성스런 마음의 글씨들이 달콤한 사랑의 언어가 되어 너의 귓가를 짧지만 깊이깊이 파고드는 시어로 영원토록 각인될테니.. 너만을 위해 이 마음을 고백하는거야 너만을 위해 일상의 모든 익숙함을 포기하고 낯선 너에게로 이 심장이 멎는 날까지.. 심장 한 가운데 펜을 꽂아 글을 써내려가 가을바람에도 흔들리고 겨울 바람엔 꽁꽁 얼어버리기도 하지만 이 심장의 피로 써내려간 약속 절대 잊지마 지금 이 뜨거운 심장의 열기를 느껴봐!! 어느 오후의 가느다란 환희의 순간 너에게 속삭이던 사랑의 마음을.... 느끼니! 다가갈수록 멀어져만 .. 2011. 12. 16.
차라리.. 어디엔가 내 영혼을 내려 놓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 누구에게도 내보이고 싶지 않은 허름하기 짝이 없는 영혼 한 자락이..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무거운 짐이라는 것을 요즘은 더 실감하게 되는 듯 합니다.. 들 숨 날 숨 마다에 이렇게나 힘겨움이 서려 있어야 한다면.. 난 아낌없이 주저없이 내 영혼 한 자락을 그 어딘가에.. 파묻혀 놓고 말 것입니다.. 발악을 해본다는 것이 이런 것이였구나.. 그 어떤 꿈틀거림조차 할 수 없게끔.. 내 숨소리를 꽈악 막아 버리는 것.. 차라리 그럴 때가 이 힘겨움보다 나으리라.. 2011. 12. 14.
넋두리.. 넋두리..쯤..이면 어떠한가.... 나에겐 그 누구에게도 보이고 싶지 않은 스물하나의 슬픔자국이 있습니다.. 그래도 괜찮다고 자꾸 마음으로 쓰다듬어 주면서 난 내 마음에 주문을 걸게 됩니다.. 나에게도 아직은 남은 사랑이 있다는 것을 잊어버릴까봐 늘 상기시켜 주고 싶기 때문입니다.. 내가 다시 사랑을 한다면..내가 다시 사랑을 할 수 있다면.. 내가 다시 사랑의 열정을 찾아 간다면..내가 다시 사랑을 말 할 자신이 있다면.. 마치 희망사항이 되어버린 언어들인 것 같아 문득 내 자신이 움츠려지고 맙니다.. 그래도 괜찮습니다.. 아니 괜찮지가 않은데도 괜찮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내 안의 사랑의 열정대신 눈부신 희망이 다시 자라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난 오늘도 그 희망이란 새싹을 조심스럽게 틔워가고 있습.. 2011. 12. 13.
한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 한 사람을 사랑한다는것은, 순식간에 기나긴 절망의 늪에 빠지고 무엇도 할수 없는 불면의 시간속에 갇혀버리는것 한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아무리 물을 마셔도 가시지 않는 갈증에 자신을 주체할수 없는 고통을 참고 참다 마지막에야 구원의 손짓을 보내는 일 한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원하지 않아도 자신을 그 사람에게 맞춰어 나가며 자신을 버리는 작업의 중간 단계 자신을 버리지 않고 자신속에 가두려하는건 또 다른 앙금의 숲에서 헤메이는것 오래도록 사랑하면 그 사랑이 빛 바래어 사랑이 아닌것처럼 변하지만 진정 사랑하는 마음은 오래된 시간의 함정에도 끝까지 벗어나 그 사랑을 보여주는 것 지금, 사랑하는 한 사람에게 얼마나 자신을 버리고 있나요? 2011. 12. 10.
한 걸음씩.. 바람이 기분좋게 불어주는 날이어요.. 그 바람결에 절로 눈이 감기게 되는 시간.. 내 영혼은 한 걸음씩 그대라는 시선을 따라.. 자꾸만 입맞춤을 하게 되는.. 내 그리움 향기는 바람을 거슬러 버리고 맙니다.. 그대라는 온유한 품 안으로만..그 안으로만.. 갇혀버린 내 감성이 슬픈 한계에 멈추지 않게.. 그대의 마음걸음을 자꾸만 따라다니고 픕니다.. 한 걸음씩..또 한 걸음씩.. 바라건데.. 절대 뒤돌아 보진 말아요.. 힘겨운 걸음에 추억을 하나식 저장하며 걷는 중이니까요.. 2011. 11. 21.
그대바라보기 25 비가 내려서..가을비가 내려서.. 무던이는 마냥 설레입니다 예전엔 비가 내리면 참 많이 아팠는데 지금은 누군가로 인해 마냥 행복하답니다 오늘도 내가 가진 마음의 힘을 그대에게 주고 싶어요 뽀빠이의 힘을 그대에게 와우~^^ 2011. 11. 18.
가을병.. 붉은 해를 머금은 붉디 붉은 사과 같던 여름이 고추 잠자리 등 타고온 가을빛 소낙비에 바통을 넘기며 스르르 잠들어간다 허탕을 치는 그런 길이 있다 내 갈길이 아닌데도 그곳에 가면 무언가 좋은 일이 생길것만 같아 무작정 따라가던 샛노란 가을빛 꿈의 길이 있다 그래도 그곳은 내 길이 아닌데... 어쩌자고 마냥 걸어왔는지...되돌아 가기엔 너무 멀고 먼 그런 길.... 정수리에 빛이 일렁이던 그런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을 만날때면 왠지 주눅이 들어 설레발치던 모습은 온대 간데 없이 한없이 초라하게 나를 잃어버리고 그 사람의 빛을 졸졸 따라 가던 그런 길이 있었다 꽃을 찾아 떠나는 그런 날에 별이 된 전설에 눈물 흘리던 그윽스런 밤.. 난 울었다.. 진실이 땅에 묻혀 생매장 당하던 날 후덥지근한 여름의 옷을 벗.. 2011. 11. 17.
세상 모두 잠든후에..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저마다 의미있고 사연있는 시간과 공간,사물들이 존재합니다 마치 다른 세계에 살고있는것처럼 당신만이 알고 느낄 수 있는 암호로 그대를 부르면 당신은 고개를 돌릴 것입니다 자신을 부르는 속삭임임을 알기에... 마찬가지로 그대가 그대만의 소리로 부르신다면 나 역시 눈망울이 동그라집니다 그 소리가 날 찾는 신호임을 알기에.... 깊은 밤에 잠을 자다가도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릅니다 그대가 너무 보고싶어 넋두리 하듯 그대의 이름을 불러보고는 하죠 세상 모두 잠이 든 그 순간에도 그토록 보고싶고 그리워했던 한 사람 서로가 그리워하며 잠못들 그런 밤, 지금 이 순간에도 그리워하는 마음을 안다면 너 역시 얼마나 보고 싶은 맘을 달랠까... 2011. 11. 11.
그리움 법 .. 웃는 사람이 있습니다 웃기 시작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자꾸만 내 마음은 울컥하게 됩니다 그대에게 난 분명 경고를 내립니다 나에게 너무 많은 그리움 주지 말라고 하지만 난 분명 이 말도 동봉하여 내립니다 "내 심장이 이젠 어쩔 수 없이 인정해야 하는 것 그 속에 중심이 되버린 그대라고.." ..너무 놀라지 않게..너무 소란하지 않게.. 그대 마음의 중심에 저 또한 서있고 싶습니다 가슴 중심에 서서 때로는 힘겨움과,때로는 벅참을 어찌 감추며 어찌 쓸어내며 숨쉬어야 할지를.. 그 누구보다 더 잘알면서도 그 중심에 저 또한 서서 숨쉬고 싶습니다 이렇게 마주하면서 말이예요.. 듣고..있나요? 느끼고..있나요? 2011. 6. 23.
사귐.. 파르르..떨리우는 이 느낌.. 연초록빛 가득담아 그대에게 보내는 메세지! "내 마음속 그대라 부를 수 있는 특권을 가진 아름다운 사람아.. 새록새록 피어나는 봄의 설레임으로 내 마음과 사귐을 허락해 줄래요?" 어떤 시인의 말..있지 않냐고 묻나 봐요 머리는 비워도 가슴은 비우지 말라는.. 어쩜 내 생각주머니는 많이 비워지고 마음은 한결 가벼워진 듯.. 그런데요..바쁨의 설움으로 인해 먹먹해졌던 가슴은요 이제 제법 이 바쁨에 익숙해져 있는 듯하여 바쁜 순간에도 거듭거듭 이 설레임을 잃지 않으려 애쓰는 나를 보게 되어요 한 사람의 기억에서 얽매여 있다 보면요.. 모든 기억들이 그 한 사람의 기억으로만 저장된다는 걸 알게 되었지요 심장 깊숙한 곳으로 보내는 울림.. 분명 내 마음이 허락한 그 누군가는 듣고 있.. 2011.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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