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SMALL

국내여행 뮤지엄/대한민국 여행뮤지엄_서울22

국내자유여행 도심 속 녹지공간 서울숲으로의 외출_가족들과 연인들이 함께 나들이하기 좋은 곳 가족들과 연인들이 함께 나들이하기 좋은 곳 국내자유여행 도심 속 녹지공간 서울숲으로의 외출 가을 향기 가득한 곳으로 여행하고 싶다면, 그러나 돈도 시간도 없다고 방구석에 주저앉을 순 없는 노릇입니다. 서울에서 가볼 만한 곳으로 많은 곳들이 자리하고 있지만 계절별로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서울숲만 한 곳도 없습니다. 사진사들의 출사지로도 각광받는 서울숲은 뚝섬에 위치해 있는데 원래 유원지가 있던 곳으로 예전부터 시외로 피서를 나가지 못 했던 사람들이 자주 찾던 곳입니다. 서울숲은 뚝섬을 재개발하면서 만들어진 시민의 숲으로 약 116㏊의 거대한 공간을 숲으로 꾸미고 그 안에 여러 개의 테마를 가진 공원을 만들면서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서울 도심 내 가장 사랑받는 녹지공간이 되었습니다. 서울숲은 한.. 2020. 11. 23.
서태지의 노래 가사말 추억을 따라서_북촌 소격동 37번지속으로 /서태지의 노래 가사말 추억을 따라서/ 북촌 소격동 37번지속으로 등 밑 처마 고드름과 참새 소리 예쁜 이 마을에 살 거예요. 소격동을 기억하나요 지금도 그대로 있죠. 아주 늦은 밤 하얀 눈이 왔었죠 소복이 쌓이니 내 맘도 설렜죠. 나는 그날 밤 단 한숨도 못 잤죠. 잠들면 안돼요 눈을 뜨면 사라지죠../서태지의 소격동 가사 중 서태지의 노래 소격동을 듣다 보면 소격동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면서 가보게 싶어 지게 했던, 그래서 서울 소격동으로 그해 여름 발걸음을 옮겨보았더니 만난 북촌의 향기들, 북촌을 거닐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소격동은 삼청동이나 한옥마을처럼 일반적으로 알던 거리의 명칭은 아니었습니다. 서태지의 소격동이라는 노래를 들으면서 북촌에 소격동이라는 곳도 있다는 곳을 새삼 알게 된 것이었고 그 .. 2020. 11. 18.
건대 에스팩토리에서 만난 패티 보이드 서울 전시회_기타의 신 에릭 클랩튼, 비틀즈 조지 해리슨의 뮤즈 /건대 에스팩토리에서 만난 패티 보이드 서울 전시회/ 기타의 신 에릭 클랩튼, 비틀스 조지 해리슨의 뮤즈 ◑팝 역사상 가장 위험한 뮤즈 패티 보이드 패티 보이드 Pattie Boyd, 팝 역사상 가장 위험한 뮤즈라고도 불리지만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패티 보이드는 모델 겸 사진작가로 아마도 그녀가 사귀었던 뮤지션들을 열거하면 쉽게 그녀가 얼마나 팝 스타들에게 사랑받았는지 수긍하실 것입니다. 패티 보이드는 비틀스의 조지 해리슨과 에릭 클립톤의 사랑을 독차지한 여인이었습니다. 1944년생으로 올해 만 73세의 그녀는 올해 방한하여 O tvN 어쩌다 어른에 깜짝 출연하여 비틀스 조지 해리슨과 에릭 클립톤에 관한 이야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조지 해리슨과 10년 동안의 결혼 생활을 했고 에릭 클랩튼과 1.. 2020. 10. 25.
문래창작 예술촌_산업이 꽃이 지고 예술의 꽃이 피는 골목길 /산업이 꽃이 지고 예술의 꽃이 피는 골목길/문래창작 예술촌 서울 가볼만한 곳으로 늘 가보고 싶었던 문래 창작 예술촌은 그 유래를 찾기 힘들만큼 세계적으로도 산업의 꽃인 철공소 단지에 하나, 둘 모여든 가난하고 배고픈 젊은 예술가들이 문래동에 아지트의 개념을 넘어서 하나의 촌을 만들었으니 일명 문래 창작 예술촌, 20세기 산업의 메카인 문래동 철공소 단지는 20세기 중후반부터 사양길로 접어들며 문전성시를 이루던 옛 영화가 무색하게 곳곳에 빈 공장이 늘어나기 시작했으며 2천만 인구가 모여사는 서울의 살인적인 물가와 높은 임대료는 돈 없고 가난하지만 열정 하나로 뭉친 젊고 창의적인 예술가들을 홍대 등지에서 젊은 날의 열정을 불태우던 예술가들에게 대안을 찾게 만들었습니다. 대학 근처조차 살인적으로 높아져만 가.. 2020. 9. 21.
서울 가볼만한 곳 전통시장 광장시장에서 인사동까지 서울 가볼만한 곳 전통시장 광장시장에서 인사동까지 때론 정상적인 음주가 아니라 비정상적인 음주도 필요한 법,친구들과 모처럼 서울 모처의 아지트가 아닌 광장시장 근처에서 모이기로 했습니다. 모두들 사진을 아마추어처럼 여가생활 즐기듯 찍던 포토그래퍼가 되어 생업을 삼든 간에 모처럼 모여 얼굴 한번 보기로 했는데 모이면 뭐, 역시나 술 한잔 들어가는 건 인지상정 낙원상가를 지나 광장시장에 도착했는데 사실 그러고 보면 광장시장 참, 오랜만에 와보는듯싶었습니다.어떤 친구들은 뽕을 뽑겠다며 컨디션까지 들이켜 주시고 또 어떤 이는 궁금했던 사진 테크닉을 물어볼 기회라도 된 듯 이것저것 궁금했던 점들을 마음속으로 정리하기도 하고, 근데 다들리는 건 뭐지? 언제나 그렇지만 서울 갓 올라온 촌놈처럼 이것저것 카메라에 담으.. 2020. 7. 2.
홍대 데이트코스로 가볼만한 곳_트릭아이 미술관 홍대 데이트 코스로 가볼만한 곳 트릭아이 미술관 어른들을 위한 기발한 상상력과 유쾌함을 품은 동화 같은 장소가 있을까요? 아니면 데이트 코스로 가볼만한 곳들 중 홍대 대학교 근처에 홍대 근처 데이트 코스로 가볼 만한 곳으로 트릭아이 미술관이 있습니다. 제주도의 트릭아이 미술관이나 홍대의 트릭아이 미술관이나 기본 시스템은 동일해서 딱히 소개하기엔 불필요하기는 하지만​ 일단 제주도보단 홍대 트릭아이미술관 입장료가 좀 더 비싸다는 것입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여행 가기도 꺼려지지만 홍대 근처에 데이트하기 좋은 트릭아이 미술관은 곧바로 고고씽~ 솔거의 그림처럼 착시현상을 불러일으키는 트릭아이 앞에서 어린아이보다 더 즐겁고 유쾌한 시간 속에 빠져도 봅니다.오래간만에 체면 따위는 모두 벗어던지고 이 포즈, 저.. 2020. 6. 5.
올림푸스 카메라 OM-D E-M1 그리고 피팅모델들과의 키스 /올림푸스 카메라 OM-D E-M1 그리고 피팅모델들과의 키스/ 올림푸스 카메라 OM-D E-M1 서울에서 진행된 올림푸스 카메라 OM-D E-M1의 경우 플래그쉽 카메라군답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빠르게 잡아내며 놀라울 만큼의 성능을 보여줍니다. 올림푸스 카메라 OM-D E-M1은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올림푸스 OM-D E-M1 마크 II, OM-D E-M1 마크 III등을 지속적으로 출시했는데 최신작인 올림푸스 OM-D E-M1 마크 III의 경우 마이크로포서즈 규격 2040만화소 라이브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으며 센서 시프트식 흔들림 보정 기능이 강화돼 셔터 속도 7단계를 보정합니다. 셔터 속도 1초가 나올 정도로 어두운 환경에서도 1/128초로 촬영한 것처럼 .. 2020. 4. 15.
올림푸스 카메라 OM-D E-M1자태를 만나러 서울 파트너스 하우스를 가다 /올림푸스 카메라 OM-D E-M1자태를 만나러 서울 파트너스 하우스를 가다/ 올림푸스 카메라 OM-D E-M1 오래된 얘기지만 한창 카메라와 사진에 관심이 많을 때 종종 카메라 업체의 초청으로 새로운 카메라 리뷰를 진행하기도 했는데 우연찮게 파일을 보다 올림푸스 카메라 OM-D E-M1 제품과 모델들을 담은 사진이 있어 올려보게 됩니다. 물론 지금도 잘 찍는 사진은 아니지만 당시에는 열정이라도 있어서 참 열심히 찍으러 다니고 공부하려고 애썼던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올림푸스 카메라 OM-D E-M1의 자태를 만나려고 오랜만에 서울 파트너스 하우스를 들렀으며 당시 더운 여름날 땀 삐질거리던 기억이 가득합니다. 올림푸스 OM-D E-M1 Mark II 올림푸스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1은 .. 2020. 4. 14.
서울 가볼만한 행사_국가의 품격 용산전쟁기념관 국군의장행사 /국가의 품격 용산전쟁기념관 국군의장행사/ 서울 가볼만한 행사 코로나 19 때문에 외출도,사람이 많은 곳을 가기도 꺼려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군 의장대의 경우 그 화려한 시범 때문에 굳이 호국영령의 달 6월까지 기다리지 않아도,그 숭고한 희생으로 보존된 대한민국은 그날들을 기념하기 위해 수많은 행사가 열리지만 가장 쉽고 가깝게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매주 금요일 2시에 국군의장행사가 열리기 때문에 이날 국군의장대 시범을 맘 놓고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약 1시간가량 펼쳐지는 국군들의 군악대 행사와 의장행사 시범 및 검법 시범과 모듬북 공연 등 볼거리가 풍성한 무대가 한꺼번에 열리기 때문에 서울 가볼 만한 행사 및 가족들과 나들이하기 좋은 행사이기 때문에 소개해봅니다. 투철한 애국심으로 무장하지 않았다.. 2020. 4. 13.
서울 성곽에서 겨울을 바라보다 허탕을 치는 그런 길이 있다 정수리에 빛이 일렁이던 그런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을 만날때면 왠지 주눅이 들어 설레발치던 모습은 온대 간데 없이 한없이 초라하게 나를 잃어버리고 그 사람의 빛을 졸졸 따라 가던 그런 길이 있었다 붉은 해를 머금은 붉디 붉은 사과 같던 여름이 고추 잠자리 등 타고온 가을빛 소낙비에 바통을 넘기며 스르르 잠들어간다 . . 이제 어수록한 발길은 겨울의 모퉁이에서 서성인다 2012. 2. 6.
수요집회,끝나지 않은 전쟁속에 할머니들은 울고 있다 /끝나지 않은 전쟁속에 할머니들은 울고 있다/ 수요집회 국민을 위한,국민에 의한,국민의 정치를 할 수는 없단 말입니까? 38선뿐만 아니라 일본대사관 사이와 우리의 수요집회 참석자 사이에는 서로 나눌 수 없는 깊은 강이 처져 있는 것만 같다.할머니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한명,두명 이 세상을 떠나시는데 정부가 이루어 놓은 것은 정녕 무엇인가? 일본 대사관을 지켜주는 병력은 우리의 세금으로 키운 경찰들이다.얼마나 아이러니한가?자칭 보수의 무리들은 모두 어디에 가서(쓰잘데 없는 곳에서 피식~웃음나는 데모따위는 하지도 말아라)자신들의 이권 지키는 데에만 쓰는 데모,시위는 진짜 엿이나 줘버려라 수요집회 참석자와 할머니들이나 일본 대사관을 지키는 경찰 병력 모두 영하의 추위속에서 되돌아오지도 않는 목소리를 20년째 되.. 2012. 2. 1.
위안부 할머니들의 마르지 않는 눈물,우리는 지금 무엇하고 있는가?수요집회 현장에서, /위안부 할머니들의 마르지 않는 눈물,우리는 지금 무엇하고 있는가?/ 수요집회 현장에서 무려 1000회를 맞았던 위안부 할머니들의 수요집회,국가가 병맛이라 제대로 당시의 어린 누이이며 아내이자 어머니였던 이들을 지키지 못했던 ,하지만 수치이자 치욕이라며 어둠 속에서 철저히 숨어 살며 사람들의 시선을 부담스러워했던 우리의 어머니이자 할머니들이 1992년 1월8일 수요일에 세상에 모습을 내보이시면서 한주도 거르지 않고 일본 대사관 앞에서 수요집회를 거행하셨죠.저도 그날에 맞춰 그곳을 찾으려 했지만 사진을 보다시피 시간때가 안맞아 결국 모든 일정이 끝난 후에야 도착했었죠.할머니들은 끊임 없이 목소리를 내어 왔는데 지금까지 무엇 하나 뚜렷하게 바뀐것은 하나 없습니다.알본 정부의 막말은 변하지 않았고 우리 정부는.. 2012. 1. 11.
110년 유럽 르네상스 건축물의 도도한 숨결을 느낄 수 있는곳_서울역 /110년 유럽 르네상스 건축물의 도도한 숨결을 느낄 수 있는곳/ 서울역 옛서울역 여행자의 쉼터에서 문화역 서울284로 탈바꿈하다 구서울역이라는 역사의 뒤안길로 아스라히 사라져만 가는 서울역에 오래간만에 발길을 옮겨봤다.기억 속 구서울역사는 부모님 손에 이끌려 돗떼기 시장터를 방불켜한 그 혼잡의 틈바구니속에 고향으로 내려가던 기억이 선명하다.어린 시절 유난히도 바다를 좋아했던 난 굳이 가까운 월미도를 외면하고 머언 부산 해운대까지 내려갔고 늘 야간 완행열차에 몸을 실었었다.하지만 이제 서울역을 가도 구서울역사는 일부러 고개를 돌리지 않는 이상 눈길 가는 존재는 아니었는데 카메라가 나를 그곳으로 이끌었다.신기하게도,낡은(솔직히 보수공사를 진행해서인지 100년이 넘는 역사의 건물치고는 말끔했지만 외관이 주는.. 2012. 1. 6.
서울 가볼만한 곳 청계천 판잣집 체험관 60년대 풍경속으로 이끄는 사진들_무한도전 명수는 12살 /청계천 판잣집 체험관 60년대 풍경속으로 이끄는 사진들/ 무한도전 명수는 12살 12살 코흘리개 명수의 로망은 문방구 무한도전에서 오롯한 추억의 세계로 초대하였습니다. 명수는 12살이라는 제목으로 30여년전 추억의 놀이들을 하나,둘 꺼내어 재현하였죠.혼자서 지내기를 좋아했다는 명수옹의 어린 시절이 안타까웠다는 멤버들은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부터 동~동~동대문을 열어라등 어린시절 자주 했지만 이제는 추억의 놀이가 된 게임들을 통해 명수옹의 놀이 적응기를 다루었죠.가만히 지켜보자니 추억들이 하나,둘 깨어나는듯 했습니다.무한도전이 예능이다보니 추억의 놀이에 집중한 탓으로 추억속 여러 장소나 물건들보다는 놀이에 집중한 탓도 있어 저번에 잠깐 소개하기도 했지만 무도를 보며 다시 한번 추억 속 물건들을 하나,하나.. 2011. 12. 5.
서울 가볼만한 곳 북촌 한옥마을_디자인서울의 진정한 롤모델이자 현재와 과거의 공존 /디자인서울의 진정한 롤모델이자 현재와 과거의 공존/ 서울 가볼만한 곳 북촌 한옥마을 북촌 한옥마을은 서울을 찾은 외국인과 내국인들이 많이 찾는 명소 중의 명소이다.뭐,어떤 이들은 막상 보면 볼 것 없다 투덜거리기도 하지만 에산을 수십억 수백억 써도 재현하기 힘들 원형 그대로의 우리 전통의 미,요샛말로는 진정한 디자인 이라는 것이다.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디자인에 무척 관심이 많은 시장이었던 듯 싶어 보이지만 결국 이루어 놓은 것은 없어 보인다.서울에 본격적으로 사진을 찍으러 가기전 항상 서울시에서 들려오던 구호는 디자인 서울이라는 말이었다.사실 디자인에 대해서 딱히 아는 것도,전문적인 지식도 없지만 세상 어느 것이던 창조적인 작업은 늘 오랫동안 사랑받겠지만 정반대의 경우라면 잠시 잠깐은 몰라도 결국은 외.. 2011. 11. 28.
서울 가볼만한 곳_예쁜 핸드폰 하우스가 있는 북촌한옥마을 /서울 가볼만한 곳 예쁜 핸드폰 하우스가 있는 북촌한옥마을/ 현대와 전통이 공존하는 곳,북촌한옥마을 외국인 친구가 있어 한국의 전통미를 알아보고 싶다고 말하며 어디를 추천해 달라고한다면 여러 곳이 있겠지만 북촌한옥마을도 빼놓을 수 없는 곳중의 하나일 것이다.물론 그렇다고해서 본인이 북촌한옥마을에 대해 빼삭한 정보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적어도 서울이라는 도시의 풍광은 미국의 뉴욕을 벤치마킹한듯 서구인들에게 발전상을 자랑할 수는 있을지 몰라도 조선시대의 수도로써 500년 이상의 전통미를 자랑하기에는 너무 현대적이라는 느낌은 지울 수 없을 것 같다.나 자신이 여행을 간다면 도시의 뉴욕화되어있는 곳보다는 오랜 역사의 전통미에 더 마음이 끌릴 것이기 때문이다.아마도 많은 여행자들이 그런 마음이지 않을까 싶다.그.. 2011. 11. 21.
루마니아 댄 퍼잡스키의 작품에서 법정스님의 무소유를 만나다 루마니아 댄 퍼잡스키의 작품에서 법정스님의 무소유를 만나다 댄 퍼잡스키의 드로잉에서 무소유를 발견하다! 서울 평창동을 휘적 휘적 걷다보면 온갖 미술관들이 모여 붙어있는 곳이 나온다.그렇게 미술관 곳곳을 아이쇼핑하다보면 목적지였던 토탈미술관이 그 모습을 드러낸다. 시간을 내어 도착한 이 날은 컨디션이 몹시도 않좋았던 기억이 생생하다.전시장을 둘러보고선 차 안에서 완전히 기절했던 날이었으니까..암튼 댄 퍼잡스키를 만나기 위해 한번 들렀던 곳이지만 참 아담하고 조용한 정취가 풍기는 미술관이 토탈 미술관이다.루마니아 출신의이 생소한 아티스트가 그려내는 세계란,어쩌면 애플과 삼성이 탄생한 배경만큼 흥미롭기만 하다.애플로 상징되는 스티브 잡스는 가장 미국적인 인물로 보이지만 동양철학에 심취했던 인물로 가장 기계적이.. 2011. 11. 7.
한국 여의도에 상륙한 뉴욕의 바람 反월스트리트 시위 현장을 목격하다! /한국 여의도에 상륙한 뉴욕의 바람/ 反월스트리트 시위 현장을 목격하다! 우리가 바로 99%,금융수탈에 저항하다! 백수 청년 30여명의 작은 목소리로 촉발된 월스트리트의 1%에 저항하는 99%의 월가 점령은 이제80여개국에 확산된 가운데 드디어 우리나라에도 10월15일 오후2시경에 여의도 금융감독원에 많은 이들이 모여 월가 시위에 동참했다.이날은 비가 내리고 천둥,번개기 쳐서 취재열기는 그야말로 빗속에서 이루어지는 사투 그 자체였지만 무엇보다 내리는 빗방울보다 강렬했던 것은 월스트리트에서 불었던 문제와 우리의 문제가 근원적으로 동일했기 때문일 것이다.월가에서 촉발된 젊은 청년 백수들의 분노와 외침은 처음에는 미약하여 그 누구도 관심가지리라 여기지 않았지만 한달여가 흐른 지금은 어떤가? 100을 가지고도 .. 2011. 10. 17.
댄 퍼잡스키의 드라잉의 세계,발상의 전환이 낙서를 예술로 승화시키다! /발상의 전환이 낙서를 예술로 승화시키다!/ 댄 퍼잡스키의 드라잉의 세계 그만의 독특한 시선과 표현법으로 세상을 그리다 루마니아 시비우라는 낯선 도시 태생인 댄 퍼잡스키(Dan Perjovschi),아는 이들이야 널리 회자되는 천재로 유명하지만 마음이도 근래에 알게 된 댄 퍼잡스키,1961년생이니 아짜씨다.ㅎㅎ그런 그가 처음으로 한국 서울 평창동 토탈 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열게 되었다.삼성과 애플의 관계에 대해 말하는 것 중 안타까운 것은 발상의 전환과 현상유지에 관한 생각의 차이일 것이다.솔직히 스마트폰이라는 개념자체는 온전히 새롭다고 볼 수는 없지만 그것을 현실화하는데에는 애플 뿐만 아니라 삼성이나 LG 역시 기회는 분명 있었을 것이다.댄 퍼잡스키의 예술 세계 역시 마치 모든 이들이 피카소처럼 작품을 .. 2011. 9. 26.
크링에서 펼쳐진 신나는 마이트 마우스_HIT THE S DTYLE 뒷풀이 /크링에서 펼쳐진 신나는 마이트 마우스/ HIT THE S DTYLE 뒷풀이 공연은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대학생들의 열정적인 하나의 주제,4가지의 색깔의 경합이 끝나고 투표가 이루어진뒤 주최측에서 마련한 약간의 다과를 음용하며 마지막 무대를 장식할 마이티 마우스를 기다리는데 좀 시간이 늘어지는 감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한,두명 슬슬 자리를 뜨기도 하구요.담당PD는 연신 마이티 마우스측에 전화를 걸며 위치를 확인하느라 분주했습니다.이 날도 폭우가 엄청 왔으니까요.구석 한편에서는 맥주와 다과,허기를 달랠 샌드위치등이 마련되어 2부순서의 마이티 마우스를 기다리는동안 심심함을 달랠 수 있었죠.드디어 머지 않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마이티마우스가 입장하였습니다. 마이티 마우스는 첫 공연으로 "톡톡"을 불렸는데 오.. 2011. 8. 3.
크링에서 펼쳐진 축제_토니안과 재기발랄 4인4색 대학생들의 Hit the S style /토니안과 재기발랄 4인4색 대학생들의 Hit the S style/ 크링에서 펼쳐진 축제 대학생들의 꿈과 열정의 파티 오랜 기다림끝에 드디어 8시가 되자 공연 준비가 끝났는지 웅성거림과 사람들의 발끝과 시선이 한곳으로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공연장으로 사람들이 삼삼오오 들어가고 있네요.대학생들이 화이트라는 하나의 주제로 어떤 경합을 펼치게 될지 궁금?? 아직까지는 텅빈 무대 위가 슬쓸하게도 느겨지지만 금새라도 저 위로 많은 찬사와 환호가 쏟아져 내리겠죠.무대위에 서 본 사람만이 아는 무대위에서 느겨질 환호와 희열을 곧 젊은 남녀 대학생들 역시 마음껏 만끽하겠죠..드디어 Hit the S style의 MC이자 H.O.T의 토니안이 등장했습니다.너도 나도 할 것 없이 잘생긴 토니 안에 대해 환호~~ MC토니.. 2011. 8. 2.
서울 대치동 크링에서 펼쳐진 대학생들의 4색축제_tvN Hit the S style /서울 대치동 크링에서 펼쳐진 대학생들의 4색축제/ tvN Hit the S style 복합문화예술공간"크링"의 매력에 빠지다 블로그를 하면서 참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끼고 경험하는 것 같다.사실 블로그의 기본적인 목적인 일상의 사색을 글로 쓰는 가장 기초적인 것에서 출발하여(물론 지금도 그닥 다르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어느샌가 제법 문화적인 접근을 시도하며 나아가고 있는 것 같다.올포스트라는 곳을 알고 이곳의 칼럼리스트로 등록되면서 기획취재단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일반 블로그들이 쉽게 접근하기 힘든? 여러 문화적인 행사들을 블로거의 입장에서 취재하고 포스팅하는 이 방식을 솔직히 내게는 낯설고 어려운 방식이었을지도 모른다.왜냐하면 이때까지의 포스팅은 나 자신이 알고 있던 것을 포스팅하거나 자료를 모으는.. 2011. 8. 1.
반응형
BIG

.myredbtn{ -webkit-text-size-adjust: 100%; word-break: break-word; background-color: #e00d0d; border-radius: 28px; border: none; display: inline-block; cursor: pointer; color: #faf8f8 !important; font-family: Arial; font-size: 20px; font-weight: 550; text-align: center; margin-left: auto; margin-right: auto; white-space: nowrap; padding: 10px 35px; box-shadow: 2px 4px 6px #646363; text-shadow: 0px 1px 0px #bb2154; width: 80%; height: 40px; line-height: 40px; overflow: hidden; transition: background 0.3s, transform 0.3s; text-decoration: none; } .myredbtn:hover{ transform: scale(1.05); background-color: #fc6565; text-decoration: underli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