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뮤지엄/대한민국 여행뮤지엄_서울

건대 에스팩토리에서 만난 패티 보이드 서울 전시회_기타의 신 에릭 클랩튼, 비틀즈 조지 해리슨의 뮤즈

by 마음heart 2020. 10. 25.
728x90
반응형
728x170
BIG

/건대 에스팩토리에서 만난 패티 보이드 서울 전시회/

기타의 신 에릭 클랩튼, 비틀스 조지 해리슨의 뮤즈 



◑팝 역사상 가장 위험한 뮤즈 패티 보이드

티 보이드 Pattie Boyd, 팝 역사상 가장 위험한 뮤즈라고도 불리지만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패티 보이드는 모델 겸 사진작가로 아마도 그녀가 사귀었던 뮤지션들을 열거하면 쉽게 그녀가 얼마나 팝 스타들에게 사랑받았는지 수긍하실 것입니다. 패티 보이드는 비틀스의 조지 해리슨과 에릭 클립톤의 사랑을 독차지한 여인이었습니다. 1944년생으로 올해 만 73세의 그녀는 올해 방한하여 O tvN 어쩌다 어른에 깜짝 출연하여 비틀스 조지 해리슨과 에릭 클립톤에 관한 이야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조지 해리슨과 10년 동안의 결혼 생활을 했고 에릭 클랩튼과 13년의 결혼 생활을 했던 패티 보이드의 서울 전시회는 건대 성수동 에스팩토리로 향하는 길,팝 역사상 가장 위험한 뮤즈라고 불리는 패티 보이드의 사진전이 열리는 에스팩토리 속으로 들어가 보실까요!

◑사랑, 인생의 절대적이자 풀지 못할 화두

계적인 뮤지션 조지 해리슨과 에릭 클립톤의 사랑을 받으며 2번의 결혼 생활을 한 패티 보이드의 사랑은 성공한 것일까? 실패한 것일까? 사랑이라는 호르몬의 장난으로 달콤한 꿈을 꾸지만 또한 그 사랑이 익숙해지는 순간, 사랑은 지겨움이라는 유혹 속에 또 다른 만남을 갈망하게 될 뿐이니-패티 보이드의 사랑은 그런 달콤함과 익숙함이 권태로 변하는 순간 변질되고 변해버린 사랑 앞에 상처 받았으리라

패티 보이드와 런던 피버 그리고 특별한 장치들

티 보이드 사진전 내부에서 만난 특별하고 특수한 장치 하나, 1960년대 영국 런던의 거리를 파노라마 사진으로 펼친듯한 효과를 보여주는 런던 피버, 마치 나 자신이 60년대 영국 런던 거리에 서있는 듯한 착시효과를 주는 이 특별한 장치는 빈티지한 카메라 레버를 돌리면 런던 거리 구석구석을 만날 수 있으면서 패티 보이드와 비틀스, 조지 해리슨과 화가인 데이비드 호크니, 인도 명상가 마하라시등을 만날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패티 보이드 사진전을 감상하다 보면 순서상으론 마지막에 만나는 이 장치는, 패티 보이드가 오랜 시간 동안 담아온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장치입니다. 사진 하나, 하나 속에 다양한 감정의 파노라마를 담고 다시 그 추억들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들,

◑홀로서기 그리고 친구들


거와 현재를 교차하는 추억 속 공간에 사람들의 시선이 같은 곳을 바라보는 순간, 패티 보이드와 그녀의 삶을 공유했던 이들과 그녀의 삶을 사진으로 바라보며 건대 에스팩토리 속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공유하는 사람들, 연인이던지 친구들이던지 시간을 뛰어넘어 같은 추억의 공간을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이 사진이 주는 묘미일 것입니다.

◑George, The Young Love

대  에스팩토리 패티 보이디 사진전은 에릭 클랩튼과 비틀스 조지 해리슨 두 남자와의 사랑 이야기로 크게 나누어져 있습니다. 조지와 패티의 사랑은 순수했을까? 아마 처음 사랑하게 되는 그 순간만은 순수라는 단어가 가장 어울릴지 모르지만, 청춘의 사랑이라는 표현보다 순수라는 단어는 왠지 조지와 패티 사이에서는 조금 어울리지 않는 낯섦이 따라다니기는 합니다. 어긋나 버린 순수한 사랑과 본능이 이끄는 대로 살아간 사랑은 결국 사람에게 깊은 상처만을 안겨주지만 먼 훗날에는 그 깊은 상처조차 아물고 흐릿해져 추억으로 남기도 합니다. 또한 그것이 인생이라는 강물에 몸을 맡긴 우리의 삶이기도 합니다.

세계적인 2명의 뮤지션 에릭 클립톤과 조지 해리슨의 사랑과 상처를 동시에 받았던 뮤즈 패티 보이드의 서울 사진전, 연인들과 조용하면서 의미 있는 데이트를 하시기 좋았던 곳이기도 하지만 우리에게 숙명처럼 가슴 아픈 슬픔을 안겨주는 사랑의 의미와 화두를 던지기 던져주기도 하는 패티 보이드 건대 성수동 에스팩토리 사진전을 친구들과 다녀오면서 오랜만에 사진이라는 명제를 가슴 깊이 새긴 뜻깊은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반응형
그리드형
LIST
사업자 정보 표시
옥탑방 바카시온 | 최창열 | 22309 | 사업자 등록번호 : 708-28-01499 | TEL : 070-4517-4074 | Mail : sysy2202@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22-인천중구-0183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댓글


.myredbtn{ -webkit-text-size-adjust: 100%; word-break: break-word; background-color: #e00d0d; border-radius: 28px; border: none; display: inline-block; cursor: pointer; color: #faf8f8 !important; font-family: Arial; font-size: 20px; font-weight: 550; text-align: center; margin-left: auto; margin-right: auto; white-space: nowrap; padding: 10px 35px; box-shadow: 2px 4px 6px #646363; text-shadow: 0px 1px 0px #bb2154; width: 80%; height: 40px; line-height: 40px; overflow: hidden; transition: background 0.3s, transform 0.3s; text-decoration: none; } .myredbtn:hover{ transform: scale(1.05); background-color: #fc6565; text-decoration: underli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