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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뮤지엄150

미국 최초의 여성 연쇄살인범 아일린 워노스_강호순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은 7명의 남성을 살해한 여자 사이코패스 강호순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은 7명의 남성을 살해한 여자 사이코패스 미국 최초의 여성 연쇄살인범 아일린 워노스 아일린 워노스는 미국 최초의 여성 연쇄살인범으로 1956년 2월29일 미시간 로체스터라는 디트로이트 북쪽에 있는 작은 도시에서 에일린 캐롤 피트먼(Aileen Carol Pittman)이라는 이름으로 태어났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연쇄살인범이 그렇지만, 에일린 또한 가정환경이 매우 좋지 못했는데 에일린의 어머니 다이앤 워노스는 핀란드계 미국인이며 1954년에 14세의 나이로 리오 피트먼과 결혼하였습니다. 아버지 리오 피트먼은 정신분열증 환자였으며, 경범죄 때문에 체포된 뒤 군대에 보내졌고, 그 틈을 타 다이앤은 이혼을 했는데, 이 때는 에일린이 태어나기 2개월 전이라 에일린은 아버지를 평생 만나.. 2024. 6. 19.
파리에서 영원히 사라진 중앙정보부장 김형욱 실종사건_닭모이가 된 권력 2인자 파리에서 영원히 사라진 중앙정보부장 김형욱 실종사건 닭모이가 된 권력 2인자 1979년 10월7일 전 중앙정보부장 김형욱이 실종된 사건으로 당시 여러 인사들에 의해 각종 회유와 귀국 종용을 받은 김형욱은 중앙정보부 해외담당차장 윤일균으로부터 원고료로 거액을 준다는 말을 듣고서 그와 만나 돈과 원고를 교환했고, 이후 프랑스 파리로 가라는 말을 들었으며 1979년 10월 1일 김형욱은 파리에 도착했고 호텔에서 6일 동안 머무르다 10월 7일 행방불명됩니다.김형욱의 실종에 관해서는 여러 설이 있으며 공식적으로 국정원의 조사 결과가 있으나, 시원치 않은 구석이 있어 의문이 남아있습니다. 근현대사의 대표적인 미스테리로 방송에서도 여러번 다루어졌습니다.국정원 조사결과 2005년 5월 26일 국정원 과거사건 진실규명.. 2024. 6. 17.
일본 BOAC 스튜어디스 살인사건(BOACスチュワーデス殺人事件)_미모의 여승무원과 신부의 부적절한 관계가 낳은 검은 복음 일본 BOAC 스튜어디스 살인사건(BOACスチュワーデス殺人事件) 미모의 여승무원과 신부의 부적절한 관계가 낳은 검은 복음 일본 BOAC 스튜어디스 살인사건 (BOACスチュワーデス殺人事件)은 1959년 일본에서 발생한 의문의 살인사건으로 쇼와 시대 최대의 미제사건으로 불리며 갖가지 논란을 낳았던 사건이었습니다. 1959년 3월10일 아침, 도쿄 스기나미구 젠푸쿠지천(善福寺川)에서 한 여자의 변사체가 발견되었습니다. 변사체는 옷을 입은 상태로 하늘을 보고 강물에 떠 있는 상태였습니다.일본 경찰은 처음에는 사건을 자살로 생각하고 처리하려 했으나, 사체가 발견된 장소가 문제가 되었는데 센푸쿠지천은 폭은 10여 m 정도이고 어린이들이 들어가서 놀아도 문제가 없을 만큼 수심이 얕기에, 과연 이런 곳에서 익사하거나 .. 2024. 6. 6.
의혹만 남은 인천 일가족 살인사건_정황증거만으로 사형을 선고받은 오휘웅의 재판살인 의혹만 남은 인천 일가족 살인사건 정황증거만으로 사형을 선고받은 오휘웅의 재판살인 인천 일가족 살인사건은 1974년 12월 30일 10시 40분 경, 인천에서 쌀가게를 운영하고 있던 두이분이란 20대 여성이 자신의 가게 앞 식당 여주인에게 집에 같이 가달라고 부탁하면서부터 사건은 시작되었습니다. 두이분은 2시간여 전에 자신의 가게 앞 식당 여주인에게 자신의 가게 앞을 봐달라고 부탁하고 나갔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두이분이 가게를 나가기 전에 분명 가게 문을 잠그고 갔는데, 돌아와보니 가게가 열려 있었다고 합니다.두이분과 여주인이 같이 두이분의 가게 안으로 들어가 두이분의 남편과 두 아이가 있는 가게 안쪽방으로 들어가 보니 놀랍게도 남편과 두 아이가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되었습니다. 놀란 식당 여주인은 자신의.. 2024. 6. 5.
1990년 유명 공인회계사 살인사건_결국 영구미제사건이 되어버린 가방 속의 시신 1990년 유명 공인회계사 살인사건 결국 영구미제사건이 되어버린 가방 속의 시신 유명 공인회계사 살인사건은 1990년 11월4일,유명한 공인회계사였던 임길수(당시 50세)씨가 살해된 채 대형 여행가방에 담긴 상태로 반포대교 근처 한강에서 발견된 사건으로 32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범인을 검거하지 못하고 있는 영구 미제사건입니다.시체 발견 다음날인 1990년 11월5일 뉴스에 피해자의 신상이 그대로 나오는데 다만 아이리스의 이은미라던지, 피해자는 아니지만 이호성이라던지, 해당 인물이 공인이면 신상이 그대로 언론에 공개되는 것은 흔한 일이기도 합니다. ▤유명 공인회계사 살인사건_가방속에서 발견된 시신 1990년 11월4일 반포대교 남단 150m지점에서 낚시를 하던 문 모씨(31)가 한강 위에 떠내려가던 가로 .. 2024. 6. 3.
1994년 뉴월드 호텔 앞 살인사건_결혼식장에서 피의 복수를 감행한 깡패들 1994년 뉴월드 호텔 앞 살인사건 결혼식장에서 피의 복수를 감행한 깡패들 뉴월드 호텔 앞 살인사건은 1994년 12월4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뉴월드 호텔 앞에서 일어난 조직폭력배 간의 보복살인 사건으로, 이 사건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조직폭력배들의 세력이 위축됩니다. ▦뉴월드 호텔 앞 살인사건_사건 발생 이 사건의 배경은 1991년 10월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박진수가 이끄는 목포파의 조직원들이 영산파의 조직원인 최창호를 살해한 팔레스호텔 살인사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18명이 맞붙어 1명이 흉기에 찔려 사망하고 3명이 중상을 입었는데 이에 영산파 측에서는 우호 조직인 그랜드파 두목의 차량을 빌리는 등 보복 준비를 치밀하게 진행했습니다.12월 4일 영산파는 박진수 두목을 주 표적으로 계획을.. 2024. 6. 1.
1997년 서귀포 호프집 여주인 살인사건_공소시효 만료로 완전범죄가 되어버린 흉악한 살인범죄 1997년 서귀포 호프집 여주인 살인사건 공소시효 만료로 완전범죄가 되어버린 흉악한 살인범죄 서귀포 호프집 여주인 살인사건은 1997년 8월 14일,제주도 서귀포시 서귀동에 위치한 한 호프집에서 여주인 강 씨(당시 만 39세)가 온몸에 흉기로 난자당해 살해당한 사건입니다. 공교롭게도 같은 제주도 내에서 일어난 관덕정 살인사건이 같은 날에 일어났으며 두 사건이 발생한 시차는 고작 20분에 불과했다고 합니다.매우 끔찍한 사건이었지만 범인을 검거하는데 실패했고 결국 사건 발생 후 만 15년이 지난 2012년 8월14일 공소시효가 만료되어 영구 미제 사건이 되고 말았습니다. ■서귀포 호프집 여주인 살인사건_사건 발생 1997년 8월 14일 오전 7시 38분, 서귀포시의 모 호프집 여주인 강 씨의 남편은 갑자기 .. 2024. 5. 31.
2002년 청주 물탱크실 주부 살인사건_붙잡을 수 있었던 살인범 초기 수사 부실로 미제사건이 되다 2002년 청주 물탱크실 주부 살인사건 붙잡을 수 있었던 살인범 초기 수사 부실로 미제사건이 되다 청주 물탱크실 주부 살인사건은 2002년 6월 28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현 서원구)의 한 빌라의 옥상 물탱크실에서, 23일 전 실종된 43살 강정숙(이하 강씨)의 시신이 발견된 미제사건으로 당시 경찰의 어설픈 초동 수사로 인하여 사건 발생 이후 2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범인은 검거되지 않은 채 여전히 미스테리로 남아있는 사건입니다. ■청주 물탱크실 주부 살인사건_엄마의 실종 6월 5일 오후 5시, 강씨의 아들, 당시 고등학교 1학년 송군은 하교 후 집에 왔는데 거실에 있던 소파는 제자리에서 한참 나와 있고, 식탁 의자는 넘어져 있었으며 전화선은 뽑혀 있었습니다. 특히 거실은 엉망이었는데, 빨래도 돌.. 2024. 5. 29.
2000년 무기수 김신혜 사건_아버지를 살해한 엽기적인 존속살인 그러나무죄를 주장하는 딸 "난 아버지를 죽이지 않았다! 2000년 무기수 김신혜 사건 아버지를 살해한 엽기적인 존속살인 그러나무죄를 주장하는 딸 "난 아버지를 죽이지 않았다! 무기수 김신혜 사건은 2000년 3월 7일 전라남도 완도군의 한 버스 정류장에서 52세 남성 김 씨가 숨진 채로 발견된 사건으로 이 사건의 범인이 다름 아닌 피해자의 친딸 김신혜 양(당시 23세)으로 밝혀져 희대의 존속 살인사건으로 크게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김신혜 양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강압수사가 있었고 증거가 조작되었다는 의혹이 있어 김신혜 양이 정말로 이 사건의 범인이었는지 의문이 남아있으며 현재 재심 진행 중인 사건이기도 합니다. ▦무기수 김신혜 사건_아버지를 죽인 딸,희대의 존속살인 범죄 발생 2000년 3월 7일 새벽 5시 50분, 전라남도 완도군의 한 버스 정류장 앞 .. 2024. 5. 28.
2010년 함안 방앗간 노파 살인 사건_경찰의 무지성 수사가 살인범 없는 살인사건을 만들다 2010년 함안 방앗간 노파 살인 사건 경찰의 무지성 수사가 살인범 없는 살인사건을 만들다 함안 방앗간 노파 살인사건은 2010년 2월21일 경상남도 함안군 군복면에서 방앗간을 운영하던 박만덕(당시 76세) 할머니가 자신의 집에서 잔혹하게 살해된 채로 발견된 사건입니다. ■함안 방앗간 노파 살인 사건_사건 현장 당시 동네 주민 김 씨 등 3명은 피해자 박 씨의 큰며느리로부터 시어머니와 연락이 안 되니 안부를 확인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방앗간으로로 향했는데 방앗간에서 그들이 목격한 광경은 충격적이었습니다. 부직포로 덮힌 물체가 보였고, 부직포를 들추는 순간 피로 범벅이 된 박 씨의 사체가 발견된 것입니다. 시신 주변에 많은 피가 비산되어 있었고, 얼굴과 머리에 흉기로 수 차례 가격한 흔적이 있었습니다.피해자.. 2024. 5. 27.
2002년 부산 쾌법동 태양다방 종업원 살인사건_15년만에 검거된 범인의 민낯 2002년 부산 쾌법동 태양다방 종업원 살인사건 15년만에 검거된 범인의 민낯 부산 괘법동 태양다방 종업원 살인사건은 2002년 5월31일 사상구 쾌법동에 위치한 태양다방 여종업원 양 모 씨(당시 22세)가 실종 10일만에 강서구 명지동 성창목재 앞 바다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사건으로 성폭행 흔적은 없었지만, 흉기에 무려 40군데나 찔린 흔적이 발견되었습니다. ▩부산 쾌법동 태양다방 종업원 살인사건_실종 10일만에 흉기에 40군데를 난자당한 시신으로 발견된 피해자 부산광역시 사상구 괘법동에 위치한 태양다방의 종업원으로 일하는 22세의 양 양은 사건이 일어났던 그 날인 2002년 5월 21일에도 평소와 다름 없이 밤 10시에 퇴근길에 올랐습니다. 같은 날 밤 11시에 후배 정 양과 통화를 하면서 현재 서면에.. 2024. 5. 25.
1995년 치과의사 모녀살인사건_아내를 살해한 남편은 정말 영화 위험한 독신녀를 따라한 것일까?아니면 억울한 누명이었을까? 1995년 치과의사 모녀살인사건 아내를 살해한 남편은 정말 영화 해피엔드와 위험한 독신녀처럼 영화를 따라한 것일까?아니면 억울한 누명이었을까? 치과의사 모녀살인사건은 1995년 6월12일 오전 8시 45분경, 서울시 은평구 불광동에 위치한 미성아파트 7층에서 흰 연기가 발생했고 이후 9시 10분경, 경비가 화재가 난 것을 알아채고 119에 신고했으며 오전 9시 20분경, 소방관들이 도착하여 10여 분 만에 화재를 진화했습니다. 화재는 안방의 장롱에서 시작되었으며, 장롱과 일부 옷, 커튼과 벽지 일부만을 태웠습니다.화재를 모두 진압한 후, 소방관들은 현장에서 외과의사인 이도행(이하 L)의 부인 최수희(이하 C, 치과의사)와 딸 이화영이 사망한 채로 욕조에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때 남편인 외과의사 L은.. 2024. 5. 24.
1999년 송혜희 실종사건_경찰이 자초한 영구미제 실종사건!!범인은 화성 여대생 살인사건 동일범일까? 1999년 송혜희 실종사건 경찰이 자초한 영구미제 실종사건!!범인은 화성 여대생 살인사건 동일범일까? 송혜희 실종사건은 1999년 2월 13일 밤 10시경 경기도 평택시 도일동 하리마을에서 당시 송탄여자고등학교 3학년이던송혜희 양(당시 17세)이 실종된 사건으로 납치 후 실종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송혜희 양은 1981년 7월 14일 생으로, 만약 생존해 있다면 현재 나이는 42세입니다. ▥송혜희 실종사건_사건 발생 당일 송 양은 3학년 반 편성이 있어서 오전에 학교에 갔다가 하교 후 오후 5시 30분경 남자친구를 만나러 남자친구의 집이 있는 평택시 서정동에 갔으며 친구들과 놀다 보니 이윽고 밤 10시가 되었고, 막차 시간이 되자 송 양은 막차 버스를 타고 집에 갔습니다. 막차를 타고 가는 모습을 친구들.. 2024. 5. 23.
1992년 주한미군 하사관 연쇄 사망사건_의문스런 자살괴 미 육군의 수상한 행보 1992년 주한미군 하사관 연쇄 사망사건 의문스런 자살괴 미 육군의 수상한 행보 주한미군 하사관 연쇄 사망사건은 1992년 2월 20일, 주한미군으로 복무 중이던 빌리 레이 하그로브 하사(추서계급)가 숨진 채로 발견되었으며 이후 1992년 4월 5일, 마찬가지로 주한미군으로 복무 중이던 마이클 카마이클 하사(추서계급)도 숨진 채로 발견된 사건입니다. ■주한미군 하사관 연쇄 사망사건_사건발생 1992년 2월 20일 9시 경 빌리 레이 하그로브 하사는 출근을 해야 했으나 하지 않았습니다. 9시 20분 경에 동료 군인이 하그로브 하사의 막사에 찾아와 출근할 것을 이야기 했으나, 어째서인지 출근을 하는 대신 강아지와 산책을 하러 나갔다으며 그리고 잠시 뒤, 하그로브의 부인은 그가 막사 근처 나무에 목을 매달고 .. 2024. 5. 22.
1950년 석주명 피살사건_한국의 파브르 곤충학자를 누가 잔혹하게 살해했는가? 1950년 석주명 피살사건 한국의 파브르 곤충학자를 누가 잔혹하게 살해했는가? 석주명 피살사건은 일제강점기와 해방 후 대한민국에서 활동한 나비 연구가이자 생물학자,곤충학자,동물학자,언어학자,역사학자,박물학자로 한국의 생물분류와 제주어의 연구를 주도한 한국 박물학계의 선구자로 평가받습니다. 나비 사랑에 한평생을 바친 인물로 가장 유명하며,과거 일본 학자들이 대략적으로 연구한 대한민국 나비에 대한 일부 오류도 바로잡았는데 현재 대한민국에 서식하는 나비들의 한국 명칭은 모두 석주명이 지어준 이름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석주명 피살사건_41살에 죽을때까지 곤충 연구에 완벽한 기한 완벽주의자 석주명은 1908년 10월7일 평안남도 평양부 이문리(里門里)에서 태어났으며 광주 (廣州) 석씨 평양파의 30대손인.. 2024. 5. 21.
1921년 소공자 살인사건_끝내 밝혀지지 않은 7살 소년과 범인의 정체 1921년 소공자 살인사건 끝내 밝혀지지 않은 7살 소년과 범인의 정체 소공자 살인사건은 1921년 미국에서 일어난 영유아 변사 살인사건입니다. ▦소공자 살인사건_연못 위의 시신 1921년 3월8일 미국 위스콘시주 와우케샤의 한 채석장 연못에 남자아이의 변사체가 떠올랐습니다.당시 채석장에서 일을 하던 노동자의 신고로 보안관이 출동해 수사가 시작되었는데, 1914~16년생으로 사망 당시에는 5세에서 7세 가량으로 추측되는 이 백인소년은 1m 7cm의 키에 금발의 머리, 갈색 눈을 지니고 있었고 머리에는 강한 타박상을 입은 것이 확인되었으며 사인 역시 머리에 입은 타박상이 사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시신은 꽤 오랫동안 물속에 잠겨있던 것으로 추측이 되었으며 이점을 미루어보면 사망 시점은 최소 한달 .. 2024. 5. 20.
1969년 쇼야마 진군 실종사건_연기처럼 사라진 16살 소년의 행방은? 1969년 쇼야마 진군 실종사건 연기처럼 사라진 16살 소년의 행방은? 쇼야마 진군 실종사건은 1969년 2월 22일 나가사키현 사세보시에서 발생한 실종사건으로 미스테리한 점이 많으며, 54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어떠한 단서도 찾지 못한 채 미해결로 남아 있는 의문스러운 사건입니다.2월 22일 오후 2시 경, 쇼야마 진(당시 16세)은 "잠깐 마을로 나가겠다"며 교복 차림에 모자를 쓴 채로 외출하였으나 4시간 뒤인 오후 6시 경 신원 불명의 한 남성 A가 쇼야마 군의 집 앞으로 찾아와 "모자를 쓴 학생에게 돈을 강탈당했다"며 쇼야마 군이 쓰고 나갔던 모자를 가지고 나타났으며 그리고 쇼야마 군은 그 뒤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다음날인 23일 오후, 부친의 이름으로 누군가의 강요로 쓴 듯한 쇼야마 군의 편지가 .. 2024. 5. 18.
1991년 이시이 마이양 실종사건_한 밤중에 갑자기 사라진 소녀와 유력 용의자 엄마와 폭주족 출신 K씨 1991년 이시이 마이양 실종사건 한 밤중에 갑자기 사라진 소녀와 유력 용의자 엄마와 폭주족 출신 K씨 이시이 마이 양 실종사건은 1991년 7월 25일 일본 후쿠시마현 후네히키마치에서 일어난 어린이 실종사건으로 일본 3대 미해결 어린이 실종 사건의 하나로 꼽힙니다. 일본 3대 미해결 어린이 실종사건 중 유일하게 유력한 용의자(혹은 연루자)가 존재하는 사건이기도 합니다. ▒이시이 마이양 실종사건_한밤 중에 사라진 아이 1991년 7월 25일,후쿠시마현 후네히키마치에 사는 건축업자 이시이 켄이치(당시 37세)의 집에는 켄이치의 아버지(당시 73세)와 어머니(당시 69세), 켄이치의 조카(당시 17세), 조카의 남자친구인 K(당시 20세), 켄이치의 부인 요시코(당시 27세), 켄이치의 두 아들 켄토, 레오.. 2024. 5. 16.
1892년 리지 보든 사건_사이코패스 판정을 받은 뇌과학자 제임스 팰런의 조상은 아버지와 새엄마를 잔혹하게 살해한 리지였다!! 1892년 리지 보든 사건 사이코패스 판정을 받은 뇌과학자 제임스 팰런의 조상은 아버지와 새엄마를 잔혹하게 살해한 리지였다!! 리지 보든 사건(미국명;Lizzie Borden Case)은 1892년 8월 4일 미국 매사추세츠 주의 폴 리버에서 일어난 미제 살인사건으로 어느 날, 보든 가의 하녀 브리짓 설리번(Bridget Sullivan)이 막 청소를 마친 뒤 쉬고 있을 때, 갑자기 둘째 딸 리지 보든(Lizzie Borden, 1860. 07. 19~1927. 06. 01)이 비명을 질렀습니다. 소리가 나는 곳으로 브리짓이 찾아가자, 그녀의 아버지 앤드류 보든(Andrew Borden)이 처참한 시체로 발견되었습니다. 현장을 처음 목격한 리지는 누군가가 집에 침입해 아버지를 죽였다고 주장했고, 뒤이어 .. 2024. 5. 13.
1991년 엘도라도 제인 도 살인사건_이름도,살아온 인생도 모두 미스테리한 살해당한 한 피해자 1991년 엘도라도 제인 도 살인사건 이름도,살아온 인생도 모두 미스테리한 살해당한 한 피해자 엘도라도 제인 도 살인사건은 1991년 7월10일 아칸소 주 엘도라도의 화이트홀 모텔에서 한 여자가 총에 맞아 사망한 채 발견되었습니다.그러나 피살자의 친구를 포함하여 여러 사람들이 총소리를 들었고, 동시에 현장에서 한 남성이 황급히 도망치는 모습을 목격되었기에 용의자는 금세 압축되었고, 이내 도망친 남자는 피살자의 전 남자친구이자 포주였던 제임스 맥알핀으로 밝혀졌습니다.한편 피살자의 유품에는 이전에 경찰에 체포되었을 때 찍은 머그샷을 포함하여 생전 사진들이 여러 장 있었고, 셰릴 앤 위크(Cheryl Ann Wick)라는 이름으로 된 신분증과 사회 보장 카드도 있었으므로 경찰은 평범한 살인 사건으로 판단하고 .. 2024. 5. 11.
1935년 애디슨 카운티 살인사건_3년전 살해당한 일가족의 유골,결국 하늘만이 아는 가족들의 정체 3년전 살해당한 일가족의 유골,결국 하늘만이 아는 가족들의 정체 1935년 애디슨 카운티 살인사건 애디슨 카운티 살인사건은 1935년 5월15일,미국 버몬트 주의 애디슨 카운티(Addison County)에서 성인 여성 1명, 10대 남성, 그리고 남자 어린이 이렇게 총 3명의 유골이 발견된 사건으로 시신이 발견되었을 당시에 이미 백골이 되어버린 뒤라 신원조차 파악하지 못했으며 사건 발생 88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해결하지 못한채 사실상 영구 미제 사건이 된 사건입니다. ▦애디슨 카운티 살인사건_3년만에 세상으로 나온 살해당한 일가족의 유골 1935년 5월15일 미국의 버몬트 주 애디슨 카운티 미들버리(Middlebury)에서 꽃을 따던 모녀가 길가 근처 도랑에서 흰 뼈와 비슷한 물체를 발견했습니다.모녀는.. 2024. 5. 10.
1981년 아다치 토시유키 행방불명 사건_북한 납북 가능성을 무시하고 사랑의 도피라고 결론내린 일본 경찰 북한 납북 가능성을 무시하고 사랑의 도피라고 결론내린 일본 경찰 1981년 아다치 토시유키 행방불명 사건 아다치 토시유키 행방불명 사건은 1981년 6월20일 카나자와 국제 호텔에 근무하던 당시 18세였던 회사원 아다치 토시유키가 교제 중이었던 여성과 함께 실종된 사건으로 실종 당일 아침 모친을 치과에 데려다 준 뒤 출근했고 퇴근 후인 18시경 여자친구와 친구의 집을 찾았는데 "여자친구를 집까지 바래다 주겠다"고 하고 차로 친구의 집에서 나온 뒤 두 사람 모두 행방불명되었습니다. 이후 오후 7시~7시 반 경 시라야마쵸 교차점에서 다른 친구가 지나간 것이 두 사람이 마지막으로 목격된 것입니다. ▩아다치 토시유키 행방불명 사건_여자친구와 함께 실종당하다 아다치 토시유키 행방불명 사건 이전에도 2, 3일 정도.. 2024. 5. 9.
2001년 무로란 여자 고교생 실종사건_사라진 16살 치다 아사미와 어느 탐정의 추리는 사실일까? 사라진 16살 치다 아사미와 어느 탐정의 추리는 사실일까? 2001년 무로란 여자 고교생 실종사건 무로란 여자 고교생 실종사건은 2001년 3월 6일, 훗카이도의 무로란시에서 당시 고교 1학년생 치다 아사미(千田麻未)가 실종된 사건으로 3월 6일 자택인 하쿠쵸다이(白鳥台)에서 치리베츠쵸에 위치한 빵집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던 중 행적이 묘연해졌습니다. ■무로란 여자 고교생 실종사건_남친과의 2번째 전화통화 이후 행방이 묘연해진 16세 치다 아사미 아사미는 2001년 3월부터 집 근방의 대형마트에 있는 빵집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고, 여기서 약 7km 떨어진 빵집의 본점에서 커피 볶는 법을 배우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마침 2001년 3월 6일은 공립 고등학교 입학시험이 있어서 휴교일이라 이날 오후 1시에.. 2024. 5. 8.
1991년 사쿠마 나나 유괴 실종 사건_13살 소녀를 납치하고 한 가정을 파멸시킨 신장 155cm의 청소년 생활지도원 사칭 유괴범 13살 소녀를 납치하고 한 가정을 파멸시킨 신장155cm의 청소년 생활지도원 사칭 유괴범 1991년 사쿠마 나나 유괴 실종 사건 사쿠마 나나 유괴 실종사건(일본 사건명;佐久間奈々さん誘拐事件)은 1991년 10월27일 일본 치바시 와카바구 타베타쵸 도로에서 중학교 1학년 여학생 사쿠마 나나가 실종된 사건으로 만약 현재까지 살아있다면 현재 44~45세입니다. ■사쿠마 나나 유괴 실종 사건_사건 발생 당시 사쿠마 나나는 당일 자정 무렵 3명의 동급생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집에서 약 4km 떨어진 편의점에 야식을 사러 나온 상태였습니다. 학생들이 물건을 사고 돌아와 126번 국도를 건너던 오전 1시경, 타베타쵸 근처까지 왔을 무렵 태풍의 영향으로 도로에 쓰러져 있던 나무에 자전거가 부딪혀 멈춰서 있었을 즈음,.. 2024. 5. 7.
1996년 시바마타 여대생 방화 살인 사건_50분이라는 시간에 잔혹하게 살해당한 유학 전날의 21살 여대생 준코 1996년 시바마타 여대생 방화 살인 사건 50분이라는 시간에 잔혹하게 살해당한 유학 전날의 21살 여대생 준코 시바마타 여대생 방화 살인 사건은 도쿄도 카츠시카구 시바마타 3번지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으로 1996년 9월9일 오후 4시 39분경 도쿄도 카츠시카구 시바마타 3번지의 주민에게서 "옆집에서 화재가 일어났다"는 신고가 들어와 소방대원이 찾아간 결과, 집주인 고바야시 겐지의 시멘트로 된 2층 주택이 전소하였고 양 옆 주택 벽도 불 탔습니다.불은 오후 6시에 꺼졌는데, 2층에서 고바야시의 딸, 준코(당시 21세)가 시체 상태로 발견되어 살해 방화 사건임이 드러났습니다.시체는 셔츠와 반바지 차림으로, 벽을 바라보는 자세로 누워 있었고 상반신에 이불이 덮여 있었습니다. 입과 양손에는 접착테이프가 붙어 .. 2024. 5. 6.
1990년 아시카가 사건_무능한 관료주의가 만들어낸 17년간의 억울한 감옥살이 유치원 운전기사와 아시카가 유가족들 무능한 관료주의가 만들어낸 17년간의 억울한 감옥살이 유치원 운전기사와 아시카가 유가족들 1990년 아시카가 사건 足利事件,あしかがじけん 아시카가 사건(일본 사건명;足利事件,あしかがじけん)은 1990년 5월12일 일본 도치기현 아시카가시에서 발생한 유아 강간 살인 사건이자 일본 사법계의 흑역사 중 하나로 기록된 사건으로 일본판 춘천 강간살인 조작 사건이라고 볼 수도 있으며 이와 비슷한 사건으로 미국의 카타리나 브로우 사건이 있습니다. ▧1990년 아시카가 사건_살해당한 만 4세 여야 마츠다 마미와 막장 프로파일링 1990년 5월12일 당시 만 4세였던 마츠다 마미(松田真実)라는 여자아이가 행방불명됐고 다음날 근처 강가에서 시체로 발견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시체가 발견된 이후 삽시간에 전국으로 .. 2024. 5. 4.
1998년 츠지데 노리코 실종사건_납북인가,매춘섬에 팔려간 것인가?24살 잡지 기자의 25년간 묘연한 행방 납북인가,매춘섬에 팔려간 것인가?24살 잡지 기자의 25년간 묘연한 행방 1998년 츠지데 노리코 실종사건 츠지데 노리코 실종사건(일본 사건명:辻出紀子さん失踪事件.)은 1998년일본 잡지 기자였던 여성이 실종된 사건으로 1998년 11월24일 미에현 이세(伊勢)시에서 잡지 기자였던 츠지데 노리코(辻出紀子, 당시 24세)가 퇴근하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실종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이세문화사에 근무하며 늦게까지 야근 중이던 츠지데는 '너무 늦었으니까 이제 돌아가는 게 좋겠다'는 사장의 말에 오후 11시경 퇴근하였으며 그 이후로 24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녀의 모습을 본 사람은 없었습니다. ■1998년 츠지데 노리코 실종사건_츠지데 노리코 실종 다음날 다음날 회사와 멀지 않은 보험 회사 주차장에서 츠지데의 차.. 2024. 5. 3.
1997년 미에 여자 고등학생 실종 사건_10분 뒤 도착한다는 마지막 통회 이후 사라진 여고생 10분 뒤 도착한다는 마지막 통회 이후 사라진 여고생 1997년 미에 여자 고등학생 실종 사건 미에 여자 고등학생 실종사건은 1997년 일본에서 일어난 의문의 실종사건으로 실종자는 당시 고등학교 3학년으로, 생존해 있으면 현재 43~44세가 됩니다.일본 사건명 北山結子さん行方不明事件 ▧미에 여자 고등학생 실종 사건_마지막이 된 10분 뒤 도착한다는 전화통화 1997년 6월,미에현 마츠자카 공업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던 키타야마 유우코(당시 17세)는 학원의 채점 아르바이트를 끝낸뒤 학원에서 나와 자전거로 친구네 집으로 가던 도중, 근처 공중전화로 친구 집에 10분 뒤 도착한다는 전화를 한 것을 마지막으로 종적을 감췄습니다.6월 14일 오전 0시경 친구는 유우코의 집으로 "약속 시간을 넘겼는데 아직 오지 않았.. 2024. 5. 2.
1982년 신주쿠 디스코 살인 사건_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디스코 클럽의 살인마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디스코 클럽의 살인마 1982년 신주쿠 디스코 살인 사건 신주쿠 디스코 살인사건은 1982년 6월 7일 낮,치바시 요코도쵸 하나미가와 도로 사이클링 로드에서 도쿄도 미나토구립 타카마츠 중학교 3학년 엔도 카즈미(당시 14세)의 시체와 얼굴이 피투성이인 채 웅크리고 있던 이바라키현 코가시립 중학교 3학년 고토 료코(당시 14세)가 발견된 사건입니다. ▩1982년 신주쿠 디스코 살인 사건_잔혹하게 살해당한 여중생 카즈미 카즈미와 료코는 친구로, 전날 밤 도쿄 신주쿠의 디스코 클럽 '1+1'과 카페 등을 다니며 밤을 새던 와중 클럽에서 알게 된 한 남자에게서 "같이 드라이브하러 가자"고 권유받아 3명이 함께 차에 탑승했다고 합니다.참고로 둘은 당시 중학생이었으나 가정환경이 불우해서 .. 2024. 5. 1.
1981년 신주쿠 러브호텔 살인 사건_끝내 잡지 못한 매춘 여성만을 노린 연쇄살인마 1981년 신주쿠 러브호텔 살인 사건끝내 잡지 못한 매춘 여성만을 노린 연쇄살인마신주쿠 러브호텔 살인 사건(新宿ラブホテル殺人.)은 1981년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에 걸쳐 일본 신주쿠에서 일어난 미해결 연속 살인 사건으로 가부키쵸 러브 호텔 살인 사건, 러브 호텔 살인 사건이라고도 불립니다.■1981년 신주쿠 러브호텔 살인 사건_첫번째 희생자 45세 가부키쵸 캬바레 여성1981년 3월30일 오전 10시경, A 호텔에 남녀가 체크인을 하고 들어갔습니다.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남자가 먼저 나오고 체크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자가 나오지 않자, 데스크에서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 않았습니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직원이 방을 찾아간 결과 중년 여성의 교살된 시체가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이 여성의 신원은 방에 있던 .. 2024.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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