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카메라 OM-D E-M1 그리고 피팅모델들과의 키스/
올림푸스 카메라 OM-D E-M1
서울에서 진행된 올림푸스 카메라 OM-D E-M1의 경우 플래그쉽 카메라군답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빠르게 잡아내며 놀라울 만큼의 성능을 보여줍니다. 올림푸스 카메라 OM-D E-M1은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올림푸스 OM-D E-M1 마크 II, OM-D E-M1 마크 III등을 지속적으로 출시했는데 최신작인 올림푸스 OM-D E-M1 마크 III의 경우 마이크로포서즈 규격 2040만화소 라이브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으며 센서 시프트식 흔들림 보정 기능이 강화돼 셔터 속도 7단계를 보정합니다. 셔터 속도 1초가 나올 정도로 어두운 환경에서도 1/128초로 촬영한 것처럼 흔들림이 적은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특정 렌즈와 함께 사용하면 셔터 속도 7.5단분으로 성능이 강화되는 특징을 지녔습니다.
무선 셔터 리모트 컨트롤 JJC 올림푸스 OM-D 용 리모트 셔터 릴리즈 E-M10
개인적으로 만져본 올림푸스 카메라는 OM-D E-M1 하나뿐이지만 올림푸스 OM-D E-M1 마크III의 센서 시프트식 흔들림 보정 기능을 응용한 고해상도 촬영 기능도 돋보이는 카메라로 사진 16장을 아주 짧은 시간 연속 촬영한 후 합성, 5000만 화소와 대등한 고화질 사진을 만들어내며 삼각대 없이 촬영 시에는 5000만 화소, 삼각대를 사용하면 8000만 화소 사진의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습니다. 삼성 스마트폰 갤럭시 S20 울트라 카멜가 비록 1억 800만 화소를 자랑한다고 홍보하지만 플래그십 카메라의 성능을 따라갈 순 없습니다. 올림푸스 OM-D E-M1 마크 III의 이미지 센서에는 121점 고속 위상차 자동 초점 센서도 탑재되어 화면 내 수직 75%, 수평 80% 범위에서 초점을 빠르고 정확하게 맞추는데, 조리개 제한 없이 어떤 렌즈에서든 가장 알맞은 성능을 낸다고 합니다.
올림푸스 OM-D E-M1 마크 III는 자동 초점 기능을 활용한 연속 촬영 기능도 강력한데 초점과 밝기를 움직이는 피사체에 맞춰 초당 18매 고속으로 연속 촬영할 수 있으며 초점과 밝기를 고정하면 1초에 사진 60장을 순간 촬영합니다. 프로 캡처를 사용하면 반셔터 조작 시점부터 35장의 사진을 먼저 촬영, 피사체를 놓치지 않게 합니다. 올림푸스 OM-D E-M1 마크 III 카메라에는 사람의 얼굴 혹은 눈을 자동 감지해 초점을 맞추는 얼굴/눈 우선 자동 초점, 밤하늘에 정확하게 초점을 맞춰 천체 촬영을 돕는 스카이 자동 초점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자동 초점 설정을 피사체에 어울리게 세부 조절하는 기능도 가졌습니다. 제가 만져본 올림푸스 OM-D E-M1 에도 사람의 얼굴과 눈동자를 자동 감지하여 초점을 맞춰주는 기능이 있어 빠르게 인물사진을 찍을 수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올림푸스 OM-D E-M1 마크 III는 이러한 기능이 더욱 강화되고 새로운 기능도 추가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프로 포토그래퍼라면 어색하지 않고 수없이 진행했을 모델들과의 사진 촬영이지만 당시 아마추어 취미 사진사에게 모델 촬영을 자주 있는 일이 아니었기에 올림푸스 측에서 마련해준 피팅모델들과의 사진 촬영은 마냥 행복하고 즐거웠던 기억이 가득합니다. 특히 무작정 모델이나 피사체의 동선만을 추적하는 파파라치식의 촬영이 아니라 모델과의 아이 콘텍을 통해 인물 간의 디테일한 교류가 가능했다는 것이 가장 행복한 수확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에 와서는 사진보다는 동영상 등 1인 크리에이터가 활발해지고 유튜브 동영상 및 네이버 TV 등 많은 매체들 역시 동영상 기능에 특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시대 역시 동영상이 각광받는 시대이지만 당시까지만 하더라도 동영상의 중요성(한 치 앞도 모르는 인생 1인)을 간과하고 사진에만 몰두하던 시기이지만 그 한때의 열정도 잠시, 결국 다시 생업전선으로 회귀하고 맙니다.
처음 만져봤던 올림푸스 OM-D E-M1의 감동과 모델들과의 눈 맞춤을 통한 디테일한 감정선의 키스는 인물사진에 대한 이해와 자신감을 불어넣어주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더욱 최신 플래그십 카메라 제품인 올림푸스 OM-D E-M1 마크 III의 경우 시대가 시대인만큼 4K UHD 30p 영상 촬영 기능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4K UHD 30p 영상 촬영 중 흔들림 보정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시네마 카메라 수준의 Log 기능도 탑재했으며 고해상도 오디오 기능도 지원합니다. 본체 크기는 134.1 x 90.9 x 68.9㎜, 무게 580g(배터리, 메모리 카드 포함)이며 디지털카메라 가운데 드물게 IPX1등급 방수를 지원하기도 합니다. 뷰 파인더는 전자식으로 0.74배 올, 236만 화소에 모니터는 3인치 104만 화소 회전형입니다. 저장 매체는 SD 메모리 듀얼 구성으로 UHS-II(슬롯 1) 대응이고 전원은 충전 후 사진 420장을 찍는 BLH-1에 급속 충전 및 본체 충전도 가능합니다. 올림푸스 OM-D E-M1 마크 III 출고가 가격은 본체 1799달러(212만 원), M. 주이코 디지털 12~40㎜ F2.9 프로 렌즈 키트 2499달러(294만 원)입니다. 역시나 카메라의 가격 및 렌즈까지 겸용하니 후덜 절한 가격대가 넘 사이긴 합니다.
추억 속의 올림푸스 카메라 OM-D E-M1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로 담은 사진들을 보다보면서 올림푸스 카메라 OM-D E-M1 마크 III의 최신 기능 등이 더욱 탐나면서 뽐뿌의 유혹이 강력하게 듭니다. 3세대로 진화한 올림푸스 플래그십 카메라 OM-D E-M1 마크 3은 이전 세대 대비 성능적 차이를 보여주는데 화소 자체는 전작들과 동일한 2,037만 화소이지만 영상처리 프로세서를 트루픽(TruePic) 9(IX)로 업그레이드하면서 화질과 해상력을 끌어올렸으며 감도는 ISO 64부터 2만 5,600까지. 확장 감도를 포함한 것이므로 실제 사용 환경에서는 ISO 200부터 6,400까지로 최근 카메라들이 확장 감도를 포함해 최대 10만 혹은 20만 이상 정도를 제공하기 때문에 올림푸스 카메라 역시 이런 시장 흐름에 대응한 전략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모든 전자제품에 장, 단점이 존재하듯이 올림푸스 카메라 OM-D E-M1 마크 3 역시 장점 못지않은 단점 역시 존재하는데 사진 좀 하는 이들이 단점이라고 늘 지적하는 센서가 아쉬운데 35mm 필름에 준하는 풀프레임 대비 초점거리를 2배 환산해야 되는데 광각에서 손해지만 망원에서는 이점으로 꼽히기도 합니다.
무선 셔터 리모트 컨트롤 JJC 올림푸스 OM-D 용 리모트 셔터 릴리즈 E-M10
올림푸스 카메라 OM-D E-M1 그리고 피팅모델들과의 키스라는 제목을 붙일 만큼 당시 올림푸스의 최신 플래그십 카메라 OM-D E-M1의 성능과 피팅모델들과의 사진 촬영의 행복한 기억이 여전히 잔존해 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시 활발한 활동을 통해 미러리스뿐 아니라 플래그십 DRSL 카메라의 지존 업체인 캐논과 니콘 카메라들 역시 꾸준히 리뷰하고 모델들과 즐거운 촬영도 지속하고 싶어 집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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