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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신사 고마이누를 닮았다는 이유로 말살당한 민족의 토종견 동경개 2010년 오랜 세월동안 댕견이라는 멸시와 학대를 받으며 멸종 위기까지 몰렸던 동경개가 한국 토종견으로 정식 인증받기에 이르렀다.삽살개, 제주개, 진돗개에 이은 우리나라 4번째로 인정 받은 우리 나라 고유의 토종견이며 정식 명칭은 "동경이"이다. 이름은 들었을땐 마치 일본에서 수입해온 개 같지만 개 이름의 유래는 신라 경주의 옛이름에서 나온 것이며 꼬리 없는 개나 댕견이라고도 불린다. 이젠 우리 나라 고유의 토종견으로 인정받았지만 댕견이라 불린 동경개는 우리 민족의 수난사인 일제 시대 멸종의 위기까지 몰렸었다. 일본 신사에 있는 고마이누상 일제에 의해 민족말살 정책이 극악에 이르던 시기, 일제는 일본 신사등에서 상서로운 짐승으로 추앙받던..
/조선의 완소녀 윤심덕과 김우진 현해탄에 사랑의 詩를 쓰고 산화하다/ 사랑에 미친 연인들 시대를 앞서 살아갔던 여인 윤심덕,그녀의 굴곡진 인생의 여정속에 한 남자가 뛰어든다.사랑하면서 예정된 계획대로 되는 것이 어디 있겠냐만은 조선시대를 떠들썩하게 한 윤심덕과 김우진의 1926년 현해탄 투신사건은 애잔한 러브 스토리와 더불어 두고 두고 사람들의 입에 회자 되었다. 예전 TV에서 드라마로도 제작되었으며 장미희, 임성민(안타깝게 이른 나이에 죽었죠),이경영이 "사의 찬미"라는 영화를 찍었다. 장미희씨가 윤심덕 역을 맡아 열연했었다.곡은 이바노비치의 「푸른 다뉴브 강의 잔물결」의 선율에 김우진이 작사를 했었다.윤심덕은 1897년 1월에 평양에 순영리에서 가난한 집안의 4남매 중 둘째로 태어났다. 러시아와 일본..
"여, 촌티 나는 한복 입고는 입장 금지야.." ".................." 예전 1970년도 이소룡이 주연한 쿵푸 영화 정무문을 보면 이소룡이 공원에 입장하려 하자 중국인과 강아지는 입장이 안된다며 거부 당합니다. 그런데 바로 옆에 강아지를 끌고 노부인은 입장이 되죠. 이소룡이 의아해 "왜 저 부인과 강아지는 입장이 되냐?.."고 반문하자 공원 문지기는 " 강아지를 데리고 온 서양 부인은 되도 더러운 중국인은 안되!" 라고 멸시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결국 분노한 이소룡이 공원 문지기와 간판을 때려 부수는데요.아주 오래전의 일인 것만 같은 일제 잔재의 찌꺼기가 아직도 대한 민국엔 여실히 살아 숨쉬고 있음을 이번 신라 호텔 한복 사건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 무슨 말도 안되는..아뵤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