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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하고 부르면
가만히 귀 밑에서 발 밑에서 바스락 바스락 계절이 기도하는 소리
가슴 설렌 소녀의 그리움 목록에 저장되었던 날들..
고즈넉한 저녁노을이 물든 마음창가에서
카푸치노의 프리마를 입술에 묻혀 시크릿 가든의 하지원이 되고
현빈이 되는 꿈들은 오로지 그대에게로부터 온 환타지다.
.
.
이 말 부르고 싶어
누군가 등 뒤에서 부르듯 돌아보는 마음으로
그 여름의 파초나무 아래로 가서
너울진 이파리 사이로 내려온
파란 하늘을 비껴보고 싶다
가슴을 껴안은 듯 먹먹해지는 아늑함으로
내 아련함이 닿은 곳도
내 쓸쓸함이 닿은 곳도 그대였으니
견딜 수 없음이 어디 이 뿐인가
갸륵하도록 고운 말
오 그대....!
"그대"라는 언어..이 계절과 함께 물들어 이토록 가슴 싸아하게 쓰여진 글..
내 마음속 그대에겐 난 과연 어떤 언어로 내 가슴속 출렁임을 표현할 수 있을까..
내 영혼길 언제나 함께 할 아름다운 내 그대님..인 바로 내 앞에 있는 그대..^^
난 지금 꿈을 꾸고 있습니다
그대라는 눈부시고 이쁘디 이쁜 꿈을..
난 분명 이 말도 하렵니다..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꿈을 꾸기 시작한거라고..
그대라는..그 무엇으로도 표현할 수 없는 찬란한 꿈을..^.*
다시 무더한 마음으로 총총거릴 준비를 하면서..
다시 난 그대를 만나러 갈 마음..여행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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