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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주노초파남보..어느 비가 내린 오후의 늦은 날,
집으로 가는 길에 하늘 깊이 새겨진 무지개를 바라보니 이 말이 생각났다.
눈에 눈물이 없으면 그 영혼에는 무지개가 없다..는 말
류시화 시인님이 인도 여행 중 인도 사람에게 들었다는 말이 문득 생각 났다
영혼이 세월이라는 나이테를 먹으면 눈물도,감성도 웬만해선 반응하지 않게 되는 현실..
하지만 작은 상처에도
늘 커다란 화살을 맞는 아픔과 고통을 느끼던 내 여리디 여린 감성
이제는..
꽃잎 하나 떨어지는 것에 눈물 흘리지 말자,
이제는..
상처 하나 하나에 아파하며 나를 죽이지 말자..
두 눈 뜨고,혹은 외 눈으로 바라봐도
세상의 빛줄기는 내 머릿속으로 깊이 각인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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