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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세상을 찍는 사람들,길 위에 멈추서 있지 않고 고행처럼 흐른다

by 마음heart 2011.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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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어 포스팅을 한다.매일 매일 반복되는 행위이지만 거기에는 키자람이 있다.자신이 원했던 원하지 않았던 간에 마음에 차건 그렇지 않던 간에 오늘도 다시 카메라 하나에 의지해 세상을 찍는 사람들..요리를 포스팅 하는 이들도,맛집을 찾아 다니는 이들도,심지어 자신의 일상적인 생각만을 말하려 하는 이들에게도 이제 사진은 빠질 수 없다.




















그렇게 많은 이들이 비록 세상 속에 천하 제일의 작품이라는 인정속에 명예와 품격을 유지할 수는 없다해도 그들의 세상에서는 이미 최고이며 으뜸인 사진들,사물을 바라보고 사진을 찍는 행위가 단순히 기록만 하던 때는 몰랐었다.카메라 카테고리에 올라있는 다음뷰 속 랭킹 1위건 랭킹 100위건간에 이들은 그 누가 보던 보지 않던간에 길 위를 수없이 헤메인다.하나의 사진을 찍기 위해서 몇시간을 길 위에서 보내는 이들,그리고 자신이 원하던 곳에서 카메라에 세상을 담는 이들의 발길은 늘 머물러 있지 않는다.작게는 1kg에서 많게는 몇 kg까지 나갈 카메라와 렌즈들을 집어넣은 가방을 둘러멘채로 세상을 떠돌고 머무는 발길은 차리리 고행의 삶과 닮아 있다.웅크린 골방에서 내 글이 최고야라는 자만심의 시간에서는 전혀 알 수 없던 삶이 보이기 시작했다.단 한장의 결과물을 얻기 위해 몇시간의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 이들에게 찬사를 아낌 없이 보내고 싶다.


















생각해보면 세상 모든 일이 그렇다.원하는 것을 얻기위해서 오랜 시간 고행의 길을 걸어가야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만약 그렇지 않다해서 슬퍼하거나 노여워할 필요 역시 없다.길 위를 걸아가며 바라보는 풍경 속에 얼마나 많은 세상의 이야기가 존재할 것인지 알기 때문이다.오늘도 난 그 어떤 순위에도 없는 블로그에게서 감동과 배움을 얻어 간다.그리고 나 자신 역시 그 길위에서 때론 초라해 보일지라도 단 한장의 사진,찰나의 순간에 얻는 환희와 기쁨을 간직하기 위해 길 위에 멈춰 서 있지 않는다.

비록 오늘의 내가 찬란하다해도 영원하지 않음을..비록 오늘의 내가 비루하다해도 그것 역시 영원하지 않음을 세상은 말없이 가르쳐 주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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