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공포에 집착한 인간의 광기가 만들어낸 극장 괴담/ 서예지, 진선규 주연 한국 공포영화 암전 한국 공포영화의 주연 여배우들은 주로 신인배우들을 기용하는데 열악한 제작 환경 탓이 주 요인이지만 반대급부로 참신한 여배우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영화 암전의 히로인인 서예지 역시 이런 공포영화 제작 시스템의 수예자라고 할 수 있는데 2013년 tvN 시트콤 감자별 2013 QR3으로 데뷔한 서예지는 이후 영화 사도 (2014)에서 정순왕후 역, 비밀 (2015)에서 강유신 역, 다른 길이 있다 (2015)에서 정원 역으로 주연을 맡았으며 기억을 만나다 (2018)에서 연수 역으로 주연 등을 맡기도 했으며 곧 개봉 예정인 양자물리학에서 성은영 역을 맡기도 했습니다. 공포영화 암전의 경..
/의외의 재미를 선사하는 떠벌이 이빨 액션 범죄 영화/서예지 주연 영화 양자물리학 박해수와 서예지 주연 한국 영화 양자물리학, 제목만 보면 할리우드의 SF 영화라는 착각을 들게 하는 범죄물입니다. 드라마 슬기로운 깜빵생활의 박해수와 영화 암전 및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히로인 서예지 주연으로 영화 양자물리학은 다른 범죄 액션물처럼 화려한 액션신은 없지만, 메인 주인공 이찬우 역의 박해수가 뿜어내는 데드풀급 떠벌이 이빨 액션과 차세대 충무로 히로인 서예지의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영화 자체는 의외의 재미를 선사해줍니다. 또한 영화 제목 자체에선 연상되지 않지만 스토리 자체는 버닝 썬 사건을 떠올리게 하면서 현실과는 다른 통쾌한 결말로 대리만족감을 주기도 합니다.영화 가는 말이 거칠어야 오는 말이 곱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