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신없는 김명철 실종사건 사라진 약혼자 예비 신랑 잔혹 살인사건 1978년생 김명철씨는 기업연수회의 이벤트 진행자였고, 아마추어 농구선수 생활을 하기도 했던 건실한 청년이었습니다.사건이 발생한건 2010년 6월12일,남아공 월드컵 대한민국VS그리스전이 열리던 날 온 나라가 월드컵 열기로 달아오른 가운데 결혼을 앞둔 김명철씨(당시 32세)는 약혼녀의 남성 친구인 사채업자 이관규를 만나러 갔습니다. 이관규는 기업체 연수행사 등을 진행하는 김 씨에게 일감을 알선해주겠다는 명분으로 알선업자인 최 실장이라는 사람을 소개시켜 주겠다며 자기의 사무실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이 씨는 제주도로 연수회를 가는 연합회가 있는데, 이 연수회의 이벤트를 진행해 주면 거금을 준다고 제안했고 덧붙여 제안할 때 소개비는 안 받아도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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