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마음 하나 내걸고 흐르는 시간에 몸을 맡기다보면 고마운 인연이 바람처럼 찾아오는 날도 있으리라..."
언제나 떠나가는건 니몫 이었잖어.. 이젠... 내가 길을 떠날 차례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