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쇼야마 진군 실종사건 연기처럼 사라진 16살 소년의 행방은? 쇼야마 진군 실종사건은 1969년 2월 22일 나가사키현 사세보시에서 발생한 실종사건으로 미스테리한 점이 많으며, 54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어떠한 단서도 찾지 못한 채 미해결로 남아 있는 의문스러운 사건입니다.2월 22일 오후 2시 경, 쇼야마 진(당시 16세)은 "잠깐 마을로 나가겠다"며 교복 차림에 모자를 쓴 채로 외출하였으나 4시간 뒤인 오후 6시 경 신원 불명의 한 남성 A가 쇼야마 군의 집 앞으로 찾아와 "모자를 쓴 학생에게 돈을 강탈당했다"며 쇼야마 군이 쓰고 나갔던 모자를 가지고 나타났으며 그리고 쇼야마 군은 그 뒤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다음날인 23일 오후, 부친의 이름으로 누군가의 강요로 쓴 듯한 쇼야마 군의 편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