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플러스 가입 방법 및 가격 장,단점

디즈니 플러스 가입 방법 및 가격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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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애플 TV 플러스에 이어 OTT 서비스계의 공룡 디즈니 플러스가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디즈니 플러스 가격은 월 9,900원으로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시리즈, 내셔널지오그래픽 등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최대 7개의 프로필을 추가하고 4개의 디바이스 장치에서 동시에 스트리밍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족이나 친구 4명이 나눠서 낸다면 각 2,475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디즈니 플러스는 국내 TV 스트리밍을 위해 LG유플러스와 IPTV 독점제휴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엘지 유플러스는 IPTV+OTT+인터넷 결합+프리미엄 디즈니 플러스 요금제를 월 2만 4,600원에 출시하였으며 자회사인 LG헬로비전 케이블 TV도 월 2만 원대의 요금제를 출시하였습니다. 또한 LG와 KT 모바일 요금제 월 9만원 이상 5G 요금제 가입자에게는 디즈니 플러스 구독권을 제공하고 KT는 신규 요금제로 KT의 디즈니+ 초이스 스페셜 요금제로 선택 약정 할인과 프리미엄 결합할인을 적용받으면 월 5만 원대의 요금제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SK는 디즈니 홈페이지에서 가입 후 애플 TV 셋톱박스를 이용하여 OTT 동영상 서비스를 보듯이 이용하시면 되지만 만약 애플 셋톱박스가 없다면 스마트폰으로 디즈니 플러스 앱으로 접속 후에 미러링으로 TV와 연결해서 보셔도 됩니다. LG 유플러스 가입자는 3년 계약으로 조금 더 저렴하게 볼수도 있으며 디즈니 플러스에 가입 후 미러링으로 보셔도 됩니다. 굳이 LG 유플러스로 디즈니 플러스에 가입하지 않고 별도로 가입 후 스마트폰 미러링으로 TV와 연결해서 보셔도 됩니다. KT의 경우 디즈니 플러스 가입자 확보를 위해 셋톱박스에 구글 안드로이드 TV 운영체제를 탑재한 기가 지니 A를 출시하여 TV에서 시청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물론 셋톱박스를 변경하지 않고 별도 가입 후 스마트폰에서 미러링 하셔도 됩니다.

kt 올레 tv 디즈니 플러스를 가입하는 방법↓↓

KT 올레 TV 에서 디즈니 플러스 가입 및 시청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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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와 디즈니 플러스가 독점계약을 했지만 인터넷TV는 LG 유플러스가 아니더라도 디즈니 플러스를 구독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므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인터넷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므로 스마트 TV로도 시청이 가능합니다. 기존 LG 유플러스 가입자는 사용하고 있는 요금제를 비교해보고 요금제를 변경하면 되는데 PC와 노트북, 모바일 와이파이로 디즈니 플러스를 시청하실 분은 홈페이지에서 월 9,900원 요금제를 결제하셔도 되며 각 통신사의 할인 가격을 지켜본 후 결제하던지 먼저 1개월만 구독해보고 본인 상황에 따라 구독을 결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디즈니 플러스 가입 방법

디즈니플러스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알 수 있듯이 굳이 통신사가 아니더라도 디즈니 플러스 가입은 웹사이트, 앱으로도 가입할 수 있으며 TV, 컴퓨터, 스마트폰, 태블릿 게임 콘솔에서도 가입이 가능합니다. 또한, 영화 등 각종 콘텐츠를 다운로드해서 시청이 가능하며 별도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태블릿, PC, 스마트 TV, 앱 등에서도 시청 가능하고 물론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디즈니 플러스 앱을 다운로드해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자막 기능도 있어 한글과 영어를 선택할 수 있고 차후 자녀 영어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다큐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은 혜자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디즈니와 픽사의 작품들 토이스토리, 모아나, 겨울왕국, 라이온 킹, 알라딘 등과 마블 대표 콘텐츠인 어벤저스 시리즈, 뮬란, 스타워즈 시리즈, 블랙위도우 등 많은 콘텐츠가 있습니다.

디즈니플러스 홈페이지 바로가기

디즈니 플러스 프리미어 액세스

디즈니 플러스는 프리미어 액세스 서비스에도 가입할 수가 있는데 이 서비스의 경우 미국에서는 추가로 월 29.99달러 , 우리나라 환율로 하면 3만 5천 원에 신규 개봉하는 영화를 디즈니 플러스에서 영화관 개봉에 맞춰 시청할 수가 있습니다. 개봉 미정인 스타워즈 오비완 케노비, 호크아이, 쉬 헐크, 미스 마블, 아이언 하트 등을 안방에서 바로 시청할 수도 있지만 만만치 않은 가격을 생각하면 영화관에서 보는 것이 나을 수도 있겠지만, 코로나 19 시대에 집에서 혼자 조용히 보는 걸 선호한다면 프리미어 액세스도 나쁘지 않은 서비스로 보이긴 합니다.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넷플릭스를 선두로 티빙, 웨이브, 쿠팡 플레이드 등 국내 OTT 업체들의 점유율 경쟁 속에 애플 TV 플러스와 디즈니 플러스의 국내 상륙으로 국내 OTT 서비스 산업은 그야말로 요동치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디즈니 플러스는 넷플릭스 보다 서비스가 늦은 만큼 2024년도에 넷플릭스와 구독자 수를 추월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 아시아에서는 현재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에 스트리밍 되고 있으며 일본 디즈니 플러스 가격은 770엔으로 한화로 약 8,200원 정도에 서비스되고 있는데 아무래도 인구수가 우리나라보다 2배 더 많아서 가격이 좀 더 저렴하게 책정된 듯 싶습니다.이제 국내에 정식으로 들어온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마블 작품들을 더욱 쉽고 간편하게 시청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