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을 여는 사람..

 

 

 

 

 

 

 

 

 

 

 

 

 

 

 

 

 

 

 

 

 

 

 

 

 

 

여명이 채 떠오르기 전에,

습관보다 더 무서운 생활고로 새벽을 여는 사람들은 누구보다 바지런하다.

누구보다 가난하지만 누구보다 행복하다며 미소짓기도 한다.

행복하다 말하는 그 자기최면이 안스러운듯 흐믓한 미소를 선물한다.

거칠어진 손마디로 주섬 주섬 새벽의 부스러기를 챙기는 사람들이 늘 그렇듯 무감하게 일터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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