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당유고 박창화의 고구려사초(高句麗史抄) 고구려사략(高句麗史略)제3대 대무신제기_부여를 복속하고 정복국가 고구려로 거듭나다
남당유고 박창화의 고구려사초(高句麗史抄) 고구려사략(高句麗史略)제3대 대무신제기 부여를 복속하고 정복국가 고구려로 거듭나다 ○ 대무 원년{단기2361년/AD28}무자, 11월 연호를 대무로 고쳤다. 다물후인 송의를 태보 겸 주민대가로 삼고, 모친인 송후를 태후로 올렸으며, 비{妃}였던 진 공주를 황후로 올렸다. 용산{동명릉}에 가서 즉위하였음을 고하였다. 이해에 나이 25세였다. ◎ 元年戊子, 十一月, 改元. 以為太輔․主民, 以母后為太后, 以妃公主為皇后. 如, 告卽位. 時, 年二十五. ○ 대무 2년{단기2362년/AD29}기축, 정월 황후가 아들 대해를 낳았기에, 천하의 죄수들을 크게 사면하였다. 한남{汗南}국이 가물고 황충이 일어 백성들이 굶게 되자, 찾아와 의지하려는 이들이 1,000여 호가 되었다...
2023.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