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의 왕자들이 미치도록 사랑한 조선의 4대 기생 초요갱 황진이보다 화려하고 어우동 뺨치던 팜므파탈 조선 시대 요부라고하면 장녹수나 어우동이 떠오르고 기생이라하면 그 유명한 황진이이 연상되지만 그 유명한 황진이조차 단 한 번도 이름이 거론된 적 없던 조선왕조실록에 무려 16번이나 이름을 올린 기생 초요갱이라는 여인이 있었습니다.초요갱은 황진이 이전의 조선초 인물로 조선의 유명한 4대기생 중 한명으로 초요갱과 옥부향, 자동선, 양대가 조선 4대 기생이라 하며 넷 모두 가무에 능했다고 합니다. 그 중 초요갱은 세종대왕이 만든 궁중 무용을 홀로 익혀 당대 최고의 지위에 올랐다고 전해집니다.사실 현대인의 뇌리 속에 기생하면 황진이라고 깊이 각인되어 있지만 사실 황진이는 양반집 남자들이나 왕족, 당대 학자들 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