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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시.3

그리 마십시오.. 그리 하지 말라 그러지 마십시오 앙금 가득 남은 수수께끼가 온 종일 심장을 튀어 오르게 합니다 그리 하지 말라 그러지 마십시오 초침을 손가락으로 멈춘다해도 이 마음의 이끌림을 멈출수는 없는데, 아픈 말들이 칼빛 춤으로 깊은 상채기를 안기웁니다 . . 그리 하지 말라 그러지 마십시오.... 2011. 6. 24.
그리움 법 .. 웃는 사람이 있습니다 웃기 시작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자꾸만 내 마음은 울컥하게 됩니다 그대에게 난 분명 경고를 내립니다 나에게 너무 많은 그리움 주지 말라고 하지만 난 분명 이 말도 동봉하여 내립니다 "내 심장이 이젠 어쩔 수 없이 인정해야 하는 것 그 속에 중심이 되버린 그대라고.." ..너무 놀라지 않게..너무 소란하지 않게.. 그대 마음의 중심에 저 또한 서있고 싶습니다 가슴 중심에 서서 때로는 힘겨움과,때로는 벅참을 어찌 감추며 어찌 쓸어내며 숨쉬어야 할지를.. 그 누구보다 더 잘알면서도 그 중심에 저 또한 서서 숨쉬고 싶습니다 이렇게 마주하면서 말이예요.. 듣고..있나요? 느끼고..있나요? 2011. 6. 23.
홀로 뜨는 슬픈 달 아무도 오지 않는 방에 손톱처럼 뜬 눈 먼 달은 살아갈 의지意志조차 잃어 버린 외톨이 낚시 찌에 입질당한 저수지에 해가 잠기고 통곡의 외침에도 적막하도록 깊어만 가는 밤에 마음 둘 곳 잃어버린 달은 홀로 눈물만 삼킬 뿐, 오늘도,내일도, 홀로 뜬 슬픈 달은 눈 물 조 차 메말라 바 . . 람 . 으 . 로.. . . . 2011.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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