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ALL 트라우마1 블랙스완을 보며 떠오른 한 여자,유년의 트라우마가 예술이 된 우에다 후우코 잔혹하고 소름끼치는 일러스트 작품의 세계를 그려나간 한 여자의 트라우마, 오늘, 나탈리 포트만의 블랙스완을 보며 오랜만에 연기의 힘이란 이런 것이라는 것을 느겼어,레옹의 꼬꼬마 소녀였던 그녀가 이젠 그 어떤 연기도 소화하는 것도 모잘라 탄사가 절로 나오는 연기를 하는 여배우로 성장하다니..꼭 내가 키운 것마냥 대견스러우면서 블랙 스완의 이미지와 오버랩되던 일본의 여류 일러스트작가 한명이 문득 떠올랐어,누구에게나 유년기의 트라우마 하나쯤은 존재하기 마련이야,근데 이 1979년생 쪼그만 여자 아이에게는 지독히도 지울수 없는 트라우마가 병균보다 더 지독하게 딱 달라 붙어 삶을 지배하고 있어. 근데 이 여자 아이는 조금은 특별해,숨기고 철저히 은폐해야 할 자신의 치부를 세상 속에 발가 벗어 드러내기 시작 했어... 2011. 2. 24. 반응형 BIG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