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롬 스타일러 구입 및 사용기후기/
스타일을 스타일링하다
LG 트롬 스타일러를 구입 및 사용기 후기입니다.전자가전제품을 많이 구입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트롬 스타일러는 꼭 필요한듯싶어서 화이트 컬러의 기본형으로 구입했는데 스타일러 2의 경우는 몇 가지 기능과 의류 수납이 기본형보다 확장된 케이스인데 꼼꼼히 살펴보니 저한테는 기본형으로도 충분해 보였습니다. 기본형만도 100만 원이 훌쩍 넘어가는 고가인지라 고민 좀 하기는 했지만 담배 찌든내라던지,드라이크리링한 양복 등을 한번 입고 다시 맡기기에는 좀 아깝고 그렇다고 몇 번이나 입기에는 기분이 상쾌하지도 않은데 LG 트롬 스타일러로 그런 아쉬움을 많이 덜 수 있었습니다. 주말에 배송해달라고 했는데 저녁시간에 배송된다는 연락에 부랴부랴 약속도 취소하고 집으로 달려왔는데 트롬 스타일러는 부피가 큰 편이 아니기 때문에 구석진 자리에 간편하게 설치 가능해서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아 좋았습니다. 배송기사님이 설치하는 것도 잠깐 봤는데 냉장고처럼 수평 상태만 맞춰주면 되니 일반인들도 할 수 있을 만큼 간편한 설치가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LG]TROMM 스타일러 S5MBA [블랙틴트미러/최대6벌/위생살균]/가격/1,815,600원
LG 트롬 스타일러의 가격대는 일반형 화이트와 고급형 블랙으로 나뉘는데 일반형이자 표준형 화이트 트롬 스타일러의 경우에는 표준. 급속. 강력의 3가지 기능과 침구나 아기 옷 등을 할 수 있는 반면에 고급형 블랙 스타일러는 여기에 울, 니트와 코트 등의 다양한 기능과 수납공간이 좀 더 크게 확장되어 일반형보다 40~50만 원 정도 더 비싸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여러 블로그 후기를 읽다 보면 고급형이라고 해도 일반적으로 표준을 자주 많이 사용한다는 글들이 많아서 일반형도 쾐찬아 보였는데 현재까지는 나름 만족스럽습니다.
탈취제인 샤트란이 동봉되어 있어서 트롬 스타일러에 장착해주고 2~3일에 한 번씩 갈아주면 된다고 합니다. 향긋한 냄새가 스타일러 안에 가득 배어 나와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탈취제는 소모품인지라 아껴 쓸 것인가 자주 돌리고 스타일러를 구입한 대리점에서 몇 박스 사다 놓을 것인가 생각 중이에요. 향을 조절하는 장치도 있는데 이건 그다지 사용할 일이 없어 보여서 패스~
트롬 스타일러는 세탁기처럼 각각의 코스마다 얼마나 스팀을 할지 건조를 할지의 시간 차이라는 생각이 들어 고급 의류와 일반적인 의류에 대한 판타지는 배제하시는 편이 좋을듯싶었습니다. 스팀과 건조를 해주는 과정에서 물 보충과 함께 더러운 물들이 쌓인 통은 버려줘야 하는 약간의 귀차니즘이 생기게 하는 LG 트롬 스타일러이기는 하지만 이 정도 즈음은 뭐, 그럼 이제 스타일러 내부를 한번 살펴 보실까요.스타일러 내부를 들여다보면 탈취 및 건조 등을 할 수 있게 전형 스타일러 옷걸이가 3개 구비되어 있습니다. 상의 옷걸이 2개. 바지 옷걸이 1개가 구성되어 있는데 상의의 경우에는 옷걸이 1개를 더 구입하면 3개까지 가능할 것 같았고 스타일러 하단에는 옷뿐 아니라 모자나 목도리 등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넉넉하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일반 옷걸이도 가능할 것 같기는 한데 보시는 바와 같이 전용 옷걸이의 경우는 스팀 시에 흔들림을 최소화할 수 있게 착탈 되기 때문에 전용 옷걸이가 훨씬 나아 보입니다.
바지 칼 주름의 경우에는 잘못 돌려서 칼 주름을 엉뚱한데다 잡았다는, 이렇게 내부를 들여다본 LC 트롬 스타일러를 이제는 본격적으로 돌려보기로 하겠습니다. 일단 필요한 준비물은 주름이 많은 바지와 윗도리들과 할 일 없는 손가락이면 끝, 윗도리와 바지를 집어넣고 표준으로 돌렸습니다. 표준은 39분 정도 돌아가고 급속이나 강력은 20분 안팎이면 되는데 급한 약속 아니면 딱히 사용하진 않을 것 같고 일반적으로 표준을 많이 돌렸습니다. 트롬 스타일러를 돌리는데 필요한 전기세의 경우 일반으로 했을 때 두 시간 정도 돌리면 200원 정도의 전기세가 나온다고 하는데 아직 한 달이 안되었지만 보통은 낮에 예약해서 돌리고 있습니다. 낮에는 태양열로 전기가 운영되기 때문에 스타일러를 돌리는 전기 세는 공짜란 사실, 스팀과 건조를 통해 스타일러에서 39분 만에 빛을 본 후줄근한 스타일의 옷들이 어느 정도 스타일러 귀하게 보이시나요? 광고처럼 칼 주름이 잡히거나 주름들이 쫙~펴지진 않았습니다. 과장광고라면 과장 광고인 거 같기는 하지만 분명 뽀송한 상태로 옷을 상쾌하고 입을 순 있었습니다. 바지의 칼 주름은 어느 정도 잡히는 것 같았지만 옷들의 주름은 생각만큼 잡히진 않았는데 그래도 바쁜 시간이나 귀차니즘으로 늘 아무 옷이나 집어 들고 출근하는 것에서는 해방되었다고 할까요.
사실 화이트칼라의 고된 점이 양복과 와이셔츠에 들어가는 돈과 시간 그리고 귀차니즘 아닐까 싶은데 트롬 스타일러의 경우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그런 수고를 어느 정도 벗어날 수 있게 해주는 아이디어 상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 역시 깔끔한 외모나 옷차림새를 위해 스팀다리미도 구입해서 한동안 외출할 때 스팀을 돌리기도 했지만 스팀다리미의 경우 스팀의 열기가 그대로 남아 옷을 바로 입기 힘들었지만 스타일러의 경우 건조까지 되어 나오기 때문에 바로 착용 가능한 것은 물론이거니와 스타일러를 돌리고 옷을 바로 입었을 때 뽀송하면서 상쾌한 기분까지 들게 해 줬습니다. 스타일러를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는 분들에게는 아주 유용하지만 그냥 돈지랄이라고 생각하실 분들에게는 전혀 필요 없는 가전제품일 수도 있습니다. 다림질을 전혀 못하는 남녀나 냄새 등 후각에 예민한 여자와 남자, 일 년 365일 드레이크 리닝 맡기며 스타일 귀함을 추구하지만 세탁소에 맡기는 돈과 시간조차 아까운 미혼남녀나 맞벌이 부부 등 기계는 결국 어떻게 활용하는 사람에 따라서 100만 원짜리 기계가 천만 원의 가치를 하기도 하고 활용하지 못하면 백 원의 가치밖에 못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웠던 트롬 스타일러이지만 LG라는 브랜드에 맞지 않게 스마트폰 전용 어플인 스타일러를 아이폰에 받아 사용하려고 하니 어플 없음, 이게 무슨 일인가 싶어 아무리 살펴봐도 아이폰 전용 어플 자체가 없는 불상사 발견, 장점이 많은 상품을 출시하고서 스스로 단점을 만드는 형태가 참, 안타깝더군요. 뭔가 열린 마음이 없어 보인 달까요. 스타일러 자체에는 아직까지 아쉬운 점이 없었지만 LG에 아쉬운 마음이 들어서 한마디 했습니다.※[LG]TROMM 스타일러 S5MBA [블랙틴트미러/최대6벌/위생살균]/가격/1,815,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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