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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폐라뮤지엄/루머의 루머의 루머

애플의 전기자동차 애플카는 언제즈음 만날 수 있을까?

by 마음heart 2021.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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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전기자동차 애플카는 언제 즈음 만날 수 있을까?



전 세계가 이미 전기차 양산의 시대를 맞이했고 우리들은 전기차와 기존 완성차간의 선택이라는 기로에 서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 가격적인 측면과 충전 인프라에서 전기차는 기존의 차에 대항마는 될지언정 완전한 교체까지는 가지 못하지만 많은 완성차들은 전기차 선점을 위해 분투하고 있고 테슬라 전기차는 매력적인 전기차를 내놓으며 전기차 시장을 빠르게 선점해나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이폰으로 대변되는 IT업계의 혁명 애플에서 준비 중인 애플 카는 언제 즈음 시장에 그 첫선을 보이게 될 것인가?라는 궁금증이 생깁니다. 애플이 준비 중인 애플 카는 사실 일종의 대규모 자동차 프로젝트라는 사실 외에 거의 알려진 것이 없는데 애플은 아이폰 제조와 마찬가지로 애플 카에 대해 철저하게 비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들은 애플의 애플 카가 본질적으로 EV(전기 자동차)의 일종이라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애플은 내부적으로 코드명 프로젝트 타이탄이라는 이름으로 애플카를 준비하고 있는데 외신은 2016년 리셋 버튼을 누르고 수십 명의 근로자를 해고하고 자율 주행 플랫폼으로 잠시 근무를 줄인다고 밝혔지만, 애플이 설계한 차량으로도 추정되며 이후 회사는 다시금 애플 카 프로젝트를 확장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팀 쿡 최고경영자(CEO)는 애플이 2017년에 자율 주행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음을 인정했으며 2021년 4월에도 인정했고 2018년 7월 FBI는 영업 비밀을 훔친 전 애플 직원을 체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 해 8월, 테스트 차량이 공공 도로에 등장했으며 2019년 6월, 애플은 드라이브 아이(Drive.ai)라는 스타트업을 인수합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애플 카 자율성의 수준은 알 수 없습니다. 구글 웨이모(Waymo)와 같은 회사는 완전히 자율 택시를 가지고 있지만,아직까지는 제한된 시장에서만 운영하고 있는데 법적, 기술적 장애물을 감안할 때 애플은 테슬라가 지금 보유하고 있는 반자율 기술에 가까운 것을 채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팀 쿡 CEO가 2014년에 처음으로 타이탄에게 희망을 주었으며 최대 1000명을 배정할 계획이라고 주장했는데 수년에 걸쳐, 이런 노동자 대부분은 테슬라와 메르세데스 벤츠와 같은 기존 자동차 회사에서 영입되었습니다. 애플의 애플카 개발 노력은 처음에는 소규모로 시작되었으며 애플의 프론트 회사인 식스티에잇 리서치(SixtyEight Research)는 캘리포니아주 서니 베일에 시설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애플이 센서가 있는 렉서스 SUV 2대를 설치하도록 Torc Robotics라는 회사를 주문했으며 2016년까지 타이탄은 공개적인 비밀이었고,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1000명 이상의 엔지니어를 고용하면 무언가를 숨기기가 꽤 어렵다”고 말하기도 합니다.그 해에 애플이 일시적으로 자율 주행 플랫폼으로 초점을 옮기기도 합니다.2017년 캘리포니아 도로(The Verge)에서 자율 주행 기술을 테스트하는 승인을 받았고 애리조나(Jalopnik)에 시험장을 임대했으며 자율 주행차 생존 가능성을 판단하고 타이탄의 최종 방향을 결정하기 위해 그 해 말에 내부 기한을 설정했다고 합니다.2018년 1월, 애플은 캘리포니아에 27대의 자율 주행 테스트 차량을 등록했으며 폭스바겐과 협력하여 직원들을 위한 자율 셔틀 밴을 제조하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테스트 차량의 수는 계속 증가하면서2018년은 애플의 첫 번째 교통사고뿐만 아니라 전 직원에 의해 도난당한 영업 비밀을 도난당하기도 하고 200명을 해고하고 드라이브아이를 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2019년과 2020년에도 상황은 정적으로 남아 있으며 2021년 말까지 애플은 공급업체와 제조업을 조정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애플은 자체 자동차 공장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자동차를 만들려면 외부 제조사가 필요하고 애플은 수년에 걸쳐 BMW, 닛산과 같은 회사와 대화를 나눴으며, 최근 현대와 기아에 대해 교섭설이 나온 바도 있습니다.애플은 LG, 파나소닉, 삼성, SK이노베이션 등 한국 배터리 기업과 대화를 나누고 있으며 애플의 잠재적 제조업체는 도요타 또는 마그나 인터내셔널 등을 포함할 수 있지만 아직까지 아무것도 확인되지 않았습니다.우리는 전기차가 가솔린 집약적인 기술보다 좀 더 비싸고 자율 주행 기술을 가진 차량은 더 비싸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전기차 생산에 대한 마진은 업계 변화로 감소할 가능성이 있지만, 정부의 인센티브 없이 4만 달러에서 시작하는 테슬라 모델 3보다 저렴한 애플 카는 상상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애플이 전기차를 프리미엄 시장에 초점을 맞춘다면, 가격은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테슬라의 경우 모델3에 자율 주행 패키지를 추가하면 가격이 1만 달러 증가하고, 주행 범위를 262마일에서 353마일로 늘리려면 다시 1만 달러를 추가해야 합니다.애플은 수년 동안 캘리포니아 도로에서 자율 주행 기술을 테스트해 왔지만 기존 차량과 센서 및 소프트웨어를 사용했으며 만일 프로토타입 애플카가 존재한다고 가정하면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엄격한 보안 속에 비밀유지를 하고 있겠지만 애플카 생산에 다가설수록 비밀을 유지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애플카가 제작될 경우 차량 명칭은 통상적으로 iCar라고 불릴 수도 있을 것입니다.애플 인사이더에 따르면 2025년과 2027년 사이에 애플 카의 대량 생산이 가능할 수 있다고 하지만 전기차 시장과 자율 주행 기술의 변화에 따라 2028년 이후 생산이 가능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하지만 이 모든 예측은 애플이 발표할 때까지 회의론적일 수 밖에 없는데 우리가 애플카라는 전기차를 만날 수 있는 시점은 결론적으로 여전히 미지수의 영역일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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