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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요렇게나 빨리 가나란 생각이 많은 요즘..
그러고 보면 마음이 참 기특하지?
그래도 잘 견디며 숨쉬는 걸 보면..
문득 문득..
내가 숨쉬기 힘이 들때는
이런 생각을 해보게 되더라고..
난..
다른 사람보다 조금 더 외로운 영혼으로 이 세상에 태어난 거라고..
그래서 누군가를 그리워 할 수 있는 마음이
다른 사람보다 한 평쯤 더 내가 갖고 있는 거라고..
유난히 돌돌 말려 있는 내 안에 슬픔이
내게로 오는 행복을 거부하는지도 몰라
요정도만이여도 나 괜찮다고
나는 아무래도 다 괜찮다고
영혼길이 유난히 서걱거리는 사람
그래서 유난히 외로운 영혼
더 외롭게 만들지 말라는 말..
강한 척,씩씩한 척..
아무렇지 않은 척..
괜찮다며 웃는 척..
난 언제부터 척척박사가 되더라고..
가만히 하늘을 바라보고 있음..
눈물이 나는 이유..
아마도 슬픈 영혼으로 길들여져 버렸기 때문일거란 생각..
그래도 난 행복해..
늘 가슴 따스한 그대가 내 마음속에 있으니..
한 곳에만 이렇게 웅크리고 있다보면..
까칠한 내 영혼이 커어다란 그대 영혼안으로 도르르 말려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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