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수가 없어서..

 

 

 

 

 

 

 

 

 

 

 

 

 

 

 

 

 

 

 

 

 

안부를 물을 수가 없었다

불편해지는 느낌이 싫었다

왜 그렇게 웃고만 있느냐는 물음에 "울 수가 없어서"라고 대답했다

 

나는 오래 고민했고,그래서 아무것도 말하지 못했다

사소한 물음 하나에 이렇게나 많은 시간을 고민하고 있음은

이미, 사랑이다

물론, 모르는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우리는 제 마음 숨김에 오랜 시간 익숙해진 사람들

상처 받지 않기 위해 상처를 주는 방법에 너무나 길들여진, 슬픈 사람들

 

타인.. 그말은 가끔 사람을 얼마나 쓸쓸하게 만들어 버리는지..

 

그 허기진 이음절 안에 갇힌 당신과 나는

언제쯤 눈녹듯 사랑할 수 있을런지.....!

 

/이병률님

 

 


 

 

 

 

 

 

 

 

 

 

 

 

 

 

 

 

 

 

 

 

 

 

 

 

 

 

 

&..

 

보이지 않게 느낌으로 먼저 상처를 주는 사람과

보일 틈 없이 느낄 세도 없이 눈물을 먼저 주는 사람..

어떤 사람이 더 가슴 먹먹하게 하는 사람일까..

...............

 

사랑도 눈물 없인..가질 수..가져서도 안된다는 것~!

 

사랑..이란 거..

 

마음을 준만큼..

 

이보다 더 정직한 것이 어디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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