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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나게 그대 바라만 보고
차마 꺽지 못할
시린 꽃이던
두고 갈 수 없어서
지키고 서서
그대 그림자나 되고 싶었던
그런 날이 있었지
내 그리움 선 채로 산이 되어
그대 꿈이나마 한 자락 보듬어
한 생이든 반 생이든 지내고 싶던
가슴 저리게 외로운 날들
그대가 눈부신 꽃이던 날들
그런 날이 있었지..
.
.
/신효정님
같은 느낌속에서 난 또 하나의 영혼의 슬픔을 보고 말았다고..
그 슬픔에 내 마음이 그대의 마음고리를 꼬옥 묶기 시작했다고..
푸석거리기만 하는 마음에 물기 머금는 중이라고..
마음 그림자 되어 그 다녀옴길에 동행도 하고픈..어설픈 맘도 생기는..
그대님아..
나 그래도 마음 부재중..이라 쓰지 않았으니 밉진 않다 해주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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