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숙이 보이는 거리..

 

 

 

 

 

 

 

 

 

 

 

 

 

 

 

 

 

 

 

 

 

모텔에,호텔에 찜질방의 네온사인이 번쩍이는 도시의 뒷골목에 쥬라기때 멸종한 공룡을

발견한 것처럼 시선에 신선함을 선사하는 간판,어디보자..하나,둘..눈에 띄이는 것만도 두세개,

죽었나 살았나 톡톡 들짐승을 건드려보는 아이처럼 기웃 기웃거려본다.

불쑥, 시커먼 사내가 멀뚱거리며 문을 박차고 나와 "뭐야 얜.."하는 시선을 순간 주며 스쳐간다.

죽지않고 살아 움직인다는 것이 왜 이다지 신기한가?

내 잠시의 호기심 너머로 저 곳의 새벽은 치열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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