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당유고 박창화의 고구려사초(高句麗史抄) 고구려사략(高句麗史略)제4대 민중제기_짧은 재위기간으로 명을 다하다
남당유고 박창화의 고구려사초(高句麗史抄) 고구려사략(高句麗史略)제4대 민중제기 짧은 재위기간으로 명을 다하다 帝, 諱, 之季子也. 母, 太后. 性, 寬厚好賢. 之伐時, 守都得宜故信其能, 而臨崩, 寄以大事. 群臣, 以為不肖, 而立之. 卽位於. 以為太子, 戒之以善. 민중제의 휘는 해읍주이며, 광명제의 막내아들이고, 모친은 송태후이다. 성품은 너그럽고 후하였으며 현명한 이를 좋아했다. 대무가 부여를 정벌할 때, 민중은 도읍을 {잘} 지켜내었기에 마땅히 그 능력을 인정받았었고, 선제가 임종할 때 큰 일{나라 다스리는 일을 맡았다. 군신들도, 모본이 불초한 까닭에, 해읍주{민중}를 보위에 세웠다. 란대에서 즉위하였다. 해우{}를 태자로 세우고, 선{善}한 방도로 그를 타일렀다. ◎ 元年甲子, 十一月, 大赦. 群臣..
2023.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