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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3

이음줄.. 살아가면서.. 어느 날 갑자기.. 내 자신과 사귐의 시간속에 "그대"라는 영혼이 들어와 함께 숨을 섞게 된다면.. 그 된다면이.. 현재..진행형이 되고 있는 날들입니다 그대 영혼에게 말을 건넵니다 너무 넘치지 않게만 너무 뜨겁지 않게만 "영혼과 영혼의 이음줄이 내내 잔잔한 울림이기를.." 감성 이음줄 2011/05/02 그리 오랜 시간은 아니지만 느낌에 가슴 벅차하는 공간속에서 머무는 시간들.. 차근차근 두텁게 쌓아가는 잔잔한 느낌..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를 울리는 이음줄이라 말할래요.. 그리고서 저두 방긋^^ 아무에게나 표현하지 않는 언어들의 설레임이 자꾸만 자꾸만 내 맘속에서 맹글어 지는 건.. 그대라는 말만으로도 내 맘이 설레이기 때문이지요..^^ 2011. 5. 6.
니 똥은 황금똥 바지 추켜 내리고 똥구멍에 힘줘야 잘나오지 있는 놈 없는 놈 별수 있냐..! 니 똥은 온갖 진수성찬 먹고 내 싸는 황금 똥, 내 똥은 허기진 배 물로 가득 채워 나오는 물 똥, 똥에도 존재하는 빈곤의 차는 갈수록 짙어 드럽다 드럽다 하지만 똥보다 드러운게 너무 많아 구리다 구리다 하지만 똥보다 구린게 너무 많아 피 똥 싸는 인간은 늘어나는데 세상은 갈수록 구린내 나는 똥통, 에라이, 하수구에 面상 쳐박고 똥물에 목욕해도 시원찮을 화상들아! 황금 명함에 새긴 이름부터 전부 바꿔라 한반도는 삼면이 똥물로 가득차 정치를 해도 똥, 경제를 해도 똥, 군인이 되도 똥, 뭘 해도 똥.똥.똥.. 뭐 잘났다고 한자리씩 꿰차서 구린내만 풍기시나.. 야만野蠻 이 지배하는 도시에 인간 닮은 모든 것은 말살 되어 쓰레기 되어.. 2011. 5. 1.
우물 井 나라는 사람은 국가라는 우물안에 갇혀있다. 나라는 사람은 사회라는 우물안에 갇혀있다. 나라는 사람은 가족이라는 우물안에 갇혀있다. 나름 생각하면 나를 철저히 가둔것은 나라는 인간의 무지한 소견의 소치며 편견과 이집이다. 우물은 물을 공급하고 그 테두리에 옹기종기모여 삶을 영유한다. 근데 난 자연에서 흐르는 강물의 지저분함이 좋고 따스한 이불 한장 없는 대지의 하늘이 좋다. 그래도 바람처럼,새처럼 떠나지도..그렇다고 잉크가 물에 번지듯 융화되지도 못한채, 우물가 이끼낀 바위 틈의 풀잎처럼 서성일 뿐이다. 내 영혼은 하늘을 뒤덮을듯 거대한데 내 육신은 우물가에 고삐잡힌 늙은 말처럼 기운 잃은 신음만 끙끙댄다. 난..하늘이다..울물가에서 바라보는 편협한 하늘이다. 그 하늘을 깰 수 있는건 결국 너도,우리도 아.. 2011.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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