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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시.연애.남자여자.남녀.5

외톨이,자신을 홀로 가두다! 멍한 시선으로 주위를 둘러보니 아무도 곁에 없는... 영원히 사랑하고 죽는 날까지 곁에 있어 주겠다던 너의 맹세조차 연기처럼 떠나 버린 후엔... 니가 아프고 슬픔에 가득차 있을때 눈물조차 나지 않는 외로움 속에 난 떨고 있어... 2012. 2. 20.
바람이 머무는 심장의 속삭임.. 커튼 사이로 불어오는 바람의 등을 타고 바람의 발이 되어, 바람의 날개가 되어 쉼없이 하늘의 입김에 새하얀 성에를 불어주고 싶다 심장 어느 구석에 싸한 바람 한줄기 안고서 그렇게 창공을 떠돌고 떠돌다가 너른 협곡에 이르거나 마음길 고이 간직한 추억의 성에 다다르면 그땐 영원한 안식을 꿈꾸기도 하련만 바람이 바라보는 세상은 보잘것 없도록 빨리 스쳐가 추억만이 뒤따른다 바람의 숨이 가빠오면 강물에 발을 담그고 여름빛에 그을린 살갗을 구름이 선물하는 그늘에 그렁진 땀을 식히며 심장의 맥박도 잠시 달래보며 고요한 꿈을 꾼다 일생을 거침 없이 달리다 눈빛과 심장이 머무는 곳에, 마음과 느낌이 이끌리는 곳에 백년이던 천년이던 그 발길을 멈추면 마음의 짐도 가벼워 지련만, 심장의 거친 고동은 멈출길 없다 2012. 1. 19.
살다보면.. 첫 느낌.. 그대로가 마냥 좋은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느껴지는 모습 그대로가 그냥 좋은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내가 찾은 사람이 바로 그대라고.. 귓가에 살며시 속삭이면서 말해주고 싶습니다.. 살다보면.. 흐린 기억속으로 또렷한 앵글이 맞춰질 때가 있습니다.. 그 앵글 사이에 아름다운 그대가 있어.. 내가 이 자리에 머물며 존재하는 의미라고.. 아무도 몰래 그대에게만 말해주고 싶습니다.. 살아가다보면.. 느낌 차암 좋은 사람도 만나게 되고.. 이 만남의 의미에 감사함을 부여하며.. 무던한 감성도 가슴 벅차게 숨쉬기도 합니다.. 한 때.. 소나기처럼 왔다가 머무는 그런 인연이 아닌.. 잔잔한 설레임으로 때론 넘치는 열정으로 다가온 그대.. 나만의 그대감성 이음줄을 오늘은 톡톡.. 건드려 보고 싶다고 .. 2011. 12. 1.
살다보면.. 살다보면.... 다시는 사랑에 눈물 떨구지 않겠다 다짐하고 개미굴같은 검고도 어두운 자폐의 숲에 갇혀 소통의 길을 잃어버린 채, 그렇게 헤메일때도 있었지만 어느순간.. 내 앞에 웃으며 언제나 곁을 지켜주는 그런 사람이 살다보면.. 그렇게 나타나기도 하지 이젠 두번 다시 슬픔의 눈물 흘리지 말라고 위안의 손길을 내밀어 살다보면.. 그 마음이 떠나 다시 끝없는 허방다리에 빠진다해도 지금은 그저 내 앞의 너에게 나역시 . . . 미소로 다가설뿐이야 2011. 6. 20.
낡은 심장의 목마름 그대가 곁에 있어도 타는듯한 갈증은 끝이 없어, 칠흙 같은 밤이 끝나 하얀 낮이 닥쳐와도 차가운 낯설음으로 먼발치에서 너를 바라만 봐야하는, 죽음보다 길고 쓸쓸하여 지옥같은 목마름은 언제나  목젖을 간지럽히는 지독한 그리움 갈증..   오그라들데로 오그라든 심장의 두께는 오늘도 낯선 발소리에 경기 일으키며 발작해도 나아질 기미조차 없어!                                                                                                                      이제 이 낡은 그리움에  닳을데로 닳은 심장을 새로이 이식시켜  이 미칠듯한   절망으로부터 벗어나게해줘... 2011.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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