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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정원이 예쁜 데이트 코스의 명당, "유니스의 정원" 수채화빛 아름다운 비밀의 정원으로 Let's go 지하철 4호선을 타고 안산방면으로 가다보면 상록수역 못가 반월역이라는 곳이 있습니다.반월역에서 십여분 가다보면 외진 곳에 "유니스의 정원"이라는 아담한 수목원의 향기를 지닌 카페가 있습니다.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한 마음이만의 tip,많은 이들이 자가용을 타고 오시겠지만 혹시라도 자가용을 이용하기 싫은 분들은 반월역에 내려 택시를 타고와도 기본요금으로 쉬이 갈 수 있는곳이니 그리 큰 부담은 되지 않을 것 같다는.주변의 경관을 보고 싶다면 살살 걸어가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만 차로 십여분 걸리면 보통 30여분의 보행길이라 가깝게는 느겨지지 않을 것 같네요.하지만 차를 잠시 놓고 길을 따라 걸어가다보면 유리창이 아닌 시야로 보는 즐거움도 무.. 2011. 10. 21.
황무지/천둥이 한 말 5. 천둥이 한 말 1) 땀 젖은 얼굴들을 2) 붉게 비춘 햇불이 있은 이래 동산에 서리처럼 하얀 침묵이 있은 이래 돌 많은 곳이 고뇌가 있은 이래 아우성 소리와 울음 소리 옥獄과 궁궐宮闕 먼산을 넘어오는 봄 천둥의 울림 살아 있던 그는 지금 죽었고 살아 있던 우리는 지금 죽어 간다 약간씩 견디어 내면서 여기는 물이 없고 다만 바위뿐 바위 있고 물은 없고 모랫길뿐 길은 구불구불 산들 사이로 오르고 산들은 물이 없는 바위산 물이 있다면 발을 멈추고 목을 축일 것을 바위 틈에서는 멈출 수도 생각할 수도 없다 땀은 마르고 발은 모래 속에 파묻힌다 바위 틈에 물만 있다면 침도 못 뱉는 썩은 이빨의 죽은 산 아가리 여기서는 설 수도 누울 수도 앉을 수도 없다 산 속엔 정적마저 없다 비를 품지 않은 메마른 불모의 .. 2011.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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