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하늘궁에 대체 무슨일이_코로나 2.5단계에도 강연 지속,확진자 다녀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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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2.5단계에도 강연 지속,확진자 다녀가다/

허경영 하늘궁에 대체 무슨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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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하늘궁에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길래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올라왔을까? 허경영이 운영하는 경기도 양주의 하늘궁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와 비상이 걸렸습니다. 확진자는 7시간가량 하늘궁에 머물렀고 당시 강연에는 30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허경영은 정당대표이자 방송인으로 유명한데 특히 허경영 공중부양의 경우 허경영의 대표적인 이슈 중 하나이기도 했습니다.

허경영 하늘궁 강연은 토요일이었던 지난 5일, 경기 양주시에 위치한 하늘궁에서 이뤄졌는데 당시 강연에 참가한 60대 남성이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남성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7시간가량 하늘궁에 머물렀던 것으로 조사됐으며 허경영의 경우 마스크를 쓰지 않았고, 참석자들은 마스크를 썼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제는 당시 강연에 참석한 인원이 300명 정도에 이른다는 점으로 지난 5일 신규 확진자 수는 168명으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적용돼 실내 50인 이상 모임이 금지된 때였습니다.

코로나 방역의 일환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시행하던 정부의 방침에 정면으로 어긋나는 행동을 허경영 하늘궁측에서 서슴없이 하던 이유는 결국 코로나에 대한 경각심이 없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허경영 하늘궁 강연의 경우 전국 각지에서 관광버스 등을 통해 올라온 경우가 적지 않아 이미 전국적으로 전파가 이뤄졌을 가능성도 있는데 하늘궁 코로나 확진자와 관련해서 허경영 하늘궁 측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제대로 지키고 있다"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방역 당국은 해당 남성이 장시간 머무는 동안 음식을 먹었을 가능성도 있는 만큼, 허경영 대표를 포함해 참석자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