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 그만,극단적 선택 시도 결국 한강서 구조!/
아이러브 신민아
배우 신민아가 아닌, 여성 걸그룹 아이 러브를 탈퇴한 후 왕따 고백을 했던 아이러브 신민아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가 거짓말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신민아는 인터뷰에서 "소속사(WKS ENE)에서 업무 방해와 팬레터 절도로 추가 고소를 하셨다고 들었다"며 "너무 억울하고 괴롭다"며 "힘들고 괴로워서 죽고 싶다"는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신민아는 "나는 거짓말을 한 적이 한 번도 없다"면서 "현재 아무것도 먹지 못하는 상태"라고 전했는데 이에 대해 소속사 WKS ENE 관계자는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신민아에 대해 추가고소를 한 적이 없다. 끝까지 거짓말을 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소속사 측은 "처음 신민아가 허위사실을 거듭 폭로하면서 다른 아이 러브 멤버들과 가족들의 정신적, 신체적 고통이 너무나 심각해져서 어쩔 수 없이 법적 대응을 하게 됐을 뿐이며 처음 명예훼손 등으로 법적 대응을 한 뒤로 추가 고소는 진행한 바 없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신민아는 아이러브 멤버들에게 왕따를 당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가 구조됐다고 주장했는데 이에 소속사 측은 "신민아는 건강상의 이유로 1월부터 휴식 중이며 회사는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한 기회를 주고자 했으나 회복할 때까지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해서 계속 휴가를 연장해준 상태였다. 집단 괴롭힘은 사실무근이다. 오히려 신민아가 멤버들에 대한 성적 루머를 팬들에게 SNS로 퍼트리는 등의 가해를 가해 멤버들의 고통이 극심한 상황"이라며 신민아가 소속사 관계자, 아이러브 멤버들과 나눈 대화 내용도 공개했습니다. 이에 신민아는 멤버들의 폭력과 강압에 못 이겨 다정하게 메신저 대화를 나눌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으나, 수현 가현 등 아이러브 출신 멤버들이 잇달아 "거짓말을 멈추라"는 글을 게재하며 여론이 뒤집히자 신민아는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을 전했는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키와 몸무게를 잰 사진을 게재한 뒤 "드디어 목표에 가까워지고 있다. 35에서 시작했는데 40kg 넘기고 싶다"면서 안타까움을 토로했습니다. 신민아는 "식욕 촉진제까지 먹으면서 열심히 살려고 힘내려고 하는데 그래도 힘들다"면서 건강을 찾으려 약을 복용 중인 사실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연예인의 삶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등 겉으로는 화려하지만 그 실상을 들여다보면 연예인의 삶만큼 허망하게 느껴지는 삶도 드물다고 여겨집니다. 아이돌이라고는 하지만 정신적으로 미숙한 나이에도 불구하고 수십만 개의 눈들을 의식하며 사는 삶이 정말 행복한가?아이러브 신민아에게서 새삼 느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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