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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일도 아닌 줄 알았어요
꽃잎이 시드는 것이 언젠가는 사람이 죽는 것처럼
그냥 시간이 지나가면 풀꽃들도 시드나 했어요
풀꽃들도 다 아픔을 참고 말 없이 향기로 날려 버리고
자기 몸을 슬퍼한 만큼 빨리 시들게 하나봐요
그대 더 사랑하게 되면
나는 더 빨리 가을에 묻혀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언젠가 떠나야 하는 풀꽃잎들처럼
미리 이별을 준비 해야 하나요
들꽃들에게 물어봐도 대답해 주지 않아요
무작정 길을 나서고 싶어요
내가 그대 이름 부르면
아무때나 달려와 주실건가요
/류경희님
-☆ 차라리 내가 그대 곁에 놓인 꽃이라면
이 마음에 들어찬 폭풍같은 질투는 내려놓고 아무런 바램 없이 더 사랑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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