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낙뢰 발생 시 주의사항 및 행동요령/
전국적으로 비가 많이 내리는 태풍과 장마철에는 엄청난 피해가 예상이 됩니다.이런 시기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 등 비 피해에 유의해야 하는데 태풍 및 장마에는 비와 함께 낙뢰가 발생하는데 오늘은 낙뢰 발생 시 주의사항 및 행동요령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낙뢰란?
낙뢰는 그룸과 대지사이에서 발생하는 급격한 방전현상을 말합니다 낙뢰는 매년 14만건 정도가 발생합니다. 특히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여 7~8월에 피해건수가 56%에 달하며, 대부분 개활지에서 발생을 하였습니다.
낙뢰 피해 발생현황
낙뢰 피해유형을 보면 최근 5년간 전자장비 고장(45%), 화재(38%), 정전(9%), 직접파괴(7%) 이며, 인명피해는 8건 정도가 있었습니다.
피해건수로는 2011년 67건, 2012년 33건, 2013년 92건, 2014년 55건, 2015년 107건이 발생을 하였습니다. 월별로는 6월에 62건, 7월에 84건, 8월에 113건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낙뢰 시 행동요령
▶가정
1. 라디오 등을 통해 기상정보를 파악하고 가급적 외출은 자제함
2. 집안에 있는 전기제품의 플러그를 빼두고, 1m 이상이 거리를 유지함
3. 낙뢰로 인해 감전 우려가 있으므로 샤워나 설거지 등은 가급적 피해야함.
▷산 정상
1. 낙뢰 위험이 크므로 신속히 하산.
2. 번개를 본 후 30초 이내에 천둥소리를 들었다면 대피소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
3. 낙뢰를 유도하는 등산용 스틱이나 우산같이 긴 물건은 땅에 뉘어 놓고, 몸에서 멀리 떨어뜨려 놓아야함
△야외
1. 키 큰 나무나 전봇대에는 낙뢰가 칠 가능성이 크므로 주위를 피하야 한다.
2. 골프, 농사, 낚시 중일 때는 골프채, 낚시대 등 긴 물건은 몸에서 떨어뜨려 놓아야 함.
3. 대피할 때에는 다른 사람들과 5~10m 이상 간격을 두고 이동을 함.
4. 운전 중일 때는 차를 세우고 차 안에서 머물러야함.
낙뢰 발생 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야외에 노출된 경우 자세를 낮춰 안전한 장소로 신속히 이동해야 합니다.오늘의 생활정보에서는 낙뢰사고 예방을 위해서 평소 행동요령 등 주의사항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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