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닮은 雨요일..






雨요일..
끝 없이 내리는 빗속에 갇힌 사람들..





















그 빗방울,방울을 볼때마다 추억이 하나씩,하나씩 떠오른다면
그 사람은 행복한걸까,불행한걸까,


차창에 흐르는 빗방울을 볼때마다 기억나는 슬픈 영혼이 있어..
슬프다고 여기진 않았는데
하늘이 슬프고 통곡해서일까..
절로 같이 슬퍼지는 이유..같이 할수없다는 현실 때문일지도..




나 없이도 행복하다면..그건 내가 그 사람 인연이 아닌 까닭인게지
그리 스스로를 다독이면서..어깨는 꺼이 꺼이 흐느끼지
눈물 닮은 빗방울에 자신을 감추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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