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아 둡니다..
































뜨거웠던 그 때의 열정을 되찾고 싶습니다...




그 어떤 언어로도 표현할 수 없는 내 무던한 감성이..
늘 최고조에 도달해 어찌할 수 없었던..
그 때의 가슴 출렁였던 때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가슴 한 쪽 늘 움켜지고 숨도 못쉴 만큼의..
그 때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차라리 그 때가 나았던 것 같습니다..
차라리 그 때가 참을만 했던 것 같습니다..
차라리 슬픈행복이라 여겼던 그 때가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마음 한 평이 늘 흐리다고..
어쩌면 다른 사람보다 난 조금 더 슬픈 영혼이라고..
아니 다른 사람보다 난 그리움의 마음을 반 평쯤..
더 가지고 이 세상에 태어나 숨쉬고 있음이야라고..
그리 여겼던 그 때가 유난히 그립습니다..

 



숨쉴 수 있을만큼만 아파하면서..
그래도 늘 하늘 바라보며 웃어도 눈물났던 그 때가..
그 때가 지나치게 그립습니다..



무언가에 어우러지고 버무려졌던..
마음이의 처음 그 때가 눈물나게 그립습니다..



























 










이제 잠시 초라하디 초라한 내 마음의 문을..
닫아 두려함입니다..
힘겨운 마음여행을 자알 다녀오겠다는 말과 함께요..










 











 





>그리워할 수 있는 시간만큼만 허락해 주세요..





내가 그 어떤 많은 것을 바랬던 적 있었던가..단지 그 마음 한 평만 내어달라는 것이였음을..
그 누구도 범하지 못할만큼의 강한 마음의 믿음 하나 바래었던 욕심 아닌 욕심이 되어 버렸음을..
내 그리움이 부족해서 늘 외로웠던 거라면..내 그리움이 그리도 모자라 늘 힘겨웠더라면..
그대 마음의 창가에 늘 어떤 테두리를 두르고서..서성거렸던 내 마음이라 여긴다면 미안하다 말할래요..

이토록 마음으로만..가슴으로만..그리워한 죄..사하여 주시라는 말..
그대 마음이 유난히 따스해서..머물며 그리워한 죄..사하여 주시라는 말..
내가 나를 향해서 심하게 흔들리는 날들이지만..
내 심장을 어루만지며 고백하건데 내 안엔 늘 그리움으로 돌돌말린 사랑이 움트고 있다는 것이어요..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내 앞에 마주하고 있는 그대향한 그리움을..
늘 기억해 주길 바라는 마음이 있다면..
바람이 전하는 말들..귀 쫑긋하고 들어달라는..
눈이 절로 감기게 되거든 살며시 왼쪽 가슴에 손을 얹어 달라는..


그리고 그 바람이 하는 말들을 들숨 날숨 사이에서 더 애잔하게 싸아해지는 심장이 된다면..
분명 그대 안에도 나를 향한 그리움의 언어들이 새록새록 채워지고 있음이야라고 말하고 싶어졌어요..
오늘도 난 그리워하는 마음 하나 내걸고 힘겹게 숨쉬고 있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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