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ALL 베트남전쟁2 아직 끝나지 않은 전쟁과 21세기 한국인들 퇴색된 기억의 너머로 멈추어버린 포성의 메아리 얼마전에 종영되었지만 미처 보지 못했던 소지섭,김하늘 주연의 로드 넘버원을 다시 보았다. 6.25전쟁 발발 당시 최초의 1년여를 그린 드라마였고 픽션과 논픽션을 적절히 가미한 수작이었지만 방영당시에는 많은 시청자의 외면을 받은 작품인데 김하늘과 소지섭의 끊이지 않는 믿음과 사랑이 기본 줄거리이고 6.25전쟁은 양념처럼 적절하게 버무려져 있지만 전쟁으로 인한 민초들의 다양한 삶이 우연과 필연을 사이에 두고 펼쳐지는 것이 가슴 에이는 슬픔을 안겨주었다. 주인공 소지섭은 전쟁에 특화된 사람처럼(스토리상으론 사랑하는 연인을 만날때까진 죽을수 없다는 간절함이 있었지만) 각종 전투에서 혁혁한 공을 세우다 끝내 죽는다. 하지만 드라마 마지막 회에서 주인공은 죽음이 아닌 .. 2011. 6. 25. 베트남의 英雄,명장 진흥도 장군 1229(?)~1300 베트남 반키에프 베트남판 불멸의 영웅 명장이라는 수식어만으로는 부족한 인물들이 있다. 조선시대의 충무공 이순신은 명장이라는 단어로는 부족하여 옛적 사람들도 성웅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였다. 그럼 다른 나라엔..? 우리 한반도 전체를 합친 7천만보다 더 많은 8,500만이라는 인구, 그리고 훨씬 넓고 비옥한 영토를 가진 베트남이라는 국가, 그러나 베트남에 대해 우리에게 연상되는 것은 실로 많지 않다.베트남 전쟁과 하얀 아오자이를 입은 여성, 자전거, 그리고 쌀국수 정도가 되지 않을까..마음이를 비롯한 많은 한국인들의 의식속에는 동남아시아에 베트남이라는 이유만으로 못살고 가난하며 지저분한 후진국이라고 우습게 여길 수도 있다.마치 60년전 한국전쟁의 우리 모습은 잊은채로, 한일 합병이후 우.. 2011. 5. 7. 반응형 BIG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