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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자화상.풍경.느낌.8

혼잣말.. 외로운 사람..더 외롭게 하지 말기를.. 슬픈 사람..더 슬프게 만들지 말기를.. . . 예전에 누군가에게 했던 언어들이.. 문득 새록하게 떠오르는 시간이였어.. 아마도 비탓인게야..그런게야.. 라고 돌려 말도 하고 싶어졌는지도 몰라.. 이제는 마음탓은 하지 않으려는.. 어떤 내 안에 강한 원칙을 조금씩.. 만들어 가고 있기에 그런지도 몰라.. 너무..많은 걸.. 바라지 않으려 한다는 마음.. 너무..많은 걸.. 원하지 않으려 한다는 마음.. 하고..싶은 말.. 가슴 속 더 깊은 곳에 감춰 두려는 마음.. 하지..못하는 말.. 내 가녀린 목울대가 아플만큼 참아내는 마음.. . . 이젠.. 외로우면 외로운 대로.. 슬프면 슬픈 대로.. 그렇게..그렇게만..너를 내 안에서.. 정갈한 마음으로 묵묵히 지켜가고.. 2012. 2. 23.
단 한순간도.. 이 글귀를 읽는 순간.. 내 마음이 울컥해서 눈물이 났습니다.. 출렁이는 그리움이 내 심장을 훑을 때마다.. 정말 단 한 순간도 그대를 잊은 적 없습니다.. 그대도 그랬음.. 좋겠다란 생각을 했습니다.. 내 마음 속 그대도 그랬음.. 좋겠다란 생각을 간절히 하고 있습니다.. 힘에 겨워 그대 향한 그리움.. 잠시 쉬고 싶어도 그럴 수가 없다고.. 매 순간 순간마다 그댈 위해 소망한다고.. "아름다운 그대가 행복하기를.. 2012. 2. 22.
세상 끝에서 보내는 안부인사.. 슬픈 소식이 바람결에 세상을 떠돌대면 우선 당신 걱정에 안절 부절 못하는 나를 봅니다 다행입니다... 천만다행으로 당신의 숨결을 느끼면...안심하는 나를 느껴요 침묵의 늪에서 자신을 보며는 끝없이 끝없이 수렁으로 빠져드는 자신을 볼지도 모르지만... 정말 이 세상에서 숨쉬는 시간이.. 다른 사람보다 조금 더 짧을지라도.. 주어진 시간만큼은.. 주어진 시간들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 란 여러 생각에 내가..내 자신이 많이 더 힘겨워하고 있으니까요.. 그 . 럼 . 에 . 도 . . . 지금도 난 당신에게 방긋 웃으며 아침의 끝인사를 전합니다 언제나 새로울 우리의 신세계를 꿈꾸며... 2012. 2. 14.
그대 바라보기 38 항상 누군가를 그리워하며 누군가를 생각하며 보내는 날들.. 슬픈 목소리로 말하는게 아닙니다 기쁨과 행복으로 즐거움으로 그대 앞에 서 있어요.. 행복하다..말해준 그대 내게 고운 미소 지어줘 고마워요 그 행복..제가 표현하는 행복..슬픈 행복..까지 가만히 안아줄래요 힘겨웠던 마음다스리기를 하며 늘 내 마음 쉬어가는 곳.. 바로 그대라지요 2012. 2. 9.
기꺼이..바라만 보아도.. 내 마지막 간직한 애절함의 에너지를 소진하게 만드는 너.. 욱신거리는 이 힘겨움 속에 더 심하게 버무려지는 또 다른 너.. 먼지처럼 사라지고플 때마다 울먹이는 슬픔으로 나를 묶어주는 너.. 지독한 아픔안에 깊이도 갇히어 버린 나.. 그런데도 파닥이며 숨쉴 공간을 나에게 주는 너.. 너는 나의 끝도 없는 슬픈 그리움이다.. . . 울먹이는 비밀을 간직한채로 내 평생 숨쉬라 하시면... 내 기꺼이 그리 할거라는 말... >이런 생각도 해보게 되었어요.. 만날 수 없는.. 그리움의 간격을 두고서.. 바라보는 관계로만.. 아껴보는 관계로만.. 지켜주고 보듬어 주는 관계로만.. 마음속에만..가슴속에만 담아두는 관계로만.. 만나야만 하는 그대와 나.. 어쩌면 그대와 나는.. 하늘만이 힘들게 허락한.. 차암 슬픈 인.. 2012. 1. 24.
가을아..기다리마 내게로 오라.. 너에게 온통 가을을 입혀주고 싶어.. 가을을 시작한거야.. 높고 푸르디 푸른 하늘에 그림물감을 풀 듯.. 그렇게 그렇게 마음에,가슴에 물들이기 시작한거야.. 유난스레 그리도 가을을 기다린 너에게.. 가을의 모든 느낌과 감성들을 흠뻑 젖을 만큼 물들여주고 싶어.. 낙엽 한 바스락거림까지.. 가을바람 한 점의 느낌까지.. 높아져 바라보지 못할만큼의 하늘소망까지.. 어쩌면 가을의 마지막 외로움과 쓸쓸함까지.. 눈부신 계절이 허락하는 모든 느낌들을.. 너에게만 아무 조건없이 모든 걸 허락하고 싶어.. 이 번 가을이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는 슬픈 너에게.. 문득 오늘부터 너를 가을이라 부르고도 싶어.. 가을을 아무 거슬림 없이 자연스럽게 닮은 너이기에.. 그 어느 가을보다 이 번 가을은 너에게 남다른 의.. 2012. 1. 23.
그대 바라보기 35 요즘.. 난 느낀답니다.. 그대가 그 어떤 날보다 더 따스한 언어들을 내 앞에서 아주 편하게 한다는 것을요.. 그 쫑알거림들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알까요.. 말 수가 줄어드는 저를 느끼지 않나요.. 그대가 말하고 있음.. 그대 말들을 듣고 있음.. 내 가슴이 그 어떤 충만함으로 가득 채워지는 걸 느낀다네요 내 무던한 영혼을 가져가버린 그대.. 그런 그대를 내가 참 많이 좋아하게 되었어요 이 좋음이.. 어느날 문득 안개처럼 사라질까봐 두렵다네요 요즘은.. 가만 가만 그대의 느낌들을 하나씩 담아가는 솔솔함.. 그대가 얼마나 알까요.. 내 가슴속에서 살고 있어 너무나 안스럽지만 내가 많이 의지하며 내 마음이 그대에게로만 안착하려는 나를 그대가 어떻게 또한 받아..들일까요.. 2012. 1. 21.
당신의 컬러링 소리가 들리지 않아요.. . . . 익숙한 당신의 느낌 당신의 멜로디, 사랑을 타고오는 컬러링이 오늘도 나에게 인사한다 계절의 조화속에서도 익숙한 멜로디는 나에게 평안을 선사한다 공기의 미묘한 갈림사이에서 오늘도 난, 고요한 꿈결의 날개를 펴고 그대 품으로 잠든다 그대 느낌속으로 빠져든다 나즈막한 컬러링속에 지난 시간의 느낌이 오롯이 묻어나온다는... 언제부터였던가..당신의 컬러링 소리를 들을 수가 없습니다. 다정한 목소리도..웃음소리도 아무 것도 내겐 남아 있지 않습니다.. 친숙하다는 것은 얼마나 많은 느낌을 동반하는지요..테레비에 나오는 일상 생활에서 만나면 그리 호감가지 않을 인상의 연예인도 친숙하다는 이유만으로 호감으로 바뀌는데 생활의 일부처럼 만나고,느끼고,사랑했던 그대가 세상에 없다는 이유만으로 세상은 하늘이 무너진 .. 2012.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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