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Hye Kyo Song_순풍 산부인과에서 태양의 후예 그리고 중국 홍콩 스폰서 루머까지

/순풍 산부인과에서 태양의 후예 그리고 중국 홍콩 스폰서 루머까지/

송혜교 Hye Kyo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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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슈콤마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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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1981년생으로 신장 161.4cm, 체중 45kg.

연예계 데뷔는 1996년 선경 스마트 모델 선발대회이며 소속사는 United Artist Agency입니다.

15살 때인 1996년 데뷔 이래 송혜교는 2000년대와 2010년대 대표적인 미녀배우이자

톱스타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여배우입니다.

송혜교는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동하지만 드라마 선택은 역대급으로

그들이 사는 세상을 제외하면 단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고, 시청률이 제일 낮았던 그들이 사는 세상도

웰메이드 드라마로 인정받아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습니다.

한류가 형성되던 초기부터 현재까지 대표적인 한류스타로 인정받고 있으며

공고한 해외팬덤을 갖고 있지만 드라마에 비해 영화 쪽은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송혜교 Hye Kyo Song

 

송혜교는 중학생이던 1996년, 스마트 교복 모델 선발대회에서 대상으로 입상하면서 데뷔했으며

데뷔 전에는 스케이터였으며 은광여고 3대 얼짱으로 유명하기도 하였습니다.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에 오 혜교 역으로 나오면서 주목받기 시작하였고,

같은 해 육남매에 장남의 청순한 모범생 여자 친구 역,

또 SBS 시트콤 나 어때에서 최창민과 함께 나오기도 했습니다.

시트콤을 통해 귀엽고 통통 튀는 이미지로 알려져 있었던 당시,

윤석호 감독의 가을동화(2000)의 여주인공으로 발탁이 되면서 송혜교는 배우로서 대형 홈런을 날리게 되는데

청순하고 지고지순한 은서 역으로 송혜교는 첫 주연작에서 시청률 40%가 넘는 기염을 토해냅니다.

가을동화의 인기는 엄청나 드라마가 종영한지 십 년이 지난 후에도 예능프로그램에서 

원빈의 "얼마면 돼?" 송혜교의 "얼마나 줄 수 있는데요?.." 패러디가 이어져 오고 있으며, 

원빈부터 송승헌,송헤교 등 현재의 한류를 만든 원조격 작품이기도 합니다.

이후 송혜교는 호텔리어(2001), 수호천사(2001), 올인(2003), 햇빛 쏟아지다(2004), 풀하우스(2004) 등을 통해

드라마 퀸으로 등극하며 명실 상부한 톱스타 반열에 올라섰는데 송혜교가 출연한

드라마들 중에는 무려 시청률 40%가 넘는 작품이 3 작품이나 됩니다.

 

송혜교 Hye Kyo Song

 

송혜교는 풀하우스 이후 영화 파랑주의보(2005), 황진이(2007), 페티시(2007) 등

한동안 영화 쪽으로 활동하던 송혜교는 그들이 사는 세상(2008)이라는 작품을 통해 필력 좋기로 유명한

드라마 작가 노희경과 만나게 되는데 이 작품을 통해 송혜교는 노희경 작가의 페르소나로 등극,

배우로서의 삶의 제2막이 열리게 됩니다.송혜교는 그동안 지고지순하고 청순가련한 역을 주로 했지만

주준영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좀 더 색다른 면모를 보여주는데 자기주장도 강하고,

때로는 투정도 부리고, 일도 사랑도 열심히 하는 20대 여성의 캐릭터를 연기하였으며

서투르지만 솔직하고 사랑스러운 주준영을 보면서 많은 여성들의 지지를 받게 됩니다.

당시 주준영 단발 헤어스타일이 큰 화제가 되는 등 비록 그들이 사는 세상의 시청률은 낮았지만

열성 매니아들이 송혜교의 인생작으로 꼽기도 하는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이후 노희경 작가가 집필을 맡은 그 겨울바람이 분다(2013)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시각장애인 역할을 훌륭하게 연기하여 논란의 여지가 없는 연기력을 입증하였으며

대전 드라마 페스티벌에서 생애 첫 연기대상을 수상합니다.

송혜교는 눈을 돌려 오우삼 감독의 영화 태평륜(2013)에 주연으로 캐스팅되어,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를 오가며 중국 근대 시대를 배경으로 한,

전쟁과 선박 침몰이라는 재난 속에서 펼쳐지는 러브스토리의

세 쌍의 주인공 중, 중국 국민당 군관의 아내이자,

부유한 집안 출신의 여성인 저우윈펀 역으로 출연하기도 합니다.


또한 김애란의 소설 두근두근 내 인생을 원작으로 한 이재용 감독의 영화에 주연 미라 역으로

캐스팅되어 강동원과 함께 열연하기도 합니다.

이후 송혜교는 김은숙 작가의 태양의 후예 여 주인공 강모연으로 캐스팅,

해를 품은 달 이후 미니시리즈로는 시청률 30%를 넘긴 작품으로 

2016 KBS 연기대상 각종 상을 휩쓸었고 송혜교 연기 인생 두 번째 연기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겨줍니다.

또한 함께 출연한 남주인공 송중기와 영화같은 연애와 결혼식을 올리며 세간의 부러움을 받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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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Hye Kyo Song

송혜교 Hye Kyo Song

 

 

오랜 세월 연예계 활동을 하며 송혜교 역시 사건, 사고를 많이 겪기도 하는데

2005년 1월 송혜교의 어머니에게 현금 2억 5000만 원을 주지 않으면

송혜교에게 염산을 뿌릴 것이라는 협박 편지가 배달됐으며 송혜교의 어머니가 경찰에 신고하자

금세 잡혔는데 범인은 알고보니 송혜교의 전 매니저 김 모 씨였습니다.

3년간 같이 한 매니저이고 가족과 같은 관계라 송혜교의 어머니는 김 씨가 범인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어 했다는 보도가 있었으며 범인 김 모 씨는 2005년 6월 징역 10월의 실형을 받았습니다.

송혜교는 또한 2014년 8월 18일 "S 씨는 2012년 서울지방국세청의 세무조사 과정에서

2009년부터 3년간 종합소득세 신고시 여비·교통비 등 총 59억 5,300만여 원 중 92.3%에 해당하는

54억 9,600만 원을 아무런 지출 증명서류 없이 필요경비에 산입해 신고한 것으로 드러나

조사 결과에 따라 해당 금액과 가산세 등을 추후 납부한 것으로 알려졌다."라는 보도가 나왔는데 동아일보 측에서

송혜교가 소득을 적게 신고해 3년간 25억을 덜 냈다가 세무조사를 받고 뒤늦게 납부하였다며

실명을 공개해버렸으며 그 후 서울 강남세무서로부터

'2008년도 소득분에 대하여 똑같은 이유로 추가 징수를 하겠다'는 내용을 통보받고

약 7억 원을 추가 납부하기도 했습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찍으며 서로 연애를 하기 시작한 송중기와 송혜교

송송커플은 결국 결혼에 골인하여 온 국민의 축하까지 받게된다

물론 1년 반만에 송송커플은 이혼의 아픔을 겪는다

 

송혜교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와의 연애 및 결혼으로

송송 커플로 불리며 인생의 황금기를 맞이하는 듯 싶었지만 1년 반 만에 송중기와 이혼,

많은 구설수에 오르기도 합니다.

특히 송송커플의 이혼 사유에 대한 뚜렷한 이유가 없이 송혜교 중국 홍콩 스폰서에 대한 루머는

일파만파 커져만 갑니다.송혜교 중국 홍콩 스폰서 루머의 실체를 살펴보면,

송혜교가 중국 유명 회장에게 스폰을 받아 중국에서 성공을 했으며,

최근에는 스폰으로 받은 홍콩 집을 매각하려다 송중기가 알아채는 바람에 이혼의 직접적인 사유가

되었다는 내용이지만 완전 소설같은 내용이라 믿기 힘들기도 하고

송혜교 자체가 데뷔 시절부터 크게 성공가도를 달렸고 특히 부동산쪽에 관심이 많아

적절한 투자로 부를 쌓은 케이스이기도 합니다.

2016년 기준 송혜교의 삼성동 주택만 약 90억원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결혼까지 한 상태에서 스폰을 받고 이렇게 무모한 행동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이혼으로 가장 가슴 아프고 힘든 것은 송혜교 개인 자신이기 때문에

이러한 스폰서 루머는 더이상 떠다니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사는 차지하고 배우이다 보니 앞으로 더욱 매력적이고

즐거움을 선사하는 작품으로 팬들과 만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