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외벽과 내벽 금간 곳 및 틈새 크랙 자가 보수/
수성코킹(방수부직포테이프)
인테리어라는 것은 자신이 살고 있는 집 혹은 건물을 예쁘게 꾸미는 것만이 아닙니다. 바로 자가 보수도 중요한 인테리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혹시 건물 외벽이나 내벽의 금 간 곳 및 틈새 크랙을 보수하신 적 있으신가요? 사실 일생 동안 일복만 무진장 많은 신세인지라 예전 집에서도 옥상 방수나 건물 외벽 페인트, 철거, 하수도와 대문 설치 등 이것저것 보수작업을 안한 것 없이 꾸준히 해왔기에 건물 보수 준전문가 수준이라 자부하지만 새 집으로 이사 온 뒤 처음으로 건물 내벽 쪽에 크랙이 발생한 것을 발견하고 틈새 등을 메꾸는 보수작업을 해봤습니다. 물론 심각한 크랙이라면 전문가를 불러야 마땅하지만 그리 심각한 크랙이 아니라 판단하여 코킹(일명 빠다)과 방수 부직포 테이프 등으로 금 간 틈새의 크랙을 자가로 보수해 주었습니다.
수성 방수 코킹과 방수 부직포 테이프는 인터넷 등에서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1.5kg 기준으로 8.000원 수준이라 크게 부담스러운 가격은 아니며 함께 구입한 방수 부직포 테이프까지 11.000원 정도에 모두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방수부직포테이프는 금 간 곳이나 틈새를 메꾸는데 수성 코킹과 함께 사용해주려 구입한 것으로 굳이 필요 없을 수도 있지만 좀 더 확실히 메꾸기 위해 함께 구입해줬습니다. 가격 8.000원, 삼화삼화 수성 코킹 100 (1.5Kg)/
우리 집의 금간 크랙은 창고 천정에서 발생했습니다. 이사 온 날로부터 언제부터인가 창고 천장에 곰팡이가 생겨 천장을 뜯어보니 미세한 틈새 및 금 간 곳 발견, 건물 설계도를 확인해보니 위층 베란도 쪽이기도 했지만 금 간 곳이 크지도 않았고 크랙에서 새는 물이 극소량인지라 자가로 크랙 보수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균열과 틈새를 사진으로 찍어 커 보이지만 그렇게 크지는 않습니다. 물론 처음엔 시멘트로 메꾸려고 했지만 방수까지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방수 코킹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외벽이나 내벽 균열 부위 보수가 목적이라면 시멘트나 아크릴릭필러 즉, 퍼티만으로 보수를 해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방수를 목적으로 한다면 퍼티는 재균열이 발생을 하기 때문에 탄성과 신율이 뛰어난 실란트 재질의 방수 코킹과 방수 부직포 테이프 시트를 혼용해서 보강하는 것이 옮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건물 외벽이나 내벽에 금 간 틈새의 크랙을 보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성 방수 코킹과 방수 부직포 테이프 사용하는 방법은 버터를 잘 비벼준후 크랙에 잘 발라준후 고무 헤라를 이용하여 사진처럼 잘 마무리해주면 됩니다. 이후 접착성이 있는 방수 부직포 테이프를 헤라를 바른 곳에 붙여준 후 마르기를 기다려 다시 한번 빠다를 골고루 펴 발라 주면 됩니다. 방수테이프 가격 11,410원
빠다와 방수부직포테이프를 골고루 펴 발라준 후 24시간 이후 한번 더 빠다를 펴발라준후 이후 틈새와 금 간 곳에서의 상황을 지켜봤습니다. 이 글은 수성 코킹을 펴 발라준 후 보름 정도 경과한 후의 포스팅으로 크랙 보수는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후 상황을 좀 더 지켜볼 생각이지만 이 정도의 크랙은 충분히 자가 보수가 가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크랙 자체가 제어 안될 정도의 크기라면 전문가를 불러 크랙 보수하는 게 마땅하지만 크랙 자체가 미세하다면 자가 보수 역시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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