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먹방 유튜버 쯔양 박정원_뒷광고 논란과 은퇴 후 근황

/인기 먹방 유튜버 쯔양 박정원/

뒷광고 논란과 은퇴 후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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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동영상이 인기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먹방을 거의 안 보는 편인데 우연찮게 유튜브 카테고리에 소개해준 쯔양의 먹방을 보고 나서는 그야말로 쯔양의 엄청난 먹성과 그 먹성에 반비례한 조그마한 체구에 놀라다가 여느 유튜버답지 않게 선한 이미지와 영향력이 호감을 준 유일무이한 인기 먹방 유튜버 쯔양 박정원의 뒷 광고 논란과 은퇴 후 근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쯔양의 유튜브명 쯔양은 본명 박정원의 앞 초성을 딴 ㅈㅇ에서 어울리는 이름을 찾다가 "즈양..즈용.."이러다가 쯔양으로 짓게 되었다고 합니다. 쯔양이라는 네임 때문에 조선족이거나 중국인이 아닌가 하는 오해를 낳았지만 토종 한국인이라는 것입니다. 쯔양의 본명은 박정원이며 1997년 4월 25일생으로 현재 23살입니다. 엄청난 먹성에 비해 신체조건은 평범한데 161cm, 48kg이며 O형입니다. 가족관계는 부모님과 오빠, 반려견 빛남과 소금, 반려묘 진구와 먼지가 있습니다. 쯔양의 첫 방송은 2018년 10월 23일이며 활동 654일 만인 2020년 8월 6일 유튜브 방송을 은퇴합니다. 쯔양의 유튜브 구독자수는 현재 271만 명으로 2년도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폭발적인 인기를 얻기도 합니다.

◐인기 먹방 유튜버 쯔양 박정원_뒷광고 논란과 은퇴 후 근황

쯔양의 경우 유튜브 방송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구독자가 빠르게 늘어난 케이스인데 2019년 1월 16일 유튜브 10만명 감사 영상을 올린 후 정확히 2019년 1월 28일, 단 12일 만에 구독자가 9만 명이 늘어났으며 2019년 2월 6일 구독자 수는 266,399명으로 9일 만에 또 7만 명 가까이 늘어납니다. 이후 2달도 채 되지 않아, 구독자가 30만 명 이상 늘어나 2019년 4월 27일 구독자 수는 781,528명에 도달하기에 이릅니다. 2019년 5월 20일 구독자 수 902,632명에 도달했으며 6월 4일에는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 2020년 2월 23일에는 구독자 수 200만 명을 돌파하고 현재에는 은퇴했지만 구독자수 271만 명을 기록합니다. 인기 먹방 유튜브로는 쯔양 이외에도 문복희(구독자 수 463만 명)와 양팡(구독자수 226만 명) 등이 있는데 이들의 특징 역시 가냘픈 체구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먹성을 보여준다는 점이었는데 잘 나가던 인기 여성 먹방 유튜버들에게 날벼락이 떨어진 것은 바로 뒷광고 논란을 제기한 참 PD의 뒷광고 폭로 라이브 방송에서 이름이 직접적으로 언급, 유튜브 뒷광고 사건은 일파만파 커져갔으며 쯔양은 결국 악플들에 시달리자 은퇴 선언을 하기에 이릅니다.

하지만 쯔양은 뒷광고 논란과 은퇴에 대해서는 또 다른 인기 먹방 유튜버 양팡이나 문복희와는 달리 쯔양 스스로 2020년 1월 이미 한번 언급을 한 적이 있다는 것인데 참 PD의 생방송 라이브 저격 이전부터 "초기에 잘 모르고 그런 게 있었을 뿐, 이후로는 오랫동안 광고면 광고 표기를 했다"라는 주장을 일관되게 하고 있었으며 단순 표기 누락이었을 뿐 아프리카 라이브와 영상에선 광고라고 언급했음이 확인되기도 합니다. 다만 저격 이후 해당 논란을 해명하는 과정에서 제작진의 행보로 인해 논란이 커졌는데 당시 쯔양이 콘텐츠 제작을 위해 섬에 들어가 있던 상황이라 제작팀, 편집팀과 1:1 피드백을 주고받은 게 아니라고 알려졌습니다. 8월 4일, 쯔양의 유튜브 채널에 뒷 광고 논란에 대한 해명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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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먹방 유튜버 쯔양 박정원_뒷광고 논란과 은퇴 후 근황

유튜브 초기 쯔양은 자신의 무지로 인해 일부 표기를 하지 않은 영상만 있지만 뒷 광고는 단 한 번도 받지 않았으며 광고 영상일 경우 모두 표시를 한다고 언급했으며 홍 사운드를 저격하는 입장문은 쯔양의 소속사 대표가 독단적으로 올린것으로 이후 홍 사운드와 소속사에 연락을 해 사과를 했다고 합니다. 또한 뒷 광고를 받은 사죄로 은퇴하는 게 아닌 쯔양이 뒷 광고를 했다, 탈세를 했다 와 같은 허위사실이 퍼져 나가는 덧글 문화에 지쳐 은퇴를 하는 것임을 밝혔지만 쯔양의 유튜브 은퇴 소식을 SBS 8 뉴스, JTBC 310 중계석 등을 비롯한 몇몇 언론이 마치 쯔양이 뒷광고를 하다가 들통나서 은퇴하는 것처럼 보도해서 왜곡보도의 희생양이 되기도 합니다.

쯔양 은퇴이후 새로운 영상이 올라오는데 쯔양의 새로운 영상은 복귀 영상이 아니라 쯔양 본인이 예고했던 욕지도에서 촬영했던 영상의 업로드로 쯔양 본인이 업로드할 것이라고 예고했었던 영상이며, 영상 코멘트에서도 복귀에 부정적인 뉘앙스를 풍기고 있어 방송 활동을 복귀하는 것은 아니지만 쯔양의 팬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영한다, 기다리고 있었다 등의 말을 남기는 중이다. 반면 네이버, 네이트 등 포털 기사 댓글은 부정적인 반응이 대부분입니다. 은퇴 이후 두 달 만에 올린 욕지도 영상은 총 4개가 게재되었는데 각각 623만, 495만, 364만, 192만 조회수를 돌파해 총합 약 1,600만 뷰 이상의 기록을 세웠으며 댓글 역시 14만 개 이상이 달렸으며 대부분이 쯔양의 복귀를 축하하며 응원하는 내용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쯔양의 영상을 다시 보는 것이 반갑기는 했지만 쯔양이 악플에 시달리고 아파하지 않기를 바라는 입장에선 조용히 살아가는 것 역시 나쁘지 않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쯔양이 참PD의 뒷 광고 논란에 은퇴한 이후 근황을 살펴보면 욕지도 영상이 올라온 것 이외에도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에 “사과 따러 할머니 집에 왔는데 강아지도 있고 날씨도 좋고 완전 힐링 중”이라는 사진을 올렸는데 쯔양은 장갑을 끼고 빨갛게 익은 사과를 수확하는 모습을 할머니와 나란히 서서 손으로 브이(V) 자를 그리면서 웃어 보이기도 했습니다. 쯔양은 은퇴 이전에도 항상 선한 에너지를 전해주는 먹방 유튜브로도 유명했는데 쯔양이 상록보육원에 월 300만 원씩 정기 후원하기로 한 사실이 유튜브를 통해 알려졌으며 2019년 6월 6일 100만 감사영상에서 저소득층 암환자를 위해 국립암센터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는 사실을 밝혔는데 병상에서 단조로운 환자식을 먹으며 쯔양의 방송으로 대리만족하는 구독자분들이 의외로 많다는 댓글을 읽게 되었고, 병원에서 함께 영상을 시청해주시는 분들도 같이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기도 합니다. 먹방 유튜브의 수입의 경우 쯔양 만 하더라도 한 달 6,000만 원이 넘는다고 하는데 양팡이나 문복희 등 먹방 유튜버들이 사과 영상을 올리며 안간힘을 쓰며 버티는 것 역시 고수입의 유튜브를 쉽게 놓을 수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쯔양의 경우 그 모든 것을 내려놓고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이제 더 이상 유튜브 쯔양으로 악플에 시달리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하며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