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오리지널 드라마 작은 아씨들 7,8회 리뷰_난초 살인의 설계자가 드러나다

tvN 오리지널 드라마 작은 아씨들 7,8회 리뷰

난초 살인의 설계자가 드러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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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남지현,박지후 등이 세자매로 등장하는 작은 아씨들,6화 마지막 장면에서는 작은 아씨들의 고모 할머니가 죽는 장면으로 끝났습니다. 인주가 피에 묻은 고모할머니를 부둥켜 안고 초점없는 시선으로 미시테리한 죽음의 현장에 있었는데 사실 인주는 고모할머니의 죽음을 처음 목격한 목격자였을 뿐 이었습니다.고모 할머니의 죽음으로 인주와 인경은 제대로 각성을 하는데 인주는 도일을 찾아가 당장 내 앞에 범인을 데려다 놓으면 700억을 다 주겠다고 합니다.인경은 박재상이 고모할머니를 죽였다는 확신으로 박재상이 고모할머니를 죽였다는 증거를 모두 모은 뒤에 이를 폭로할 계획을 세웁니다. 이에 인주는 폭로 후에 셋이 함께 싱가포르로 가자고 합니다.고모할머니는 세자매에게 고모할머니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유일한 가족이 사라진 것이기에 더욱 분노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인경은 어린 시절 자신이 할머니에게 썼던 편지를 발견하는데 오래동안 고모 할머니는 손녀가 준 편지를 고이 간직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인경은 자신과 할머니가 찍은 졸업사진도 발견하는데 사진 속에서 고모 할머니는 웃고 있었지만 인경은 무표정 그 자체로 인경은 살아 생전 고모할머니에게 살갑게 대해주지 못한 아픔에 박재상에게 꼭 복수를 하겠다는 다짐을 하게됩니다.

이판사판 공사판 악바리 정신으로 무장한 인주, 인경, 종호는 박재상의 TV 연설을 듣던 중 과거 원기선 장군의 연설과 비슷하다는 걸 알게 됩니다. 인즈와 인경은 원기선 장군이 베트남 전쟁에서 연설하던 영상을 보던 중 고모 할머니 혜석을 발견하게 되고 정난회가 과거 베트남 전쟁에서 함께했던 이들이란 걸 알게 됩니다. 이들 중 생존자를 조사하던 중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됩니다. 정난회와 도일의 아버지가 연관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재상의 아버지와 도일의 아버지, 그리고 도일의 어머니가 함께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인경과 인주는 도일의 어머니를 찾아갑니다.

도일의 어머니는 살인을 저질러 교도소에 갇혀 있는데 인경은 이 혐의를 의심합니다. 전문가의 솜씨로 너무 깔끔하게 사람을 죽였기 때문으로 도일이 원령가에서 일을 하는 이유를 대략 짐작할 수 있게 만듭니다. 한편 도일은 수임의 부하들을 사고를 위장해 병원에 입원시킵니다. 이에 수임은 자신이 혜석을 죽인 게 아니라고 하지만 도일은 진범을 잡아서 오라고 차갑게 말합니다. 한편 인혜는 효린과 함께 원상아의 과거 사진과 졸업작품을 보는데 이 졸업작품이 놀랍게도 화영이 죽은 현장과 똑같았습니다.도일은 세계 난초 박람회 기사를 인주에게 보여주는데 그 기사 속 사진의 여성이 발목에 문신이 있습니다. 이에 인주는 이 여성이 화영이라 생각하는데 도일은 화영이 죽은 걸 확실하게 봤느냐고 묻고 인주는 확실히 봤다고 합니다. 

작은 아씨들 1화에서 화영이 죽기 직전 성형을 했다고 나오는데 어쩌면 화영이 살아있을 수도 있다는 추측을 하게 만드는 대목입니다.작은 아씨들의 경우 점점 미스터리가 최고조에 달하는데 화영이 살아 있다고 믿을만한 단서 혹은 추측하게하는 장면들이 여럿 나오지만 그럼에도 화영의 죽음이 사실인지,아니면 페이크인지 사건은 점점 미스터리하게 흘러들어 갑니다.12부작 드라마이기 때문에 이제 몇화 남아닜지 않기에 이젠 미스터리가 풀릴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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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 8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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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 8화 리뷰입니다.드라마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잘하는 이유는 최도일의 정체 때문인데 7회에서 최도일의 아버지인 최희재가 등장했는데 최희재는 정난회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그는 아들이 살해되거나 살인을 저지르는 걸 막기 위해 정체를 숨겼다고 합니다.인경이 희재를 찾아가 증언 해줄 것을 부탁하지만 희재는 거절하고 박재상은 희재를 죽이려고 사람들을 보냈지만 희재는 미리 자신을 죽이려오는 것을 알아채고 미리 피신한 것은 물론 집을 폭파시켜 암살자들을 모두 죽입니다.인경은 희재의 동료를 만나는데 그는 희재를 외로운 늑대와 같다고 합니다. 철저하게 혼자 움직이는 그는 위험한 작전에 투입되어 살아서 돌아왔는데 그때부터 사람이 달라졌다고 합니다.원기선 장군과 연관된 이 베트남에서의 일이 모든 일의 흑막인 정난회와 연관되어 있으며 모든 미스터리는 마지막 회차에 풀리지 않을까 싶습니다.박재상은 인주를 처리하라고 도일에게 명령하고 도일은 바로 없애 버리겠다고 말합니다.

암살자들을 처리한 희재는 인경을 찾아와 인터뷰 및 기사가 생각대로 진행되지 않으면 자신의 방식으로 박재상을 죽이겠다고 합니다. 오직 아들만을 생각하는 그는 도일이 살인범이 되거나 살해당할 위험에 처했음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인경은 언론을 통해 꼭 한방에 박재상을 보내겠다고 약속하면서 살인을 만류합니다.인주는 도일과 함께 싱가포르로 가고 현지 호텔이나 카페에서 인주를 알아보는 사람들을 통해 화영이 인주의 얼굴을 하고 싱가포르에 살고 있는듯한 분위기를 느낍니다.인주는 싱가포르에서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들을 통해 어쩌면 화영이 살아있을 것이란 기대를 품습니다.도일과 함께 700억원을 찾아려 가던 도중 인주는 화영의 쪽지를 받고 도일을 따돌리고 화영의 뜻에 따라 움직입니다.화영은 도일이 위험한 사람이라며 경고하고 도일은 인주에게 총까지 주며 자신을 믿지 않아도 좋으니 돈을 믿고 자기 뒤에서 총구를 겨누고 있으라고 합니다. 도일은 어머니가 교도소에 간 사실을 언급하며 자신에게는 많은 돈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인혜는 CCTV를 통해 화영이 죽은 날의 진실을 확인합니다. 코트를 입고 나간 상아가 돌아올땐 코트를 벗고 돌아오는데죽은 화영은 원상아의 코트를 입고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인주는 700억원을 찾은 뒤 도일을 따돌리고 화영의 집으로 향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하는데, 이때 나타난 화영의 영혼이 인주를 깨우고 도망가라고 합니다.그렇게 병원에서 정신을 차린 인주는 화영을 만나기 위해 인주의 지문으로 출입이 가능한 아파트로 이동하여 화영을 기다리고 마침내 아프트 문을 열고 나타난 것은 화영이 아닌 원상아였습니다.

혹시 살아서 성형 수술을 하고 싱가포르에 있을 것이라 믿었던 화영은 죽은 것이 확실했으며 화영을 죽인 범인은 바로 인주를 찾아온 원상아였던 것입니다.사실 모든 진실에 가장 근접했던 것은 막내 인혜였는데 원령가 내부에서 정보를 찾아사건의 주범을 알아내거나 도일이 위험한 인물임을 알려주기도 합니다.싱가포르의 아파트에서 인주는 원상아가 미리 타논 난초액 음료수에 거의 기절 직전까지 몰립니다.원상아는 인주를 자살로 위장해 죽이고 700억원을 모두 빼앗으로 하지만 인주가 마지막으로 700억원을 보고 싶다고 하자 돈가방을 열어보다 돈가방에 벽돌들만 들어 있는 것에 경악합니다.그리고 도일이 줬던 권총을 꺼내 들어 원상아에게 겨누면서 8회가 끝납니다.물론 인주가 원상아를 향해 방아쇠를 당길 것 같지는 않으며 9화 예고를 보더라도 원상아가 죽지는 않는거 같습니다.난초 살인의 설계자였던 원상아의 충격적인 정체와 인주의 분노는 어떤 식으로 표출될지 작은 아씨들 9회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