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이 떨어졌을때 증상 10가지
오늘의 생활정보에서는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증상을 알아보도록 하려고 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증상 및 정보 등을 알아두시면 나중에라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증상
전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사태로 인해 개개인의 면역력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우리 몸의 면역 기능이 잘 작동해야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고 감염되더라도 쉽게 극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특히추워지기 시작하는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져 병에 걸리기 쉬운데 의료계에 따르면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우리 몸이 보내는 몇 가지 신호가 있습니다.미리 알아두시고 이런 신호가 나타나면 건강관리에 더 주의하셔야 합니다.대표적으로 면역력이 약해지면 구강질환,구내염이 자주 나타나며 각종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몸에 침투하기 쉽기 때문입니다.특히 입술, 입안, 혀, 뺨 안쪽 등 구강 내에 하얗게 패이는 염증성 병변이 자주 나타나게 됩니다.헤르페스 바이러스 보유자의 경우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입술 부근에 작은 물집이 생기는 헤르페스성 구내염도 잘 걸리게 됩니다.여성의 경우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질염에 시달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면역력 저하 10가지 증상
①피로 지속:수면을 6~8시간 자고 일상생활이 비슷한 경우에도 피로가 풀리지 않고 지속되면 체내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영양 불균형이 올 수 있습니다.
② 반복적인 감기 감염:코로나도 감기 바이러스인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형입니다. 감기에 잘 걸린다는 것은 면역력이 떨어지고 방어력이 떨어진 경우입니다. 단, 알레르기 비염이나 천식이 있는 경우 알레르기 때문에 생길 수 있으므로 구별해야 합니다.
③피부 염증:얼굴에 염증이 자주 생기거나 눈꼬리가 자주 생기면 면역력이 떨어진 상황이거나 인스턴트식품을 자주 섭취한 경우입니다. 인스턴트식품은 체내 비타민B와 비타민C를 소모시켜 면역력을 저하시키고 염증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면역력이 정상인 경우에는 염증 초기에 세균을 없애버리기 때문에 염증이 피부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④미열 발생:우리 몸의 정상 체온은 섭씨 37도 정도입니다. 미열 기준은 이보다 약 0.5도 정도 높은 경우를 말합니다. 몸에서 미열이 일주일에 2~3회 정도 자주 난다는 것은 몸속 어딘가에서 염증 반응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바로 제거되지 않은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체내에 있기 때문에 이들을 제거하기 위해 약해진 면역세포들이 계속 싸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⑤눈 밑에 다크서클 발생:눈 밑의 다크서클은 알레르기 질환이 있거나 잠을 충분히 못 자거나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발생합니다. 수면 부족이나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면역력이 저하됩니다.
⑥입안이 잘 풀릴때:입 안에는 항상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존재합니다.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영양이 부족하면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입안에 염증을 일으켜 입안이 자주 느슨해집니다.
⑦체력 저하:평소보다 기운이 없고 체력이 떨어진 것은 운동 부족이나 면역력이 저하된 상황입니다. 항상 조금씩이라도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해야 우리 몸의 체력이 유지됩니다.성인 역시 성장호르몬이 필요한데 성장호르몬 부족도 체력을 저하시키고 근육량을 감소시킵니다.
⑧입 주위에 물집이 잡힐때:입 주위나 다른 신체 부위에 흔히 좁쌀 정도의 물집이 생기는 것은 단순포진에 의한 염증입니다. 단순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심한 피로로 인해 자주 발생합니다.
⑨잦은 복통 및 설사:장내에는 100조마리의 세균이 살고 있는데 유익균(Probiotics, 프로바이오틱스)과 유해균(Prebiotics, 프리바이오틱스)의 비율이 약 85:15 정도입니다. 유해균이 증가하면 면역세포가 줄어들고 면역력이 저하되며 배탈이 나거나 설사가 자주 발생합니다. 면역세포가 70% 이상 있는 장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데 유익균과 유익균의 먹이를 동시에 먹는 것이 장 건강을 지키는 비결 중 하나입니다.
⑩대상포진이 자주 걸릴때:대상포진은 어릴 때 수두를 앓았던 사람이나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이 자주 걸립니다. 수두 바이러스, 단순포진 바이러스, 대상포진 바이러스는 같은 헤르페스 바이러스이지만 증상이나 발현되는 질병이 다를 뿐입니다. 어렸을 때 수두를 앓았던 사람은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척추 신경절에 숨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병을 일으키는 것입니다.대상포진의 초기 증상은 피부에 작은 물집이 발생하기 3~4일 전부터 몸 한쪽 피부에 이유 없이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대상포진 증상으로 3~4일 후에 물집이 나타납니다. 특히 안면에 생겼을 경우 눈 각막에 침투하면 큰 후유증이 생기고 대상포진은 신경에 침투해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치료를 빨리 받지 않으면 대상포진 후유증으로 인한 신경통으로 1년 이상 고생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을 강화하는 방법 4가지
면역력을 강화하는 방법은 우리 몸에 좋은 생활습관을 실천하고 나쁜 것은 피하면 되는 기본적이고 상식적인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①하루 7시간 이상의 충분한 수면:우리 몸의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대표적인 원인은 수면 부족으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주일에 수면시간이 2~3시간 부족해도 인체 면역체계는 현저히 약해집니다. 수면이 부족하면 감기에 걸리기 쉽거나 염증이 생기기 쉬운 것도 면역체계가 제 기능을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루 7시간 이상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②꾸준한 운동:운동도 면역을 유지하는 데 중요합니다.연구에 따르면 과도하지 않은 운동은 노인의 감염을 29% 감소시켰지만 격렬한 운동은 오히려 면역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림프구의 기능과 수를 감소시켜 감염성 질환을 오래 앓게 할 수도 있습니다. 피곤하지 않을 정도의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③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영양 결핍이나 불균형한 영양 섭취도 면역력 약화의 원인이 됩니다. 단백질 부족은 세균의 침입에 대해 피부 장벽 기능을 약화시키고 림프구 수를 저하시킵니다. 또 비타민 A, B, C, D, E와 셀레늄, 아연 등 미세 영양소가 면역과 연관성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양 균형 잡힌 식단을 규칙적으로 먹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④스트레스받지 않는 편안한 마음상태:면역계는 정서적 상황에도 수많은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만성 스트레스는 면역세포 중 하나인 NK세포의 활성도를 저하시키고 림프구 증식을 억제합니다. 또한 항체 생성 능력을 저하시키고 여러 면역 조절 물질을 변형시킬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편안한 마음가짐을 유지하는 것이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이상으로 면역력이 떨어졌을때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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